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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하나님을 만나는 길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805 추천 수 0 2009.10.27 0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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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29번째 쪽지!

        □ 하나님을 만나는 길

구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면 죽게 된다는 '신앙적 관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약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굉장히 쉽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야 영적으로 살아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무서운 하나님을 만나기 쉬운 하나님으로 바꾸어놓으신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필요를 따라 하나님께 요구할 기도제목을 잔뜩 가지고 나아가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수많은 방법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하나님과 친밀함입니다. 그 세미한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쫓겨남' 혹은 '낮아짐' 혹은 '비움'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영적 갈망과 목마름이 있습니까? 나의 필요를 채우고 싶은 욕심을 하나님 자신에 대한 갈망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이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을 '영적 깨어남'이라고 합니다.  ⓒ최용우

♥2009.10.27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4'

최인식

2009.10.29 15:21:10

늘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된 나날들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한나

2009.10.30 08:17:11

내 욕심과 하나님에 대한 갈망의 차이---. 낮아지고 비워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싶은데 어느 노래 가사처럼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은가 봅니다. 비워내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낮아지기가 이리 힘든가요? 어느 사이엔가 목을 뻣뻣이 세우고 있는 나를 봅니다. 얼마나 더 맞아야 납작 엎드리게 될른지요

하늘정원

2009.10.30 08:18:35

많은 부분 나의 절제된 욕망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인냥 착각하고 살아왔네요. 낮아짐과 비움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샤론공주

2009.10.30 08:19:14

자신의자아 께어짐을 위해 주앞에 엎드립니다. 비어지길 원합니다.주님만을 갈망하여 채워지길 원합니다.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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