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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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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제자가
자기 계획을 가지고 와서
스승에게 흥분하여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러 이러한 일을 하려는데
반드시 제가 해낼 것입니다.
스승이 대답하였습니다.
“아, 그런가!”
그리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싱거운 대답이라 여기며
제자는 자리를 떴습니다.
세월이 지나 제자는 일을 이루지 못하여
낙망해 가지고 스승에게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절망입니다.
저는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무능한 자입니다. “
스승이 대답하였습니다.
“아, 그런가!”
그리고는 아무 말이 없자,
제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두 똑같은 말씀만 하시는군요.
그 까닭은 무엇입니까?”
“삶이란 내가 할 수 있다 없다로 되는 것이 아니네.
자네가 언제 태어날 수 있다 하여 태어났으며
어느 인간 그 누가 이 깊은 밤
달을 뜨게 하고 싶어 달을 뜨게 하였으며
천지를 있게 하고 싶어 있게 만들었단 말인가!
하늘의 뜻을 아는 이는 그저 그 뜻을 따르면 되는 법이요,
그 뜻을 모르면 그 뜻을 묻고 알아 낼 일이요,
하늘이 맡겨준 일이 있다면 묵묵히 하면 되는 것이네!”
“선생님, 그리 한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할 수 있다 없다가 없을 것이며
승리도 좌절도 없는 성취만이 남을 걸세!
달이 뜨고 짐 같이, 물이 흐르고 멈춤 같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제 몫을 다할 뿐이지!”<연>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것은 힘의 원천입니다.
<아이리쉬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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