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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74) 고난 중에 지켜야 할 3가지 (행 13:42-52)
1. 용기 사람은 모든 면에서 혼자 다 잘할 수 없습니다. 어느 분야에서 자기보다 잘난 사람은 반드시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수시로 자기보다 나은 사람에 대한 시기심을 극복하는 시험이 주어집니다. 그때 시기심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불행은 시기심을 극복하지 못할 때 옵니다. 물론 시기심을 극복한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노력해야 합니다. 이웃이 바른 방법을 사용해서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의 단점을 찾기보다는 장점을 찾아 칭찬해주고 본받으려고 해야 합니다. 바울의 설교로 수많은 성도들이 그들에게 몰리자 유대인들이 시기가 가득해 바울을 비방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더욱 담대하게 말했습니다(42-46절). 왜 고난이 주어질까요? 고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고난이 주어지는 상황을 허용하신 것입니다. 고난 중에 포기한 사람에게는 고난이 저주이지만 고난 중에 고난의 의미를 깨닫는 자에게는 고난이 축복이 됩니다. 아무리 심한 고난을 당해도 고난의 깊은 의미를 알면 고난은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축복의 원천이 됩니다. 고난에는 하나님의 원대한 섭리와 큰 설계도 속에서 이루어진 사건입니다.2. 사명 유대인들이 비방할 때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하게 이방인 전도의 당위성에 대해 전했습니다(46-47절). 유대인들이 스스로 자기 자리와 사명을 외면해서 하나님이 그들의 자리를 박탈하고 축복의 물줄기에서 돌렸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완전히 외면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신 것은 이방인이 구원을 받고 복된 삶을 사는 것을 본 유대인들이 나중에 믿음으로 돌아오게 하려는 원대한 뜻이 있었습니다. 그 사실에 관해 도 바울은 로마서 11장 33-34절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모습과 상황만 보고 자기 사명을 버리지 마십시오. 사람이 생각하는 성공이 실제로는 실패일 수 있고, 사람이 생각하는 실패가 실제로는 성공일 수 있습니다. 특히 성도가 사명을 버리지 않으면 하나님의 축복은 비켜가는 법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사명의 자리를 이탈했기에 결국 축복의 물줄기가 이방인에게 흘러갔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사명을 버리지 마십시오. 사명의 자리에서 이탈하면 축복의 자리에서 박탈됩니다. 3. 기쁨 바울과 바나바가 핍박 중에도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하자 말씀이 비시디아 안디옥 주변까지 퍼졌습니다(49절). 그때 유대인들이 또 시기심을 가지고 바울과 바나바를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아냈습니다(50절). 그러자 바울과 바나바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발에 티끌을 떨어버리고 그곳에서 약 120킬로미터 떨어진 이고니온으로 떠났습니다(51절). 그때 비시디아 안디옥 교인들은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성령이 충만해서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52절). 그처럼 기쁨을 잃지 않을 때 축복도 잃지 않습니다. 고난 중에도 감사와 기쁨을 잃지 마십시오. 여전히 그 상황을 통제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고난은 영적 승진의 기회입니다. 사도행전 27장을 보면 바울이 포로로 로마로 압송될 때 그가 탄 배가 큰 풍랑을 만났습니다. 심한 풍랑이 오래 계속되면서 배를 능숙하게 조종하는 선장을 봐도 희망이 안 보이고, 엄청난 경제력을 가진 선주를 봐도 희망이 안 보이고, 힘이 있는 백부장을 봐도 희망이 안 보일 때, 포로 신분인 바울이 희망을 전했습니다. 그처럼 절망 중에도 희망을 창조하고 희망을 말해주십시오. 마음속에 희망을 품고 희망을 말해야 진짜 희망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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