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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

이사야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077 추천 수 0 2009.11.04 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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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사41:10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7년 4월 1일 주일 2부 설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서론>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다윗은 강하고 담대했습니다. 사자도 곰도 그의 강하고 담대한 믿음 앞에 쓰러졌습니다. 블레셋의 대장군 골리앗도 불과 17세 정도의 초립동 다윗 앞에 꺼꾸러졌습니다. 그 이유는 다윗이 힘과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새의 막내아들로 집안에서 귀히 여김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강하고 담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확실히 알면 다윗처럼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읽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사41:10은 이스라엘 백성들보고 한 말이지 우리보고 한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인이요, 유대인입니다. 우리는 세대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인바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적인 이스라엘이요, 영적인 유대인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신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모두 우리들에게 주신 약속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사41:10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본론>
1.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첫째로, 성경에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하면 항상 함께 계신 주님을 바라보아야지 두려움을 바라보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어릴 때 길을 걸어가다가 동리 개가 나오면 개를 보고 고함쳐서는 안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품속에 파고 들어가서 어머니, 아버지를 바라보고 있으면 개가 두렵지 않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보지 않고 개만 바라보면 개가 킁킁 짖고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 두려움에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 두렵게 하는 것을 바라보면 거기에 사로잡혀서 우리는 힘을 잃고 좌절하고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는 용감하고 담대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두려워 할 이유가 없느냐고 하면은 하나님은 우리의 숨을 곳에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 피난처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된 일입니다. 저는 6.25사변 때 빨치산들이 끊임없이 밤마다 우리 집을 공격해 내려왔는데 정말 그때 마음에 곤혹스러운 것은 숨을 때가 없어요. ‘마루 밑에 들어가서 숨을까, 벽장 속에 숨을까, 화장실에 들어가서 숨을까, 뒤 수풀 속에 숨을까’ 어느 곳을 찾아도 숨을 곳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곤혹스러움을 느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우리가 참으로 숨을 곳이 있으면 좋은데 다가오는 폭풍우와 풍랑을 피하고 숨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는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숨을 곳이 되는 것입니다.
시91:2에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적군이 우리를 쳐들어오더라도 우리가 하나님 안에 피할 수가 있고 하나님이 요새가 되어서 어떠한 원수도 쳐들어 무너뜨릴 수가 없는 난공불락의 성이 되고, 하나님은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어서 어려울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 품에 안길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숨을 곳이 되어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와 함께 계셔서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시91:3에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새 사냥꾼의 올무를 보십시오. 사냥하는 사람들이 그물을 새 몰래 공중에 쳐놓고 새가 날라 가다가 그물에 탁 걸리면 새를 잡습니다. 우리를 잡으려는 마귀의 수작이 얼마나 큰지요. 우리가 세상에 살면 우리가 사는 삶속에 여러 가지 올무가 놓여져 있고 그물이 쳐져 있는 것입니다. 사업하는 사람, 정치하는 사람,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을 하는 사람 혹은 대기업을 하는 사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올무를 피하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함정도 파놓고 올무도 쳐놓고 새 사냥꾼의 그물도 쳐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그 새 사냥꾼의 그물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져 주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셔서 그물을 착착 치워 버리고 하나님께서 함정을 매워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를 거기에서 건져 주시고 염병에 얼마나 많습니까? 암으로부터 시작해서 온갖 두려운 병들, 유행병이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지시는 자로써 우리와 같이 계시므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우리 마음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91:5~7에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부지불식간에 밤에 다가오는 공포, 하나님이 같이 계시므로 막아 주시고 낮에 계획적으로 나에게 염통을 쏘아 죽이려고 하는 원수의 화살에서도 보호해 주시고 마귀가 흑암 중에 우리에게 가져오는 어마어마한 질병에 우리를 지켜 주시고 대낮에 재앙이 다가와서 다리가 무너지고 건물이 붕괴되고 백화점이 무너지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 주어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천인이 내 곁에서 쓰러지고 만인이 내 우편에서 쓰러져도 이 재앙이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와 같이 계신 하나님이 계시므로 두려워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좋을 때만 같이 계시고 어려울 때는 우리를 떠나시고 착할 때만 같이 있고 우리가 좀 하나님을 불순종한다고 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변함이 없으신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우리 과수원에서 살 때 병아리를 쳤습니다. 암탉이 병아리를 끌고 마당이나 꽃밭으로 다니면서 벌레를 주어 먹이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나타나면 쿠쿠쿠쿠 고함을 치면 병아리들이 쏜살같이 와서 엄마 날개 밑에 들어옵니다. 날개를 탁 품고 무지무지한 결단으로 고양이를 대결하니 고양이도 감히 덤벼들지 못해요. 또 천둥, 번개가 치고 비가 쏟아지면 암탉이 또 부르짖으면 새끼들이 다와서 어미 날개 밑에 피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미날개는 언제나 어린 새끼들에게는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시91:4에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된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암탉과 같습니다. 우리에게 어떠한 위험이 오더라도 그 날개 밑에 우리를 거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신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인 것입니다.
D. L. 무디 목사님이 런던에서 전도 집회를 마치고 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평탄히 항해 하던 배가 갑자기 암초에 부딪쳐 구멍이 뚫어졌습니다. 물이 콸콸 들어옵니다. 선원들은 결사적으로 물을 막으려고 해도 그 배는 기울어집니다. 700여명의 손님들이 아우성을 치고 두려움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그때 D. L. 무디 목사님은 선실에서 시편 91편을 읽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선실에 뛰어오니 "얘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 "아버지 배가 암초에 부딪혀서 물이 들어오고 사람들은 아비규환의 절망에 처했습니다." 아버지가 시편 91편을 들고 나가서 사람들을 모아놓고 시편 91편을 읽어 드렸습니다. "네가 말하기를 야훼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시91:9-11) 여러분 이 성경말씀이 있습니다. “천사들이 이 주위에 둘러 진치고 지키고 있으므로 바다가 우리를 삼킬 수 없으니 하나님을 의지하고 감사하십시오.” 그리고는 D. L. 무디 목사님은 선실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아무도 잠을 못 잤는데 무디 목사님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잠을 잤는데 그 밤에 구조선이 와서 한사람도 남김없이 다 건져 주셔서 생명에 손상이 없었다는 기록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위험하고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고 안전히 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하시므로 두려움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 보십시오. 우리의 삶의 과정에서 항상 우리를 두려워하고 협박하게 하는 사건들은 늘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이 늘 우리와 같이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은 그 날개로 우리를 덮어 주시므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두려움에서 해방되고 건짐을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둘째로, 이 성경 말씀은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천사들의 하나님뿐 아니라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뿐 아니라 내가 너희 하나님이 된다. 바로 너희 하나님이 된다. 그러면 하나님과 내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 하나님이 된다면 하나님은 나와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성경에는 창22:13~14절에 하나님은 야훼 이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해 놓은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했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 굽이굽이에 우리가 필요한 도움을 하나님은 항상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위기가 다가와도 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예비 되어 있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예비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야훼는 우리의 이레가 되시는 것입니다.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하나님이 우리의 이레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야훼 라파가 되신 것입니다.
출15:26에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야훼임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가 병들어서 상처입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고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치료의 의지를 가지고 계시고 치료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성령의 능력으로 치료하시기도 하고 훌륭한 의사나 약을 통해서 공기나 물이나 양식을 통해서 우리를 치료하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병들었을 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의지하면 하나님께서 훌륭한 병원으로 인도해 주시고 좋은 약을 먹게 해주시고 좋은 물을 마시고 좋은 음식을 취하게 하시고 혹은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능력으로 고쳐 주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치료자와 환자의 관계인 것이므로 하나님을 바라보면 항상 치료하는 능력이 우리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말4:2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출23:25절에도 "네 하나님 야훼를 섬기라 그리하면 야훼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야훼 닛시가 되시는 것입니다.
출17:15~16절에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전쟁해 주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항상 원수가 우리를 공격해 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동안에 적고 큰 원수들이 우리를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싸울 수가 없어 괴로울 때도 야훼 닛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싸워서 이기게 해주시고 승리의 깃발을 흔들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과거를 돌이켜 보십시오. 여러분을 쳐들어오던 원수가 항상 하나님께 부르짖고 의지할 때 물러가고 하나님은 승리의 깃발을 흔들게 만들어 주신 것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전쟁하는 하나님, 우리를 위해서 싸워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또한 야훼는 샬롬 입니다. 삿6:24에 있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부귀, 영화, 공명을 다 가져도 마음에 평화가 없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권력이 사람에게 행복을 갖다 주지 않습니다. 평안이 없는 권력은 고통 받게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 먹고, 좋은 옷을 입고, 좋은 집에 살아도 평화가 없으면 행복을 절대로 없습니다. 삶의 기쁨과 행복의 기초는 평화인데 그 평화를 어디에서 얻습니까? 야훼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고 하나님을 섬기면 하나님이 우리 마음속에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시29:11에 "야훼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야훼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욥22:21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보혈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화목하게 되면 하나님의 평화가 군대처럼 우리 마음을 둘러 진치므로 평화를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야훼 로이가 되십니다.
시23:1의 말씀대로 "야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어서 지팡이를 들고 막대기를 가지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지팡이는 우리 길을 만들어 주시고 막대기는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어느 곳에 가도 우리 목자가 길을 내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것입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원수가 보는 앞에서 진수성찬 차려서 먹게 해주시고 기쁨의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잔이 넘치는 삶을 주시는 것입니다. 원수가 오면 밥상도 오는 것입니다. 원수가 오면 성령의 기름부음도 오는 것입니다. 원수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러 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셔서 잔이 넘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야훼 로이 우리 목자 되신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야훼 찌드케누 하나님인 것입니다.
렘23:5~6에 하나님이 우리의 의가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한 더러운 인생들입니다. 우리 스스로 결코 하나님 앞에 설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희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이 우리 대신 죄가 되셔서 우리 죄를 십자가에서 다 청산하시므로 그리스도를 믿으므로 그 보혈로 씻음 받고 은혜의 선물로 의롭다 함을 얻어서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데 하나님처럼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의가 되셔서 부끄럼 없이 하나님 품에 안기고 하나님 성전에 들락날락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야훼 메카디쉬켐이 되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출31:13에 있는 말씀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이 사망과 마귀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준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성령께 의지하면 성령이 세상의 부패를 다 제하시고 사망을 제하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여 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는 메카디쉬켐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거룩케 하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다음 우리 하나님은 야훼 삼마인 것입니다.
야훼는 우리와 항상 같이 계신다고 겔48:35에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입니다. 성경에는 너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 말한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기를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네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이요, 하나님은 여러분의 성전 속에 성령으로 와서 거하시는 것입니다. 구만리 장천 멀리 계시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을 찾아 지구를 헤맬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임마누엘로 와 계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내 하나님은 야훼 이레가 되시고, 야훼 라파가 되시고, 야훼 닛시가 되시고, 야훼 샬롬이 되시고, 야훼 로이가 되시고, 야훼 찌드케누가 되시고, 야훼 메카디쉬켐이 되시고, 야훼 삼마가 되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가 늘 생각하면 내 하나님은 이러한 하나님이다. 이러한 나와 관계가 있으므로 이 하나님을 의지하니 내가 놀라지 않고 평안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셋째로,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 연약합니다. 영적으로 연약하고, 심적으로 연약하고, 육체적으로 연약하고 생활이 약합니다. 환난이 다가와서 치면 형편없습니다. 이번에도 바람이 불고, 파도가 부니까 남부일대에 4,5미터 바람, 파도가 쳐서 배가 다 날라 가고 양식장이 파괴된 것을 보았습니다. 인간의 모든 노력이란 자연의 거대한 재해 앞에 형편없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한데 우리를 강하게 붙들어줄 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집이 흔들리면 기둥으로 강하게 해야 되는 것처럼 우리를 강하게 받쳐 주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고후 4:7~10절에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약해도 우리 질그릇 속에 보배인 하나님이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아버지와 성령과 더불어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이 무엇이 다릅니까?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속에 거하시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은 공중에 권세 잡은 자가 그 속에 들어있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과 화목 되고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더불어 삼위일체가 우리 속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시면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굳세게 하시지요.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세상의 죄와 불의와 추악과 질병과 저주와 가난과 고통이 우리를 우겨싸도 우겨 싸이지 않는 것은 이를 이미 십자가에서 이겨 버리신 예수님이 우리속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삼손처럼 손을 확 내밀면 모든 줄이 다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죄악의 줄도, 부패의 줄도, 질병의 줄도, 저주의 줄도, 죽음의 줄도 산산조각으로 끊어져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사람으로 아무리 계산해도 나갈 길이 없는 답답한 일을 당해도 우리 주님이 같이 계시므로 주님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홍해를 갈라서 길을 만드신 하나님이 우리 속에 계시므로 아무리 적군이 우리를 에워 싸서 우리가 답답하게 될지라도 낙심하지 아니한 것은 주님께서 길을 만들어 내시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핍박을 당해도 버린바 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핍박당해서 사람들이 만나주지 아니하고 우리를 외롭게 격리시킨다 할지라도 하늘의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님과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계셔서 우리를 품어 주시므로 조금도 외롭지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을수록 우리는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시37:28에 "야훼께서 정의를 사랑하시고 그의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그들은 영원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늘 같이 계셔서 위로해 주시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를 죽이려고 거꾸러뜨려도 누가 우리를 받아 주느냐. 우리 속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를 받아 주시므로 안 거꾸러진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발로 차버려도 하나님이 받아 주시고 거꾸러뜨려 넘어뜨려도 하나님이 받아 일으켜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 계시므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악이 선으로 바꿔지고 마는 것입니다.
히13:5~6에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사람이 어떻게 하더라도 하나님이 나와 같이 계시므로 내가 거꾸러져도 망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약해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이 강하신 것입니다. 한번 따라 말씀하세요. ‘나는 약해도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은 강하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마귀들이 와서 뭣도 모르고 내가 인간인줄 알고 나를 우겨싸도 나는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하게 해도 나는 낙심하지 아니하고 핍박을 받아도 나는 버림받지 아니하고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고 나갈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4.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넷째로,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말인 것입니까? 우리를 도와주되 미지근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보십시오. 주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몸 찢고 피 흘려서 참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짊어지시고 세상을 다 멸하시고 질병을 감당하시고 죽음을 감당하시고 저주를 감당하시고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신 주님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이 그냥 형식적으로 우리를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 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여러분 시 23:4에 보십시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니는데 누가 나와 같이 계십니까? 부모, 형제, 친구, 친척도 다 떠나가 버리는데.. 그러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 때라도 주님이 나와 같이 계셔서 그 지팡이로 길을 여시고 막대기로 원수를 쳐서 물리치시고 참으로 우리를 도와주어서 해를 받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므로 우리는 마음에 강하고 담대할 수 있습니다. 원수의 목전에서 진수성찬을 베푸시는 주님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저는 원수가 올 때마다 늘 말합니다. 원수가 나를 치면 주님께서 또 밥상 차리시겠구나. 평안할 때는 밥상을 안 차리시지만 고난당할 때 원수가 쳐들어오면 밥상을 차리셔서 먹게 하시고 원수보다 강하게 만들어 주시고 머리에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셔서 긍정적 기쁨을 가지고 살고 잔이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면 참으로 우리를 도와 주셔서 우리 전인구원을 주시는 것입니다.
시103:1로 5절에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주님께서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도와주시기를 원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아셀트 선교사는 식인종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활동을 하신 분입니다. 그분이 선교 활동을 하는 중에 식인종들이 선교사를 잡아먹으려고 여러 번 밤마다 아셀트 선교사의 집을 침범했습니다. 그러나 밤중에 아셀트 선교사의 집에만 오면 군인들이 중무장을 하고 집을 둘러싸서 지키고 있어서 식인종들이 겁이 나서 도망을 쳤습니다. 그것이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식인종의 대표가 아셀트 선교사를 만나러 왔습니다. "도대체 당신 집을 중무장하고 밤마다 지키는 군인들이 누구요?" 아셀트 선교사는 "그런 사람 없어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을 잡아 잔치를 베풀려고 준비를 하고 모닥불을 피워놓고 잔치 상을 만들어 놓고 당신을 잡아먹으려고 올 때마다 중무장한 군인들이 당신을 둘러싸고 있어서 겁이 나서 들어오지 못해서 오늘 실상을 알려 왔습니다." 그때 아셀트 선교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모르지만 나는 하늘에서 파견되어 온 사람입니다. 하늘 하나님께서 하늘의 천사들을 중무장 시켜서 나를 둘러 진 친 것이요. 당신이 그러므로 나를 붙잡지 못했소. 당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들어오면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수 있소." 그래서 아셀트 선교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를 받아서 그 식인종들이 회개하고 주님께 나왔다는 기록이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에게 주신이가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을 선물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내가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5.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다섯째,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왜 주님의 손이 의롭습니까?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렸기 때문에 주님은 값없이 우리를 도와주시지만 대가를 지불했습니다. 예수님이 강제로 우리를 도와 준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죄와 불의, 추악과 저주를 친히 십자가에서 다 몸 찢고 피 흘려서 청산하셨기 때문에 주님이 이제는 그 손을 내밀어서 우리를 도와주는 손길은 의로운 손인 것입니다. 불의한 손이 아닌 것입니다. 값을 지불한 손인 것입니다. 주님은 깨끗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청산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그만한 죄가 다 청산을 받고 용서와 의로운 깨끗한 손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사랑으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 주님이 손 내게 내밀면 그 손은 용서의 손이요, 거룩한 손이요, 치료의 손이요, 축복의 손이요, 영생 천국의 손이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주님, 저 사람은 죄가 많고 불의하고 추악한 사람으로 붙들어 주면 안 됩니다. 절대로 안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뿌리치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의 손은 의로운 오른손이다. 내가 불의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저 사람을 위해서 내가 대신 죽었다. 저 사람을 위해서 대신 몸을 찢었고 저 사람을 위해서 대신 피를 흘려서 저 사람의 모든 불의, 추악, 저주, 절망을 청산해 버렸다. 그러므로 내 손은 의로운 손이다.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나의 백성을 내가 붙들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받아야 마땅하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와서 죄를 회개하고 주의 이름으로 부르면 주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우리를 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결론>
너희가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는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불안과 공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어느 곳을 바라보나 불안하고 공포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을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옛날에는 내일에 어떠한 일이 일어날지 예측을 했지만 요사이는 내일에 대한 예측이 없어 너무나 불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점을 칩니다. 과학이 발달되면 점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과학이 발달되니 점이 더 성한 것은 요사이는 인터넷을 통해서 점을 치고, 핸드폰을 통해서 점을 치고, 컴퓨터 점을 치고 오히려 점이 과학을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사람들이 그렇게 내일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하고 연약하고 공포에 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것을 의지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말씀하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이 하나님을 의지하면 사자와 곰도 물리칠 수 있고 골리앗도 물리칠 수가 있고, 세상의 원수 마귀를 물리칠 수가 있고, 원수는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놀라지 마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나가십시오. 성경은 말씀합니다. "네 믿음대로 될 찌어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기도>
고개 숙여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 속에 살며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는 불안과 공포가 항상 우리에게 휘몰아쳐 오지만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붙들리라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시니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가 그 깃으로 우리를 덮으시리니 우리가 그 날개아래 매일같이 거할 수가 있사오니 감사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바라보고 밤의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에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시고 가슴을 내밀고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고 하신 아버지, 내 이름을 안즉 높이리라고 하신 아버지, 내게 간구하면 응답하겠다고 하신 아버지, 환난 때 같이하여 건지고 영화롭게 하겠다고 하신 하나님, 내가 장수하므로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겠다고 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든 성도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아버지가 되시고 구주가 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들을 품어 주시고 큰 평강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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