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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자 아버지

강안삼 장로............... 조회 수 1662 추천 수 0 2009.11.05 16: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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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가정이야기를 하다보면 가정의 분위기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그 하나는 자유스런 분위기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의 징계가 살아 있는 조금은 엄한 분위기가 바로 그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티 없이 자라나는데 필요한 안정감을 자유방임적인 가정과 엄한 가정 중 어느 가정에서 더 손쉽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언뜻 아이들은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할 때 안정감을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지요.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어디까지이고 또 어느 누군가가 그 한계 안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비로소 큰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여러분이 지금 깊은 계곡의 양쪽을 이어 놓은 큰 다리위로 자동차를 몰고 지나가고 있다고 한번 상상해 보시지요. 그런데 그 다리의 양쪽에는 자동차가 떨어지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양옆이 훤히 드러나 있지요. 그런데 그 다리위로 차를 몰고 들어섰으니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자연히 차를 다리의 중간지점으로 조심스레 운전하시겠지요?
그러나 양쪽에 튼튼한 쇠파이프로 난간이 설치되어있다면 떨어질 염려 없이 옆길로 마음 놓고 달릴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소위 난간이 없는 자유방임적인 방법으로 키우는 것은 위태로운 일이겠지요.

따라서 튼튼한 난간이 있는 다리처럼 아이들이 해야 할 한계선이 부모에 의해 분명히 서있고 그 한계선을 넘었을 경우에는 부모의 훈계가 뒤 따르는 엄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 훨씬 더 안정감을 느끼면서 올바른 인격의 소유자로 성장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을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징계와 훈련으로 올바르게 키우지 못한다면 그 부모는 아이들을 사생아처럼 불쌍한 존재로 만드는 잘못을 저지르는 것이겠지요. 이 사실을 깨닫는 지혜가 이아침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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