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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후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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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6년 8월 6일 주일2부 설교 |
-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축복의 노다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이조 말에 서구열강이 한국과 수교를 맺고 한국 땅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광산 탐사 가들이 한국을 찾아 왔습니다. 미국과 구라파에서 광산을 전문으로 탐사하는 사람들이 와서 한국에 금, 은, 동, 철광을 탐사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곳에 가든지 금이 나올 곳에는 말뚝을 박아 놓았습니다. 그 말뚝을 박아놓고 무엇이라고 썼냐면 영어로 ‘no touch!’ 손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한국 사람은 영어를 잘 모르기 때문에 ‘no touch’라는 말만 패에 써서 세워 놓은 곳에는 금이나 은이 넘쳐 나온다고 생각을 해서 그래서 금이나 은이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곳은 노다지다. 그 말이 유행이 되어서 오늘날 무엇이든지 아예 풍성하게 나오는 곳은 ‘야! 이것 노다지다. 이 장사는 노다지다. 이 사업은 노다지다. 이 일은 노다지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정말로 큰 노다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이 바로 그 노다지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생을 성공하고 축복받고 능력 있게 살게 하는 천국의 보화인 것입니다.
[본론]
1. 심고 거두는 자연의 법칙
그 노다지 중에 하나가 심고 거두는 법칙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에 있는 이 놀라운 심고 거두는 법칙을 잘 이해하면은 우리의 삶에 부족함이 없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성공학자 지그 지글러의「세계의 지혜」라는 책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하루는 왕이 지혜 있는 학자들을 불러서 “세계의 지혜를 정리해 오라” 그렇게 명령을 했습니다. 이 현인들이 세계의 지혜를 다 모아서 12권의 책으로 왕에게 가져 오니까 왕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내가 이 12권의 책을 어떻게 다 읽느냐. 이것을 줄여서 1권의 책으로 만들어 오너라.” 그래서 이 현인들이 또 머리를 맞대어 열심히 줄이고 줄여서 12권의 책을 1권으로 만들었습니다. 왕에게 가져 오니까 “어이구 이렇게 두꺼운 책을 누가 읽어? 이렇게 두꺼운 책을 못 읽겠으니까 한 페이지로 줄여서 오너라.” 그러자 학자들이 입을 딱 벌렸습니다. 12권의 현인들의 역사책을 어떻게 한 페이지로 줄여 오느냐.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서 한 페이지로 줄이니까 “한 페이지도 너무 많다. 이것 눈이 아파서 어떻게 다 읽느냐? 몇 글자로 줄여 오너라.” 그래서 학자들이 열심히 머리를 맞대어서 연구를 해서 몇 글자로 줄여 왔는데 그것이 뭔지 압니까?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의 기록을 12권의 책에서 몇 글자로 줄였는데 그 글자가 뭐냐면 “공짜는 없다.” 그 글이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도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믿고 공짜로 구원 얻는다 하지만 실제는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이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셔서 우리에게 값으로 계산할 수 없기 때문에 공짜로 주신 것이지 진짜 공짜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가 얻는 모든 것은 심은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조상 때 심었던지 내가 심었던지 심지 않고 거두는 법이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창 8:22에 노아 홍수 이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기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고 거두는 법칙은 영원히 계속 할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농사짓는 사람들은 농사의 법칙을 잘 알고 있습니다. 심어야 거둔다는 것 어느 농부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문전옥탑을 가지고 있어도 논이나 밭을 갈고 씨를 뿌리지 아니하면 결코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두 아들을 데리고 있었는데 두 아들이 다 게을러 빠졌어요. 공짜만 바라고 일을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이제 세상을 뜨게 되었을 때 두 아들을 불러 놓고 유언을 했습니다. “야! 너희 둘 위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밭에 황금을 심어 놓았다. 황금을 감추어 놓았는데 이 밭을 다 뒤지면 황금을 찾을지 모르겠다. 황금을 찾거든 그것을 가지고 너희 형제끼리 오순도순 잘 살아라.” 그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두 아들이 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고 난 다음에 뛸 듯이 기뻐해서 밭을 찾아가니 엄청나게 큰 밭입니다. 그 큰 밭에 어디에 숨어 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날부터 둘이 이마에 띠를 질끈 매고 일꾼들을 동원해서 그 밭을 뒤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밭을 다 뒤져서 돌다 잡아내고 풀다 뽑아내고 전부다 뒤져 보니까 금은 안 나왔어요. 그런데 보니까 밭이 잘 뒤져 놓아서 개간을 해놓았습니다. ‘에라! 기왕 개간해 놓으니 밭이니 씨나 심어보자.’ 씨를 심어 놓았더니 가을에 곡식이 바람에 나부끼는데 황금빛깔이 찬란했습니다. 그래서 비로소 ‘아! 아버지가 황금을 심어 놓았다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 농사를 지어서 크게 수확을 해서 돈을 벌어서 두 형제가 잘 살았다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심어야 거두는 것입니다.
또 무엇을 심던지 그대로 거둡니다. 종류대로 거두게 돼요. 콩을 심고 팥을 거둘 수 없고, 팥을 심고 난 다음 조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이것은 영적인 사실도 그대로입니다. 우리가 미움을 심어놓고 사랑을 거둘 수가 없는 것입니다. 처처에 사람과 미워하고 시기하고 분노하고 질투하고 난 다음 자기의 생명은 살아가는 동안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려고 하면 엉터리없는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사랑을 심어 놓으면 나중에 그 사랑이 사랑으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옛말에도 자녀를 위해서 재산을 남겨놓지 말라. 방탕할 것이요, 책을 남겨놓지 말라. 다 읽어 내지도 못할 것이다. 많은 덕을 세워 놓아라. 그러면 자녀들이 훗날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덕을 쌓아 놓으면 반드시 그 심은 대로 자기 당대나 자손 대에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갈 6: 7~ 8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던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알프레드 애들러 박사는 그에게 많은 우울증 환자, 정신질환에 걸린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처방을 해주었습니다. “두 주간만 당신이 매일매일 어떻게 하면 남을 기쁘게 해줄 수 있을까를 궁리해서 그걸 실천하십시오. 이것이 나의 처방입니다.” 박사의 명성에 기대를 하고 왔던 환자들은 대부분 이 싱거운 처방에 실망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애들러 박사를 믿고 그의 처방대로 따른 사람들은 당장 특효가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가서 두 주간 동안 어떻게 가족들에게 선을 베풀고 사랑을 베풀까를 연구하고 이웃에 선과 사랑을 베풀까를 연구하고 자기에 대한 관심사를 버리고 가족과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고 기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사랑과 기쁨을 심자 치료와 행복을 거두었던 것입니다. 놀랍게도 당장 특효가 나타나서 우울병 환자, 정신적인 질환자들이 많이 고침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는 법칙은 영적으로도 같습니다. 미움을 심고 사랑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은 농산물 때문에 어부들이 마음에 고초를 많이 겪고 있습니다. 시장이 개방되므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농산물들이 헐값으로 한국에 홍수처럼 몰려오니까 한국에서 농사 지어봤자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농수산물은 도저히 경쟁이 안 되므로 황폐화 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 사실을 너무나 옛날부터 잘 알았습니다. 세계에 여러 나라에 여행을 다니기 때문에 캐나다에 가보면 그 넓은 국토가 말로 다할 수 없어요. 거기에 밀을 심는데 비행기로 씨를 뿌리고 비행기로 약을 뿌립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가면 논이 얼마나 큰지 겹씨를 심는데 비행기로 겹씨를 심어요. 그렇게 끝없는 논을 가지고 농사를 짓는 그 나라와 우리 손바닥만 한 땅에다가 농사를 짓는 우리 한국 농부가 경쟁이 됩니까? 오스트리아에 가서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비행기로 날아가도 땅 끝이 보이지 않아요. 농부들이 이곳에 있는 농부하고 저곳에 있는 농부가 저녁식사를 같이 하려면 약속을 해놓고 하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서 저녁에 만나서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럴 정도의 넓은 땅에 대량으로 심어서 거두니까 수확도 많고 돈도 많이 안 들어가므로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농산물을 경쟁력은 상상할 수 없어요. 제가 작년에 청도에 갔을 때도 농사를 짓는 농토에 나가 보았습니다. 끝이 없어요. 서서보니 끝이 없고 끝이 없는 곳에 그곳에 농산물이 심어져 있는데 입이 딱 벌어집니다. 아무리해도 우리 한국의 농산물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국의 농사는 특수작물을 재배해 가지고서 고가의 농산물을 생산하지 않고는 일반적인 농작물로써는 세계 시장에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저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이제는 특수작물을 재배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공업에 주력하지 않고는 한국이 장차 살아갈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둔다는 것은 이 세상에 영적인 물적인 법칙인데 우리 한국적인 현실에서 좁은 땅에 많이 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많이 거두지 못하지요. 적게 심으니까 적게 거두지요. 적게 심고 적게 거두는 자가 많이 심고 많이 거두는 자하고 경쟁이 됩니까? 가격 면에 경쟁이 안 되므로 도저히 살아남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생활에서도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심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나는 적게 심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종국적으로 적게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떻게 하든지 이웃에 적게 도와주고 살아야 되겠다. 그러면 적게 거두는 것입니다. 인생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피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심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우리 홍수를 보십시오. 1년 농사 아무리 작심하고 열심히 잘 심어 놓아도 홍수가 나서 확 쓸어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천재지변이 다가오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에도 수해를 많이 겪었지만 북한도 엄청난 수해를 겪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큰소리할 것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 믿지 말고 내 주먹을 믿으라고 큰소리해도 하나님이 비만 좀 내려주셔도 모든 것이 다 떠내려 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하에서 잘 살 수가 있지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 없이 절대로 잘살지 못합니다.
시65: 9에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잘 살 수 없습니다. 가뭄이 오지 말아야 되는데 가뭄이 다가오면 아무리 심어 놓아봤자 다 말라 타버리고 말지 않습니까? 오늘 지구 온난화 때문에 날씨가 이렇게 더워지기 때문에 얼마 안 있으면 더 더워지면 모든 산천초목이 다 말라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산천초목이 마르면 또 비가 오면 산사태가 나고 홍수가 나고 이 세상 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자연을 짓밟고 자연을 남획하고 자연을 존경하지 아니하므로 자연의 분노가 우리의 삶속에 쏟아지는 것입니다. 저도 70 평생을 살았지만 금년만큼 전국적으로 수해가 오는 것도 처음 보았고 오래만큼 더운 것도 처음 체험했습니다. 자연의 큰 반란이 일어나고 있는 사실을 우리는 목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농사를 잘 지어도 홍수가 오지 말아야 돼요. 홍수가 오면 기름진 들판이 완전히 모래사장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태풍과 호우가 다가오면 어떻게 사람이 감당하겠습니까? 또 병충해가 심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심어 놓은 것 병충해가 와서 다 갉아 먹어 버리고 고사시켜 버리면 농사가 되지 안잖아요. 지진이나 화재가 나지 말아야 되고 또 날씨가 추워져서 냉해가 다가오면 곡식이 자라지 못하고 열매를 맺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심고 거두는 영적 법칙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허사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비단 농사뿐 아닙니다. 인간 농사인 자녀를 기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업과 생활전반에 걸쳐서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인간이 행하는 일에 열매를 맺지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신 28:38에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아 놓으면 열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높이는 개인과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심고 거두는 법칙은 자연적인 법칙이요, 영적인 법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삶의 노다지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가면 금을 캐고 은을 캘 것이냐 외국 사람들이 노다지라는 간판 붙여 놓은데 몰래 들어가서 캐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지요. 우리의 삶에 진실한 노다지는 성경에 있고 성경의 노다지의 법칙은 심고 거두는데 있는 것입니다. 마귀가 와서 이 심고 거두는 법칙을 빼앗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심고 거두지 아니하고 심지 않는데서 거두고 내가 노력 안한데서 빼앗으려고 애쓰도록 탐욕을 주어서 사람들이 망하게 된 것입니다.
고후 9: 6~ 9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 심고 거두는 법칙에 제일 중요한 것이 십일조인 것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심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 중에 아홉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시고 그중에 하나만 달라는 것입니다. 인색한 마음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십일조를 하나님께 심으면 하나님이 거두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50여 년 전에 처음 서울로 올라올 때 서울이 어디 붙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부산에서 완행열차를 타고 12, 3시간이나 걸려서 서울까지 오는 것입니다. 그때 기차는 추풍령 고개를 넘지 못해서 몇 번이나 칙칙 폭폭하고 올라오다가 또 뒷걸음질 칩니다. 뒷걸음질 치는 기차 보았어요? 추풍령이 너무 높아서 구름도 쉬어 간다고 하니까 올라가다가 기차가 뒤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나중에는 승객들 다 내려서 기차를 밀라고 해서 또 내려서 기차를 밀었지요. 그래서 나중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고 하니까 천안이라고 해요. 서울이 어디쯤이냐니까 이제 얼마안가면 서울에 도착한다. 제가 애간장이 탔습니다. 왜냐하면 서울에 있을 곳도, 먹을 곳도 아는 사람도 전혀 없었습니다. 더구나 전쟁으로 황폐화된 서울에 빈손 들고 올라오는데 어디를 가야 하는 것입니까? 그때 제가 야곱을 기억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제가 빈손 들고, 있을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서울에 갑니다. 주님께서 제게 서울에 가서 있을 곳과 먹을 것과 살길을 열어 주시면 주님이 내게 주시는 축복 중에 10분의 1은 절대로 도둑질 안하겠습니다. 내가 십일조밖에 매달릴 데가 없으니 십일조는 하나님께 반드시 드리겠으니 돌보아 주시옵소서.’ 그 기도를 한 것이 저의 뇌리 속에 지금도 잊혀 지지 않습니다. 그날 이후로부터 시작해서 지금 70에 이르기까지 한 번도 십일조를 도둑질 해줘본 적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주님께 십일조를 심었고 하나님은 한 번도 제게 굶겨주지 않고 입을 때 입고 먹을 때 먹고 있을 곳을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 십일조의 축복은 저는 체험을 통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제임스 윌비는 미국에서 매우 큰 보험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해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년 전에 나는 삼상 2:30을 통해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라는 말씀에 의지해서 주님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십일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하나님께서 나를 놀랍게 축복해 주셨다.”고 말한 것입니다.
미국의 실업가 하이드는 십의 구조를 드린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한때 만 달러의 빚을 지고, 아홉 자녀의 생계를 위해서 염려해야 될 정도로 파산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빌려온 돈에도 철저하게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습니다. “남의 돈을 빌려서 살면서 왜 십일조를 드리느냐?” 그가 하는 말이 “사람에게 빚진 것도 무서운데 내가 하나님께 빚지고는 머리를 들고 하나님을 처다 볼 수 없게 되니까 더 무서운 것이 아니냐.”그래서 그는 어떤 일에도 십일조는 도둑질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엎드려 축복을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맨소래담’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하셔서 멘소레담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일으켜 세계적인 비즈니스맨이 되었고 그 다음에 점점 축복을 받아 십 분의 구를 하나님께 드리고 십분의 일만 가지고 회사를 경영하고 자기 가족들이 먹고 살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부자인 록펠러 역시 철저한 십일조 생활로 유명합니다. 생전에 그는 “어린 시절 나의 첫 번째 월급은 1달러 50센트였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데, 나중에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부어 주셔서 지금은 십일조를 계산하는 직원만 40명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40명이 매달, 매달 회사에 들어오는 수입의 십일조 계산을 해야만 알 수 있을 정도로 번창하게 돈이 많이 들어온 것입니다. 그는 “십일조를 바치는 사람은 가난하게 사는 법이 없다. 하나님은 십일조를 바치는 자에게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내려 주시겠다고 약속하시지 않았는가?” 라고 말한 것입니다. 십일조로 하나님을 시험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십일조를 드리는 자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도 약속하면 어기지 않는데 하나님이 약속하시고 거짓이 있을 리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신지라 식언치 아니하고 인자가 아니신지라 거짓이 없으십니다. 그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룬 것입니다. 어떤 때는 좀 더디게 이루실지라도 참고 견디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십일조야말로 거래 면에서도 유리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를 요구하시고 열을 주시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말 3:10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것이 노다지 아닙니까? 바로 하나님이 세워놓은 노다지 간판이 말라기 3장 10절인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의 삶의 노다지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복이 노다지로 쏟아지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이웃에 구제하는 일에 인색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이 고통스럽고 가난에 처하고 괴로울 때 우리가 못 본체하고 얼굴을 돌이키면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우리 한국에 처처에 수해가 심했는데 신문에 보고 ‘아! 그냥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저 사람들이 특수한 사람들이 도와주는 것이니 나같이 겨우겨우 사는 사람이 무슨 도움을 베풀겠느냐.’ 이렇게 생각하면 큰 오해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의 텃밭을 주셨는데 그 텃밭을 뿌리쳐 버린 것입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 고통당하는 사람이 내게 다가올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텃밭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심으라. 내가 거두게 하마. 우리에게 하나님이 예비해서 주시는 텃밭을 우리가 던져 버리면 우리가 특별히 거둘 것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제는 우리의 삶에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텃밭인 것입니다.
고후 9: 9에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한번 보십시오. 의로움이 영원히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이 ‘야! 너 참으로 의로운 일을 하였다. 잘했다.’ 하나님의 칭찬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영원히 있겠다는 것입니다. 구제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기억 한 바 되고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잖아요. 성경에 보면 고넬료가 이방인이요,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으로서도 많은 구제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오후에 천사가 나타나서 ‘욥바에 가서 베드로라는 사람을 청하라. 네 구제함이 하나님께 기억 한 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아닌 이방인인 이탈리아대의 백부장이 하나님 앞에 많이 구제하고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었는데 하나님이 그것을 기억하시고 베드로를 불러서 구원의 메시지를 듣게 하고 성령을 받게 해주신 놀라운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도르가가 죽었을 때 사람들이 그를 목욕시켜서 옷을 입혀 다락에 얹혀 놓고 베드로를 청하니까 베드로가 와서 기도하며 도르가가 살아나지 않습니까? 그때도 과부들이 울면서 말하기를 “이 도르가 생전에 과부들을 많이 돌보아 주고 우리를 위해서 만들어 준 옷을 보라”고 했습니다. 많은 구제를 하고 이웃을 도와주었으므로 이 도르가는 살아나야 된다고 베드로가 하나님께 기도하니 하나님이 살려준 것입니다. 구제는 하나님이 그냥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이웃을 구제하는 것은 나의 재산목록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나의 구좌에 반드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바탕이 있어야 내가 하나님께 축복을 달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저하지 아니하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눅 6:38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하루는 가난한 집을 심방하게 되었습니다. 가보니 그 집에 갓난아이를 안은 젊은 여인이 몸이 아파 누워 있는데 어린아이는 어머니의 빈 젖을 물고 젖이 안 나온다고 칭얼거리고 있었는데 집에 먹을 것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허드슨 테일러는 그에게 기도해 주고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하고 그 집을 나오는데 성령께서 마음에 말씀했습니다. ‘야! 위선자야, 이 거짓말쟁이야! 너의 포켓에는 2실링 6펜스가 있지 않느냐? 너는 2실링 6펜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고 병들고 어린 아이가 칭얼거리는 이 과부를 보고 평안하시지오?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 말하고 오느냐?’ 그래서 허드슨 테일러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나는 내일 아침 식사를 해야 하는데 내일 아침 값 2실링 6펜스밖에 없습니다.’ ‘야, 이놈아! 내일 아침에는 내일이다. 오늘 이 과부는 어린 아이와 함께 굶어 죽어가고 있다. 네가 그것을 포켓에 넣고 가겠느냐?’ 그래서 그는 돌아섰습니다. 다시 그 과부에게 가서 포켓에 있는 2실링 6펜스를 주면서 “내가 미안합니다. 내가 이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당신에게 기도만하고 안도와 준 것을 하나님이 꾸짖어서 도로 돌아왔습니다.” 그 과부가 눈물을 흘리며 그 돈을 받고 도리어 허드슨 테일러를 위해서 축복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가 그 다음날 아침에 밥값이 없어서 이제 굶으려고 생각했는데 밥 먹을 때쯤 되니까 편지 한통이 왔습니다. 그래서 편지를 열어 보니까 그 편지 속에 10실링짜리 금화가 하나 들어 있었습니다. 누가 보냈다는 말도 없고 이름도 주소도 없이 2실링 6센트를 그 과부에게 주었는데 5배로 10실링 금화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허드슨 테일러는 놀랬습니다. “하나님은 구제를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하고 계신다. 내가 있는 돈 다 털어 주었는데 아무도 기억 못할 줄 알았는데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내가 아침 먹을 돈을 이와 같이 보내 주셨다.”고 감탄하고 그 일기에 그것을 적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면 하나님께서 후히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해서 안겨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은 모두다 성경에 하나님의 언약인 것입니다. 구원도 언약입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인 것입니다. 언약을 믿고 우리 영생을 얻을 것을 기대하고 일생을 맡기는 것입니다. 물질적인 축복도 언약인 것입니다.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고 부어 주겠다. 구제를 하면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30배, 60배, 100배로 돌려주겠다. 하나님의 언약을 우리가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 3:10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우리 하나님께 언약을 받고서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를 하게 되면 하나님은 우리를 환경적인 재난에서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재난이 무섭잖아요.
말 3:11에 “만군의 야훼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의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메뚜기가 와서 소산을 다 먹어 버리면 농사가 헛농사 되잖아요. 포도나무에 포도열매가 다 병들어 떨어져 버리면 포도농사가 헛되잖아요. 재앙을 없애 주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이번에 풍수해가 났는데 이런 재앙을 하나님이 없애 주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으로 향해서 오는 태풍을 하나님께서 한국에 오지 못하도록 돌려보낼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못할 일이 어디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과 십일조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이 어려울 때 우리가 부르짖으면 하나님이 언약을 기억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 복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할 수 있는 기초가 탄탄하게 서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십일조를 드리고 구제에 인색치 않고 살았으면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는 탄탄한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십일조 도둑질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하나님,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구제하는데 인색치 않았습니다. 이제 내가 어려우니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어떻게 주님이 모른다고 하시겠습니까? 결단코 주님은 모른다고 하시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다른 사람들이 보고 감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타인들이 “저사람 어떻게 저렇게 영원히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느냐?” 타인들이 우리를 보고 감탄할 정도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말 3:12에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야훼의 말이니라”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야! 저사람 정말 복 받았네. 어떻게 저렇게 되었나.” 감탄할 것입니다.
3. 심고 거두는 법칙을 시행한 사람들
미국 백화점 왕으로 유명한 존 워너메이커는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학교 다니지 못하고 벽돌 공장에서 직공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교회만큼은 열심히 출석했습니다. 하루는 목사님이 설교를 마치고 “우리 교회가 낡아서 개축을 해야 되겠으니 모두 정성껏 연보해 달라”고 광고했습니다. 워너메이커는 나도 교회를 위해서 무언가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벽돌공장 주인에게 가서 “주인님, 우리 교회를 개축하는데 나는 드릴 돈이 없으니 내가 벽돌공장에 일하니까 벽돌을 좀 주시면 교회에 헌납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벽돌은 내가 월급에서 까겠습니다.” 공장 주인이 “좋다. 네가 원하는 데로 벽돌을 가져가고 그 벽돌은 네 월급에서 까겠다.” 그래서 그가 하루는 벽돌을 잔뜩 싣고 수레를 덜그럭 거리면서 아침에 교회에 갔습니다. 목사님이 보니까 워너메이커가 수레에다가 벽돌을 싣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교회를 왔습니다. “너 왜 이것 싣고 왔느냐?” “목사님, 나는 교회 개축하는데 드릴 것이 없습니다. 내가 일하는 공장이 벽돌공장이기 때문에 공장 주인에게 허락을 맡아 벽돌을 얻어서 왔습니다. 이것을 교회 짓는데 사용해 주십시오.” 목사님이 어린 아이를 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렇게 교회를 사랑하고 충성스러운 어린이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 워너메이커가 그 다음에는 사업을 해서 점점 축복을 받아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 교회를 100만 달러를 들여서 그가 새로 지어준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왕성해져서 그는 세계적인 백화점 왕이 된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린 시절 가난할 때 정성껏 헌금을 했더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런 축복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심으면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반드시 갚아주시는 것입니다.
고후 9: 8~ 9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오늘날 미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이요 부자인 것입니다. 미국이 세계적인 강대국이고 부자인 만큼 그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부자들은 철저히 하나님께 십일조 드리고 심고 거두는 법칙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의 재산을 드려서 가난한 이웃을 돕는 일에 구차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부가 미국으로 모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나누어 주기 위해서 주시는 것입니다. 나누지 않으면 축복의 샘이 마르게 되는 것입니다.
워렌 버핏은 미국의 투자전문회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로, 빌 게이츠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부자로 꼽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지난 6월 25일 자신의 총 재산 440억 달러 즉 44조원 가운데 85%인 370억 달러 35조 원을 기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역대 기부금 가운데 가장 많은 액수인 것입니다. 자기 총 재산의 85%를 기부하기로 결심을 한 것입니다. 버핏 회장은 ‘세계적 거부’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평소 중고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가 사는 집은 1958년에 3만 1천 달러 약 3천만 원을 주고 산 것입니다. 버핏은 주식 중개인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8살이 되면서부터 주식에 관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13살 때 벌써 신문을 배달을 해서 돈을 모아서 기계를 사서 중개상을 해서 돈을 버는 돈에 재주가 있었습니다. 주식 투자로부터 거부가 된 이후에도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면 자식을 망칠 수 있다”고 하며 부의 사회 환원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부시 행정부가 상속세 폐지안을 발표했을 때 반대했습니다. 상속세는 무겁게 물어야 된다고 그는 주장을 했습니다. 더욱이 버핏은 거액의 기부금 가운데 90%는 자신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된 재단이 아니라 현재 기부금을 가장 잘 운용하는 빌 게이츠 재단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평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이처럼 거액을 기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그는 ‘존경할 만한 경제인’ 1순위로 꼽히고 있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나눠주기 위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나누지 않으면 축복의 샘은 말라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노다지를 주셨습니다. 그 노다지광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고 이웃에 구제하는 것이 우리 노다지인 것입니다. 여기에 하나님이 간판을 써 붙여 놓았습니다. 이것은 노다지다. 여러분 이 하나님의 노다지를 아는 사람은 이 노다지 광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예비한 축복을 풍성히 받기 위해서 절대로 십일조를 도둑질하지 말고 이웃에 구제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게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노다지 광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이 노다지광은 우리가 십일조와 구제를 통해서 그 대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이 주신 이 노다지광을 구경만 하지 말고 들어가서 금은보화를 캐낼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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