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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프랑스의 문명비평가이며 파리정치대 객원교수인 기 소르망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에 붙여 한 일간지에 이런 칼럼을 썼습니다.
“한국은 짧은 기간에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 중 하나가 됐다.
이는 자유시장경제의 도입, 민주주의로의 성공적인 변신과 같은
올바른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시장경제나 민주주의가 딱히 승산 있는 선택이 아닌 것처럼 보이던 때
한국의 지도자들은 올바른 선택을 했다.
한국은 지금 사회적 혼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이는 한국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뤘기 때문에 생긴 문제다.
언론의 자유가 있는데 왜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지 않겠는가?
밖에서 봤을 때, 특히 서유럽의 관점에서 한국의 시위와 파업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 또한 이런 일들을 겪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민주주의는 항상 실망스럽고 불완전하다는 것에 한국인들이 익숙하지 않은 듯하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한국은 위기인가, 아니면 과도기인가. 나는 한국이 과도기이며,
곧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전 단계에 있다고 본다.
한국의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면
한국은 국제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다.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위축될 필요가 없다.
통일의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더 강하고 커진 한국은 유럽연합(EU)과 같은
동북아시아 경제공동체 구성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한국인의 새로운 꿈이 될 수 있다.
내부 갈등과 지나친 민족주의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도전으로 생각하고 책임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좁은 문으로 들어가십시오.
멸망의 문은 넓고
생명의 문은 좁습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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