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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창세기 조용기 목사...............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2009.11.04 2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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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37:18~2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7년 3월 11일 주일2부설교 
요셉이 그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들이 요셉을 멀리서 보고 죽이기를 꾀하여 서로 이르되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 자, 그를 죽여 한 구덩이에 던지고 우리가 말하기를 악한 짐승이 그를 잡아먹었다 하자 그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를 우리가 볼 것이니라 하는지라”

<서론>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보라,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이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꿈꾼다는 것은 지금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마음속에 바라보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삶의 목표를 분명히 삼고 소원하고 노력하며 그것이 이뤄지는 모습을 꿈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꿈은 마치 암탉이 품고 있는 계란과 같아서 오래 가슴속에 품고 있으면 병아리가 깨어 나오는 것처럼 성취되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평범한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외적인 환경이 아니라 그의 가슴속에 있는 꿈입니다. 꿈꾸는 유태영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미래의 꿈을 잉태하자고 외칩니다. 임신한 어머니는 반드시 아기를 낳습니다. 마찬가지로 꿈을 잉태한 사람은 일정한 기한이 지나면 반드시 그 꿈을 해산할 날이 다가온다."고 말을 했습니다.

<본론>
1. 꿈꾸는 자 요셉 (Joseph, the dreamer)

성경에 보면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열한째인 요셉은 꿈꾸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신앙이 좋고, 행실이 단정하고, 하나님을 사모하고,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꿈을 꾸는 사람이었습니다. 요셉이 두 번 꿈을 꾸었는데 창37:7에 보면 한번은 형들과 함께 들에 나가서 곡식을 거두는데 자기 곡식 단이 가운데 서고 열한 형의 단들이 자기를 둘러싸더니만 자기 단을 향해서 절을 합니다. 놀라운 꿈을 꾸고 깨어나서 그 꿈을 형들에게 이야기 하니까 형들이 그 말을 듣고 심기가 편치 못했습니다. “임마가 우리들의 왕이 되겠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냐? 고약한 놈 아니냐!” 심사가 편치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또다시 꿈을 꾸었습니다. 그 두 번째 꿈은 그가 하늘을 쳐다보니까 해와 달과 열한별이 쭉 일직선으로 서더니 자기를 향해서 절을 넙죽합니다. 그래서 그것도 깨어나서 아버지와 형들이 있는 앞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니 설상가상으로 형들의 마음이 더욱 완약해졌습니다. “이런 놈이 있나? 두 번째 우리에게 이런 협박성 꿈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자기가 우리의 왕이 되겠다는 말인가?” 아버지도 형들이 너무 분노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으므로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어떻게 네가 감히 그런 말을 하느냐? 해와 달은 아버지와 어머니고 열한별은 형들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과연 네 아버지와 어머니와 형들이 네 앞에 엎드려서 절할 것인가?” 꾸짖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그 말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그 꿈이 보통 꿈이 아닌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꿈을 잉태하면 그 꿈이 요셉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요셉의 운명과 환경이 꿈에 의해서 지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가 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꿈을 마음속에 품으면 꿈이 우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를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한번은 아버지가 요셉을 불러서 형들이 양을 치고 있는데 음식을 가지고 가서 대접을 하고 안부를 묻고 돌아오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셉이 음식을 들고 형들을 찾아 들에 가서 만나니 형들이 요셉을 보고 “저놈 꿈꾸는 놈이 온다. 저놈 우리 잡아서 죽여 버리고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 그 말을 하는 자체가 벌써 꿈에 지배를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자기가 말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요셉이 꾼 꿈이 그 형들의 언어 심사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요셉이 형들에게 잡혀서 버림을 당해야 꿈이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형들은 달라 들어서 다짜고짜 요셉의 음식을 빼앗고 요셉의 옷을 벗기고 그를 마른 우물에 던져 넣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희희낙락 하면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 자체조차도 꿈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마침 아라비안 대상들이 향품을 싣고 오는지라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요셉을 마른 우물에 던져서 죽게 내버려둘 필요가 있느냐. 저를 종으로 팔면 30냥의 돈을 받을 것이 아닌가.” 그래서 요셉을 마른 우물에서 이끌어 내어서 아라비안 대상에게 30냥의 돈을 받고 팔았습니다. 요셉이 종으로 끌려가면서 “형들아! 날 살려 달라!”고 애걸복걸해도 모른체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자체가 꿈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큰 불행이 다가온 것처럼 생각되지만 이미 요셉이 본 꿈이 요셉과 형의 삶속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으로 끌려가서 노예시장에서 시위대장 보디발의 종으로 팔렸습니다. 그것도 꿈이 인도한 것입니다. 보디발의 집에서 1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모함을 받아 시위대 감방 뜰에 들어가서 3년간 감옥에서 옥살이 했습니다. 그 자체조차도 이미 꿈이 이끌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꿈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요셉이 30살이 되었을 때 바로 왕이 꿈을 꾸고 해석을 못할 때 요셉이 가서 그 꿈을 해석하여 7년 풍년에 7년 흉년이 들것을 예언하고 흉년을 면할 방도를 설명하자 바로가 감동해서 요셉을 국무총리로 만들었고 그 당시 애굽 천하가 요셉에게 절을 하고 가나안 땅에 살던 야곱과 그 아들들이 흉년이 들어 먹고 살길이 없으니 양식을 구하러 애굽에 내려와서 요셉 앞에 엎드려 절을 하는 일이 일어나고 꿈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꿈은 일단 우리맘속에 품으면 그 꿈이 모든 운명과 환경을 지배하고 만들어 가고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꿈을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내가 여러분의 미래를 예언해 드릴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우연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긍정적인 꿈을 꾸면 긍정적인 미래가 만들어지고 부정적인 꿈을 꾸면 부정적인 미래가 만들어 지고, 아무 꿈도 꾸지 않으면 잡초가 만발한 미래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써 이 세상에 오실 때 그 가슴 속에 인류 구원의 꿈을 꾸고 오신 것입니다. 아담이 하나님을 반역해서 마귀의 종이 되고 인류는 죄의 종이 되고, 세속과 부패와 부정의 종이 되고, 질병과 고통의 종이 되고, 저주와 고통과 가난의 종이 되고, 죽음과 멸망의 종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인간은 비극과 처참한 절망의 소용돌이 속에 몸부림쳤습니다. 이런 인생이 스스로 구원을 하지 못합니다.

2. 인류구원의 꿈을 안고 오신 예수님 (Jesus who came with the dream to save humankind)
인간이 과학을 통해서 문학을 통해서 예술을 통해서 정치, 경제, 교육 모든 것을 동원했으나 스스로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인류를 그 절망에서 건지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품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꿈꾸는 자로써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셉이 꿈꾸는 자인 것처럼 예수님은 가슴속에 인류 구원의 꿈을 품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요10:10에 보면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가슴에 꿈을 품고 이 땅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원수들은 예수님의 꿈을 짓밟으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3년 반 동안의 사역동안 가는 곳마다 대제사장, 바리새교인, 사두개교인, 교법사들이 따라 다니면서 공격하고 모함하고 질투하고 짓밟았습니다. 예수님의 꿈을 무로 돌리려고 한 것입니다. 최후에는 그들이 로마의 정부와 결탁해서 빌라도의 권력에 의지해서 그리스도를 잡아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이려고 하고 또 그 꿈이 그들의 계획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들 생각하기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면 예수님의 꿈이 산산조각이 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은 그 마음속에 인류 구원의 꿈을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 꿈의 지배를 받습니다. 모든 것이 그 꿈의 인도를 받습니다. 유대인, 대제사장, 바리새교인, 수두개교인, 교법사, 로마의 정부까지라고 예수님의 꿈의 지배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해하려고 해도 예수님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꿈은 그것을 다 선으로 바꿔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원수들의 공격도 꿈의 지배하에 있고 예수님의 십자가는 오히려 예수님의 꿈을 이루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원수들은 십자가를 통하여 예수님의 꿈을 산산조각으로 박살내겠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예수님의 꿈을 이루는 도구가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은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꿈을 통해서 다가오는 모든 악을 선으로 바꿔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꿈을 이루는 도구로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일은 좋게 되니 좋고, 나쁜 일은 좋게 만들 것이니 좋고, 꿈을 품고 있으면 성령은 그 꿈을 통하여 모든 것을 지배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원수들의 손에 잡혀서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몸 찢고 피 흘려 죽을 때 사람들은 예수님의 구원의 꿈은 산산조각이 났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원수들은 희희낙락했고 예수님의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을 다 버리고 줄행랑을 치고 도망을 쳐버렸습니다. 모든 꿈을 깨어졌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가장 처참한 고난과 어두움이 꿈이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꿈이 이루어지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통을 통해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외치실 때 용서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성결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치료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축복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영생부활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천국의 꿈이 이루어졌으며 인류 대속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꿈이 바로 원수들의 손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원수들은 예수님을 멸망시키고 예수님의 모든 소원을 짓밟고 꿈을 찢어 버린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그 원수들의 손에 의해서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혀 몸 찢고 피흘리므로 그 피 흘린 대가를 통해서 죄를 용서하고 의와 영광을 인류에게 주며 마귀와 세속을 다 청산해 버리고 거룩함과 성령 충만을 주시며 병을 다 도말하시고 치료와 건강을 주시는 기회가 되었으며 십자가에 못박혀 저주를 당하시므로 모든 저주를 구속하시고 아브라함의 축복을 주게 되셨으며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사망과 음부를 멸하시고 인류에게 부활과 영생천국을 영원히 줄 수 있는 그리스도의 꿈, 하나님 아버지의 꿈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꿈은 승리합니다. 꿈은 꿈을 도와주는 사람도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꿈을 미워하고 꿈을 파괴하려는 원수들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꿈은 모든 것을 초월합니다. 모든 인간의 행위는 삼차원이지만 꿈은 4차원입니다. 차원이 높습니다. 낮은 차원에 높은 차원의 꿈이 있기 때문에 낮은 차원이 아무리 장난을 해도 높은 차원의 꿈의 지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마음속에 품는다는 것은 새로운 창조를 가슴속에 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원수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참하게 못 박았지만 사53:10에 보면 그것이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야훼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 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야훼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고 말한 것입니다.
3. 꿈을 품은 성도들 (Believers with a dream)
오늘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세상 사람들이 바라볼 때 “야! 저 꿈꾸는 사람이 온다.” 그렇게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를 믿으면 여러분 가정에서 예수 안 믿는 남편이나 혹은 아내나 자식들이 “우리 엄마는 꿈꾸는 사람이다. 우리 아버지는 꿈꾸는 사람이다. 우리 자식들은 꿈꾸는 사람이다.” 꿈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야! 저 꿈꾸는 사람이 밥 먹으러 온다. 야! 꿈꾸는 사람이 직장에 나간다. 꿈꾸는 사람이 시장이 간다. 우리 집에는 꿈꾸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말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꿈을 품은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린 아기를 잉태한 주부가 있어야 가정에 아기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기를 못 낳으면 가정이 소멸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꿈이 없으면 아무런 미래가 창조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남녀, 노유, 빈부, 귀천 할 것 없이 꿈을 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우리 대신하여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서 그 십자가의 보혈을 통하여 우리에게 엄청난 은혜의 선물을 주시는 것인데 어떤 꿈을 꿉니까? 죄인은 용서받고 의롭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할 수 있는 꿈을 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봐도 나는 용서받고 의롭다함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꿈을 마음속에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아무리 세상에 담배피고, 술먹고, 도박하고, 음란하고, 방탕하고, 추한 사람이라도 나는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고 거룩하고 깨끗하게 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꿈을 마음속에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면 아무리 병들어서 세상에 살길이 없고 의사들에게 사망선고를 받고 죽음의 날을 기다리는 사람도 치료의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주께서 나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으니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치료함을 받은 사람이라는 꿈을 마음속에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내가 아무리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렸을 지라도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가난과 저주에서 해방되고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을 받게 된다는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내일이 있다. 나는 축복받을 수가 있다. 나는 잘될 수가 있다.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 나는 성공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의 저주와 낭패와 실망과 고통을 십자가에서 청산해 버렸기 때문에 예수로 말미암아 내일이 밝을 수가 있다.”고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쳐다보면 지금 죽는 사람도 꿈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육체가 죽어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영생, 천국의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으며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에 집에 있을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나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리라는 말씀이 있어 마음속에 천국의 꿈을 품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모두 다 십자가를 쳐다보고 꿈을 품고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을 품으면 죄를 극복하고 세속과 마귀를 극복하고 질병과 고통을 극복하고 저주와 가난을 극복하고 죽음과 절망을 극복하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오다가 길이 너무 험하므로 원망, 불평, 탄식 하다가 불 뱀에 물려 죽게 된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불 뱀에 물려 독이 올라 통통 부어서 쓰러지는데 그때 회개하고 모세께 부르짖으며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한즉 불 뱀을 구리로 만들어서 장대에 높이 달라고 했습니다. 모세가 빨리 구리로 불뱀을 만들어서 머리에 못을 박아서 장대에 높이 달았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 불뱀을 쳐다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죽어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개를 들어 장대를 쳐다보았습니다. 거기에 매달린 구리 뱀을 보았을 때 몸의 독이 사라지고 건강을 회복하고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어떠한 사람도 이 광야 같은 인생을 살면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를 쳐다보면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게 변화 받고 범사에 잘되게 변화 받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변화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에 예배드리러 왔을 때 말씀을 듣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마음속에 꿈을 얻기 위해서 찾아온 것입니다. 절망에서 소망, 죽음에서 생명, 가난에서 부요, 패배에서 승리의 꿈을 마음속에 품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요셉을 보고 꿈꾸는 자가 온다고 말한 것처럼 예수님은 꿈을 품고 이 땅에 온 것처럼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통해서 꿈꾸는 자가 되었고 또 되어야만 하고 또 될 것입니다. 꿈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꿈이 여러분을 이끌어 가고 여러분의 운명과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인 것입니다.
신대륙을 발견하려는 꿈을 가진 콜럼버스는 스페인을 떠나 미지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며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그러나 눈앞에 보이는 것은 사나운 바람과 억센 파도, 끊임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뿐이었습니다. 갖고 왔던 식량과 물은 점점 동이 나고 선원들은 피곤에 지쳐서 붉게 눈이 충혈 되어 콜럼버스를 노려보며 “지금이라도 대모를 하려고 하는 기세로 분노에 몸을 떨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한계에 도달한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럼버스는 태연하게 책을 읽으며 절망하는 선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나침반이나 선박의 성능을 믿고 항해를 시작한 것이 아니다. 나를 움직이는 힘은 꿈과 소망이다. 나는 지금 이사야서를 읽으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다." 그래서 꿈이 현실을 이끌어 가는 것입니다. 만약 콜럼버스가 그 절망적인 상황에서 다수의 뜻을 따라 회항했더라면 미국 대륙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콜럼버스가 가지고 있는 것은 마음속의 꿈과 희망이었습니다. 그 꿈과 희망이 콜럼버스로 하여금 신대륙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열두 제자에게 명령을 내렸었습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열두제자라는 사람들은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람들입니다. 무슨 고등학교, 대학이나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람들입니다. 조그마한 유대 땅의 변두리 이외에는 떠나가 본적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갈릴리의 불학무식한 어부들이요, 혹은 세리들이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보고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 하라니 도대체 될 만한 말씀을 하셔야지요. 그런데 이 제자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보고 꿈은 무슨 꿈입니까? 다 그리스도를 버리고 도망쳤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십자가에 돌아가신지 50일 만에 마가요한 다락방에서 그들이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자, 그들의 마음속에 부어진 것이 바로 꿈이었던 것입니다. 성령이 와서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에 꿈이 불타니까 불학무식한 어부들이나 세리들이 그들이었지만 꿈이 그들을 붙잡아 일으켜서 용기와 힘과 능력을 주어서 천하를 복음화 하기 시작했고 3백년 이내에 로마대제국을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도록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꿈과 환상이 얼마나 위대한 힘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 보여주지 않습니까? “아! 나는 서울에서 인류대학을 못나왔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 다른 사람 다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데 나는 가정이 가난해서 미국에서 공부도 못했다. 나는 그러므로 절망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 세상에 성공, 실패는 머리에 무엇이 많이 들어 있는가가 아닙니다. 얼마나 인류대학의 졸업장을 들고 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속에 얼마나 영롱한 꿈을 가졌는가, 안 가졌는가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꿈이 있으면 하나님이 인도하여 손잡고 이끌어 주시고 지식이 필요하면 공부한 사람 돈 주고 고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능력이 필요하면 능력 있는 사람을 돈 주고 고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마음속에 꿈이 있는 것이고 그 꿈을 어디서 얻느냐, 예수 믿고 성령 받으면 꿈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이 자녀들 교육을 잘 시키려면 예수 믿고 성령 받게 하는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으면 머리가 되고 꼬리 되지 않고 위에 있고 아래 내려가지 않고 남에게 꾸어 줄지라도 꾸지 않습니다. 세계 역사를 통해서 보십시오. 예수를 믿고 성령이 임하신 개인과 나라마다 문명국가가 되고 잘살게 되고 지도적인 국가가 되고 지배적인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우리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꿈을 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꿈꾸는 자가 되어야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미쳤다고 비아냥거렸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겠다고 했을 때도 사람들은 그를 미쳤다고 하며 심지어 그들의 아버지마저도 절대로 만들 수 없다고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수많은 자동차가 지금 길거리에 물결같이 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수백 명, 수천 명을 싣고서 대서양과 태평양을 횡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헨리 포드가 박사 학위가 있어서 성공했습니까? 라이트 형제가 위대한 교육을 받아서 그렇게 되었습니까? 보잘것없는 교육을 받은 그들이지만 마음속에 꿈을 품었기 때문에 꿈이 그를 이루어 놓은 것입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불가능은 없다」라는 책에서 "이 세상의 위대한 일은 모두 위대한 꿈을 갖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빌 하이벨스 목사님도 "꿈은 내 마음에 열정을 일으키는 미래의 그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환경이나 조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꿈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꿈은 얼마든지 환경과 운명을 극복하고 능히 승리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제가 목회 시작할 때 마음속에 꿈이 있었습니다. 1958년 대조동 깨밭에 낡은 미군용 천막을 치고 복음을 전할 때 환경적으로는 절망이었지만 마음속에 설레이는 꿈이 있었습니다. 환경에는 가마니, 천막, 깨밭이요, 비가 오면 성도보다도 개구리가 더 많이 와서 예배를 드리는 그러한 비참한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마음속에 꿈이 있었습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전인구원의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이 복음을 전해서 사람들을 절망에서 건질 수 있다는 그런 꿈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에 비록 그 현실은 어려웠지만 결국에 한국 최대의 교회를 세운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저의 속을 들여다볼 수 없었지만 저는 속에 한국 최대의 교회를 세운다는 영롱한 꿈이 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저는 온 천하에 다니면 만국민에게 복음을 증거 한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그런 말을 했으면 미쳐도 보통 미친것이 아니라 크게 미친놈이 되었습니다. 천막교회에 가마니 깔고 있으면서 어떻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합니까? 천하 갈 처지가 못 된 것은 불광동에서 서대문 나오는데 차비가 없어서 걸어 다니는 처지에 30원 버스비가 없어서 걸어 다니는 처지에 내가 어떻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증거 합니까? 그러나 불가능을 뛰어 넘어서 마음속에 그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나는 영롱한 꿈이 마음속에 불탔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목회 49년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9년 만에 그 꿈이 이루어져서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통해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인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49년 동안에 하나님이 꿈을 이루어 주셔서 오늘날 75만의 세계 최대 교회를 이루었으며 330개의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고, 55개국에 지구를 114바퀴 돌면서 복음을 전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꿈을 꾸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폐병 제3기에 잘 치료도 받지 못하고 일어나서 바람이 불면 날라갈듯이 흐늑흐늑하는 그 처참한 젊은이가 오늘 이시간이 있은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속에 꿈을 심어줬기 때문에 그 꿈을 잡고 매달린 결과로 하나님이 꿈을 통하여 오늘의 세계를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요사이 우리나라에는 피자집이 참 많지요. 그 중에도 '도미노 피자'를 창설한 탐 마내건은 시골에서 자라난 고아였습니다. 10대 소년일 때 그는 프로 야구팀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구단주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졌습니다. 고아인 그가 학교교육은 전무한 그가 어떻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야구 구단주가 될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나 고학을 하고 열심히 애를 써서 대학을 공부했으나 도저히 등록금을 낼 수 없어서 중도퇴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그가 시작한 것이 조그마한 피자 가게를 시작했는데 그 피자가 오늘날 연간 매출 20억 달러가 넘는 '도미노 피자'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소년시절부터의 꿈이었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인수하여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탐 마내건은 LA TIMES지와의 인터뷰에서 꿈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부자가 되는 최고의 준비는 꿈꾸는 것에 있다. 왜냐하면 기회가 찾아왔을 때 저는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엉뚱해 보이는 일들을 결국 해냈습니다. 그것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이런 일에 대하여 마음속에 꿈을 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꿈을 품고 꿈을 꾸는 자는 그 꿈을 향해서 기적적으로 인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인생은 꿈꾸는 자에 의해서 승패가 갈려지는 것입니다.

<결론>
세상은 꿈꾸는 자가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꿈을 배급하는 영이신 것입니다. 성령이 왜 와 계십니까? 우리에게 꿈을 배급하는 것입니다. 젊은이에게만 꿈을 주는 것이 아니라 늙은이에게도 꿈을 주시는 것입니다. 젊은이에게는 환상을 늙은이에게는 꿈을 주시고 우리를 보시고 “보라, 꿈꾸는 자가 온다.”고 사람들이 말하도록 하나님은 만들어 준 것입니다. “보라, 꿈꾸는 신사가 온다. 꿈꾸는 가정부가 온다. 꿈꾸는 자녀들이 온다. 우리 대한민국의 온 국민들이 가슴에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 달은 금번 달 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 잘될 것을 꿈꾸면 그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재앙은 국민들의 가슴속에 꿈이 사라질 때 국가적인 재앙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못산다. 우리는 안 된다. 할 수 없다. 절망이다. 희망이 없다고 국민들의 가슴속에 촛불 꺼지듯이 꿈이 하나둘 꺼지면 그 나라에 재앙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재앙 일보직전에 있습니다. 국민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마다 못살겠다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재앙 일보직전에 있는 것입니다. 정치가들이 무슨 말을 하든, 지도자들이 무슨 말을 하든, 국민들의 가슴속에 꿈이 그 바로메터인 것입니다. 꿈이 꺼져가면 재앙은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건희 씨가 한 말처럼 삼성뿐 아니라 한국경제는 앞으로 4,5년 내에 큰 위험에 처한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계산을 해서 수치를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국민의 가슴속에 다시 꿈이 불타지 않은 이상은 이미 재앙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가슴속에 누가 꿈을 심어줄 수 있습니까? 교회가 그 일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복음을 통해서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어도 나가서 복음을 심어 주어서 온 천하를 극복할 수 있는 꿈을 마음속에 넣어줘야 하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은 꿈입니다. 12명의 어부와 세리사들이 모여서 천하를 변화시킨 꿈을 마음속에 품었을 때 그대로 된 것처럼 남북통일을 이루고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발버둥치는 우리가 아니고 승리로운 대한민국이 되는 꿈을 품으면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그 꿈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15세에 중국에 복음을 전하겠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 꿈을 안고 그는 밥을 먹을 때도 중국식 음식을 많이 먹고, 젓가락질을 했으며, 잠을 잘 때에도 침대에 자지 않고 마루바닥에서 자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의 꿈으로 인해 후에 허드슨 테일러는 중국의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위대한 선교사로서 중국교회의 아버지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전파의 꿈과 환상을 품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한 어린아이가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너 무엇을 보니?" "아버지여, 달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달을 쳐다보고 뭐하니?” “언제고 나는 저 달나라에 올라가서 그 땅을 밟고자 합니다." 아버지가 화들짝 뛰었습니다. “그래. 좋은 꿈을 가졌다. 너희 시대에는 반드시 그 날이 올 것이다. 달나라에 올라갈 수 있고 너의 꿈대로 달에 발을 디딜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30여년 후 그 아이는 자신의 꿈을 따라 달나라에 갈수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미국의 우주인 제임스 어윈이었습니다. 달나라에 다녀온 후 그는 다음과 같은 말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내가 달나라에 도착하자마자 맨 처음 느낀 것은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느꼈다."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세상은 꿈꾸는 자가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꿈을 배급하는 영이십니다. 우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보라, 꿈꾸는 자가 온다."고 사람들이 말하도록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환경과 처지가 어떻게 어렵더라도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롭더라도 꿈꿀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모든 환난과 시련을 다 정복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에서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개인문제, 가정문제, 생활문제, 사업문제 얼마나 절망적이고 흑암이 다가오고 고통스럽더라도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은 억센 고통 속에서 모든 여러분의 절망을 정복하고 꿈을 심어준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은 손을 내밀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기를 간구하노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노라.”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이 진리를 깨닫고 여러분 내일을 더 찬란한 꿈을 마음속에 품고,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나가면 여러분의 생활 속에 기적은 일어나고 운명은 정복되고 환경은 극복되고 여러분은 승리자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찬송가 542장 다같이 한번 소리 내어 부르십시다. 찬송가 542장
1. 주여 지난밤 내 꿈에 뵈었으니 그 꿈 이루어 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 주옵소서.
2. 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 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3. 세상 풍조는 나날이 갈리어도 나는 내 믿음 지키리니
인생 살다가 죽음이 꿈같으나 오직 내 꿈은 참되리라
후렴) 나이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십자가를 바라보고,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 나는 꿈을 꾸면서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보라, 꿈꾸는 자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오는 도다! 할렐루야~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가 낭패와 실망을 당하고 곤고에 처해도 십자가를 바라보면 내일에 대한 아름다운 꿈을 가슴속에 품을 수가 있고 그 꿈으로 운명과 환경을 지배하고 창조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합니다. 야훼 하나님이여 아무래도 땅을 바라보지 말고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도와주시옵소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신 주님을 바라보고 강하고 담대하게 꿈을 꾸고 희망을 품고 희망을 말하고 감사하고 찬미하고 나가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최후의 꿈의 종착지는 천국인 것을 알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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