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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것을 택하라

누가복음 박노열 목사............... 조회 수 1986 추천 수 0 2009.11.06 18: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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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눅10:38~42 
설교자 : 박노열 목사 
참고 : 수도원교회 http://www.koabbey.com/16180 
관상설교란? - 하나님께서 하시는 설교이다. 설교자는 하나님 면전에서 전하기만 하면 된다. 더 이상은 아무 것도 없다. 관상설교란 이유는 설교자가 "관상상태"를 유지하면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다른 설교들에 대해 상대적으로 부를 이름이 없어 "관상설교"라 스스로 이름 붙였다. 좀 교만한 생각이 아닌가 하면서도 꼭 "관상설교"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누가 무어라 하든지 그것이 "관상적 설교"라고 나는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물론 온전한 관상상태 속에서 설교는 어렵지만 지향하고 노력하고 있다. 본문 묵상과 자료 수집하고 기도(관상기도)하면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해 본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부탁한다. 설교 전에 준비한 자료들을 살펴보고 성령께서 온전히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마음과 생각을 비운다. 예배전 관상기도를 통하여 성령께서 하나 되어 주심을 최대한 유지한다. (주님 나와 전인적으로 하나되시어 아버지의 뜻대로 말씀 하소서...) 그리고 전 예배 인도를 성령께 맡긴다.  설교 시간에는 더욱 나(몸과 마음 그리고 생각까지)를 믿음으로 주께 맡긴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도록...... 내 속에서 한없이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말씀을 들는 그대로 전한다. 체면이나 미움도 사랑도 계획도 의욕도 다 버린다. 하나님 면전에서이기 때문이다. 영감을 주는 대로 다시 말해서 성령이 말씀하시는 대로 전한다. (때로는 마음 속으로 이것이 아닌대 싶더라도 그대로 전한다) 하나님의 평가가 있으시기 때문이다.(보시고 들으시기 때문이다)  Korea Abbey 박노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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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0:38~42 더 좋은 것을 택하라 주제: 44. 삶(신앙생활) 2005. 1. 10.

◎ 서론
: 마르다와 마리아의 경험은 예수님의 발아래에 기다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자기의 방법으 로 일하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
※ 인생에 있어서 한 가지 기본적인 필수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다.

1. 배경 : 예수님께서 영접 받으심 (38~39)
1).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심 (38)
※그 마을은 예루살렘에서 약2마일(3.2km) 정도 떨어진 예루살렘 근교인 베다니였다.
※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과 그 부근에서 사역하실 때 이곳에서 함께 하셨다.
2). 강한 성격 : 마르다 (38)
※ 마르다는 높이 칭찬할 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예수께서 사랑하셨다 : 요 11:5)
※ 마르다의 강한 사람을 실패하게 만든 것이 무엇이가를 살펴보는 일이 중요하다
①베푸는 사람 : 큰 집을 소유하고 있어 예수님과 사도들이 묵도록 제공할 수 있었다.
②용기 있는 사람 : 당시는 권세자들이 예수님을 죽일 방법을 찾고 있던 때로, 예루살렘 부근에서 예수님과 가까이 하는 것은 매우 위험했다.
③돌보고 사랑하는 사람 : 마리아와 오빠 나사로와 함께 살았다. 그들 모두를 돌보았다.
3). 강한 성격 : 마리아 (39)
①애정이 있고 겸손 : 마리아는 예수님의 앞도 옆도 아닌 발아래 앉아(겸손),
자신을 예수님께 고정시켰다.(너무 열중하여 그일 외는 아무 문제가 없다)
②마리아는 “주님의 말씀을 들었다” (주님의 말씀에 대한 영적인 갈급이 있었다.)
: 주님께만 주의를 기울이면서 거기에 앉아,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마음 중심에 두었다.
(영적인 갈증. 들을 준비. 굴복하고자 하는 열망. 행하고자 하는 의지)

2. 문제 : 마음이 어수선해 짐 (40)
※ “분주해지다”는 끌어당기고, 흔들고, 이리저리로 끌어당겨지고 산란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마르다가 걱정과 염려로 마음이 당겨지고 흔들렸다는 것이다.
1). 마르다는 “많은 봉사”로 분주해졌다.
※ 그녀는 사랑했다.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남을 도우며 집에 손을 모시면서까지 돌보았다.
※ 문제 : 마르다는 다른 사람들의 염려와 필요로 잔뜩 짐지워져서 “분주했다” 그래서
①우선순위에 대한 시각을 잃었다.
②돕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 화를 내게 되었고 비판적이 되었다
2). 마르다는 물질적인 일들, 먹을 것과 필수품과 이 세상의 염려 사회적 대접 때문에
분주해졌을 수도 있었다.
※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도착하자 자연히 음식준비하고 마르다가 도와주리라 기대했다.
※ 문제 :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마리아더러 마르다를 돕도록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리아와 예수님께 대해서도 혼란스러워졌다.
※ 마르다의 불평 : 마르다의 불평은 정당하였다. 그런데
그 정당이란 예수님의 발아래 앉아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39) 것의 중요성을 가리킨다. 즉
모든 중요한 일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발아래 앉는 것이 우선돼야 하는 유일한 일이다.
※ 삶에 있어서의 한 가지 필수사항인, 예수님의 말씀으로 그녀의 영적인 갈급함을 채워야 하는 일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충분하지 않다.

◉ 적용 1 : 사람은 음식과 필수품과 어떤 사회적 대접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것들로 인해서 어수선해져서는 안된다. 염려로 질식해서는 안된다.(눅 8:14, 12:29, 21:34, 딤후 2:4)
◉ 적용 2 : 우리는 세상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온몸으로 일하면서 봉사하고 또 봉사해야 한다. 그러나 “①그 압박이 우리를 압도하는 지점 ②그로 인해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대하여 비판적이 되는 지점”에 이르기 까지 방해받고 짐지워져서는 안된다. (고전 10:10, 빌 2:14~15, 시 39:6, 전 2:11, 18, 애 3:39)

3. 해결책 : 조용히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함 (41~42)
※ 마르다에게 필요한 일은 조용히 앉아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인생의 기본적 필수사항이었다.
1). 예수님은 마르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사랑하셨고 그녀에 대해 부더러우셨다.
※ “마르다야 마르다야” 그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셨기 때문에 반복하여 부르신다.
※ 예수님은 압박과 긴장이 가득한 상황과 마리아에 대한 화난 감정이 풀어지기를 원하셨다.
2). 예수님은 마르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였기 때문에 그녀를 책망하셨다.
※ “염려”란 걱정이다. 사람의 정신과 마음과 생활이 집중되지 못하고 산란해진 것을 의미한다.
※ “근심하다”는 혼란되고 동요되고 소동되고 휘어지고 헝컬어진 것을 의미한다.
※ 마르다는 그녀의 봉사와 섬김으로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고 애썻지만
①그녀는 “많은 일”, 너무 많은 일을 돌보고 있었고. ②그녀는 “염려”하고 “근심”하게 되었다.
3). 예수님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고 말씀 하셨다.
※ 그 한 가지 일이 무엇인가? 예수님은 마리아가 택한 “좋은 편”이라고 말씀하셨다.
※ 육적인 것(숙박과 음식제공. 음식준비. 대접. 편안하게 해줌 등) 보다 영적인 것을 강조하신다.
4). 예수님은 마리아가 택한 “좋은 편”을 빼앗기지 않으리라고 하셨다.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갈증은 채워질 것이고 결코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마 5:6)
◉ 적용 :
①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은 날마다 십자가를 따르는 매일의 일과이다(눅 9:23) :
②모든 믿는 자는 매일 혼자 하나님과 함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발아래에 앉는 구별된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막 1:35, 눅 2:37, 행 17:11, 롬 15:4, 딤전 4:15, 신 17:19, 수 1:8, 시 1:2~3, ....)

◎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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