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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준이와 건이가 침대로 자러 갔다.
잠시 후 건이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자 마자 "준이야, 건이 때리지 말랬잖아"
준이는 자기가 때린 것이 아니라 자기는 말했을 뿐인데 건이가 운다는 것이다.
건이는 준이에게 아빠가 60년 지나면 죽는다는 얘길 했다.
요즘 준이는 수학때문에 100에서 40빼면 60 그러니 100세를 사는 것으로 하고
앞으로 60년 뒤에 아빠가 죽는다고 했다.
그런데 건이는 60년은 다 빼고 아빠가 죽는다는 소리만 듣고
벌써부터 아빠 죽으면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냐고
서러워서 울었던 것이다.
참 기특하기고 하고 우습기도했다.
건이를 진정시키고 이렇게 말했다. 어른들이 했던 말인듯하다.
"그러니까 아빠 말 잘들어 알았지. 그럼 아빠 오래살아 건이랑"
그 말을 듣고 잠이 든 건이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따뜻한 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잠시 후 건이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자 마자 "준이야, 건이 때리지 말랬잖아"
준이는 자기가 때린 것이 아니라 자기는 말했을 뿐인데 건이가 운다는 것이다.
건이는 준이에게 아빠가 60년 지나면 죽는다는 얘길 했다.
요즘 준이는 수학때문에 100에서 40빼면 60 그러니 100세를 사는 것으로 하고
앞으로 60년 뒤에 아빠가 죽는다고 했다.
그런데 건이는 60년은 다 빼고 아빠가 죽는다는 소리만 듣고
벌써부터 아빠 죽으면 보고 싶어서 어떻게 하냐고
서러워서 울었던 것이다.
참 기특하기고 하고 우습기도했다.
건이를 진정시키고 이렇게 말했다. 어른들이 했던 말인듯하다.
"그러니까 아빠 말 잘들어 알았지. 그럼 아빠 오래살아 건이랑"
그 말을 듣고 잠이 든 건이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따뜻한 놈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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