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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큰 나무가 있었습니다.....
나무 아래에는 많은 동물들과 새들과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그늘이 드리워졌구요.
사시사철 넉넉한 잎사귀와 아름다운 꽃들....
풍성한 열매들이 가득한 나무였습니다.
지난 30년간 김준곤목사님이라는 거목 아래에서
그분의 사랑을 먹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이 땅에서는 더 이상 뵐 수도.....
이름을 불러주시는 따뜻한 그 분의 음성도 들을 수 없습니다.
이 땅에서의 이별은 아픔이지만 부활과 천국 소망이 있으므로 위안을 얻습니다.
민족을 이끌어 오셨던 그 분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고
모실 수 있었던 지난 30년은 제게 축복이었습니다.
고3 올라가던 겨울 방학 때 HCCC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민족복음화의 꿈', '순론', '예수 칼럼'을 읽으며 목사님의 비전에 심취하여
순장 훈련을 받기 시작하여 학생과 교사로 8년....
목사님이 외치신 비전에 간사로 헌신하여 22년....
짧지 않은 지난 세월 동안 저의 푯대가 되어 주셨던 목사님....
남겨 놓으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뜻 이루겠습니다.
"사과 속의 씨앗은 셀수 있어도 씨앗 속의 씨앗을 셀 수 없다."고 늘 말씀하신 대로
셀 수 없이 많은 제자들을 낳고 기르셔서 민족의 지도자로 한민족 구석 구석에
지구촌 구석구석에 심어 놓으셨습니다.
세계 속에서 제자들이 목사님의 가르침을 따라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목사님! 일평생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주님 품에서 편히 쉬시면서 제자들의 발걸음을 지켜 봐 주십시오.
천국에서 뵙겠습니다....
- 보배담은질그릇 김성진/고에덴간사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 4:7)
우리는 때묻기 쉽고 깨어지기 쉽고 금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그런데 성경에서는 질그릇 속에 보배가 담겨 있다고 했습니다.
그 보배는 복음입니다.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아무리 보잘것없는 질그릇 같은 존재일지라도
우리 안에 참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으면
세상에서 가장 가치있는 질그릇이 됩니다.
왜냐하면 그릇의 가치는 무엇을 담느냐에 의해 결정되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많은 질그릇들을 향해 외치는 소리이고 싶습니다.보배 담는 방법을 알리는....
'보배담은질그릇'은CCC 음악선교부 김성진간사와 고에덴간사로 이루어진 부부 듀엣입니다.
E-Mail : cccmusic@empal.comHome Page : www.cccduet.com
전화 : 031-813-4582, 019-295-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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