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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그릇은 금이 가고 깨어질 때가 있다.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은 25년 동안 깨지고 또 깨어졌다. 야곱도 부서지고 또 부서졌다. 모세도 외로운 광야에서 40년 동안 깨지고 부서지고 또 부서졌다. 바울의 인생도 부서지고 깨지는 광야 인생이었다. 인간은 인격도 신앙도 건강도 양심도 쉽게 깨어지는 질그릇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안에 있는 사람은 깨어졌다고 끝나는 존재로 살지 않는다. 한 번 실수했다고 영영 실패자로 버려지는 존재가 아니다. 불치병에 걸렸다고 해서 영영 쓰러지고 마는 존재도 아니다. 비록 깨어지고 부서졌다고 할지라도 그것으로 끝장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끝나는 시간이 하나님의 시작 시간이기 때문이다.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렘 18:4)라고 했다. 예수님은 깨어지고 부서진 베드로를 더 값지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셨다. 도덕성이 무너진 다윗을 더욱 겸손하고 진실하게 만들어 주셔서 침상이 젖도록 눈물의 기도를 드리게 하셨다. 부서지고 깨어진 야곱은 이스라엘로 새롭게 건설되는 과정이었다. 우리는 말 한마디에 금이 가고 조그마한 충격에도 부서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이 다시 만들어 쓸모 있는 그릇으로 회복해 주신다. 하나님은 회복해 주시는 분이다.
「광야 수업」/ 정영진
<생명의삶2009.8 /두란노>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파상하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선한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렘 18:4)라고 했다. 예수님은 깨어지고 부서진 베드로를 더 값지고 튼튼하게 만들어 주셨다. 도덕성이 무너진 다윗을 더욱 겸손하고 진실하게 만들어 주셔서 침상이 젖도록 눈물의 기도를 드리게 하셨다. 부서지고 깨어진 야곱은 이스라엘로 새롭게 건설되는 과정이었다. 우리는 말 한마디에 금이 가고 조그마한 충격에도 부서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나 토기장이 되시는 하나님이 다시 만들어 쓸모 있는 그릇으로 회복해 주신다. 하나님은 회복해 주시는 분이다.
「광야 수업」/ 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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