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칭찬의 놀라운 능력

사도행전 이한규 목사............... 조회 수 2257 추천 수 0 2009.11.13 22:48:43
.........
성경본문 : 행16:1-5 
설교자 : 이한규 목사 
참고 : http://john316.or.kr 

사도행전(89) 칭찬의 놀라운 능력 (행 16:1-5)

< 사명을 따라 사십시오 >

 디모데가 칭찬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도 바울을 따라 보수적인 유대인들을 전도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례를 받은 후에 바로 사명자의 길을 갑니다(3절). 그는 인간적인 계산을 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제자들도 그렇습니다. 주님 만나고 주님이 부르니까 계산도 하지 않고 그냥 주님을 따릅니다. 위대한 사람들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이것은 바른 길이다!”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 길을 좇습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름도 높여집니다.

 옥수수 박사 김순권 박사님은 시골에서 태어나 한 여자를 짝사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교회를 다녔기에 그 여자와 사귀고 싶어서 교회를 갔는데 교회에서 여자를 사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고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식량 문제에 도움이 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배고픈 사람들의 배를 채워 주겠다는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니까 아무 것도 없었던 그가 옥수수 박사가 되고, 아프리카 어느 나라에서는 식량 문제에 도움을 주어 그 민족의 대부가 되고,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 받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저는 한번도 유명인이 되려는 목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명을 가지고 달리다 보니까 그만 유명해졌습니다.” 그처럼 사명을 따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칭찬 받는 위치에 있게 됩니다. 칭찬 받으려고 하면 실망하지만 사명에 충실하면 저절로 칭찬 받는 위치에 설 것입니다.

< 칭찬의 놀라운 능력 >

 디모데의 합류로 바울, 실라, 디모데의 선교 팀은 각지를 다니면서 그들의 믿음을 굳게 하고 그들의 믿음을 격려해주었습니다(4-5절). 칭찬 받는 사람은 대개 먼저 칭찬과 격려를 잘합니다. 결국 칭찬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고, 성공 이전에 칭찬이 오고 가면 삶에 큰 활력이 생깁니다. 축복받는 가정을 만들고 싶으면 열심히 칭찬하세요. 자녀와 부모가 서로 칭찬하고, 남편과 아내가 서로 칭찬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가정을 축복해주십니다.

 안델센 동화의 얘기입니다. 어느 날, 농부가 말합니다. “여보! 오늘 말을 가지고 가서 좋은 걸로 바꿔 올게.” 아내가 말합니다. “잘 생각했어요. 좋은 걸로 바꿔 오세요.” 그렇게 가는 길에 소를 가진 사람을 만나 소가 좋다는 말을 듣고 말을 소와 바꿨습니다. 그런 식으로 소를 양과 바꾸고, 양을 거위와 바꾸고, 거위를 닮과 바꾸고, 마침내 닭을 문드러진 사과 한 봉지와 바꿨습니다. 그리고 썩은 사과 한 봉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몸이 피곤해서 잠시 주막에 들려 한숨을 돌렸습니다.

 마침 주막에서 쉬던 한 귀족이 어리석은 농부의 얘기를 다 듣고 말했습니다. “아마 당신 아내가 틀림없이 화낼 겁니다.” 그때 농부가 말합니다. “아닙니다. 제 아내는 저에게 ‘잘했어요. 훌륭해요.’라고 할 걸요.” 귀족이 다시 말했습니다. “정말 그러면 내가 지금 가진 돈주머니의 금화를 다 주겠소.” 마침내 농부는 귀족과 함께 귀가해 아내에게 그날의 일을 죽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아내가 “야보! 참 잘했어요. 정말 훌륭해요.”라고 진심으로 맞아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물끄러미 보던 귀족은 “이런 가정이라면 내 돈을 다 줘도 아깝지 않다.”고 하며 자기의 금화를 모두 그 집에 내려놓고 돌아갔습니다.

 이제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먼저 따뜻하게 맞아주십시오. 누군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실수해도 그 동기가 악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연약성에서 비롯되었다면 “잘했어요! 훌륭해요!”라고 칭찬해주십시오. 그런 넘치는 칭찬을 보면 하나님도 “이런 가정이라면 내가 마음껏 축복을 주어도 좋겠다.”고 하며 축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자녀를 키울 때도 “바보 같으니. 너는 매사가 왜 그 모양이냐?”라고 하면 정말 바보가 되지만 “잘했구나!”라는 말을 많이 하면 정말 잘하게 됩니다. 죄는 철저히 징계하되 연약성에는 관대하십시오. 그래서 칭찬을 넘치게 주고받는 칭찬의 전파자들이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2257 여호수아 당신의 언약은 무엇입니까? 수7:6~15  박노열 목사  2009-11-14 1575
2256 열왕기하 엘리사를 조롱하는 아이들... 왕하2:23~25  박노열 목사  2009-11-14 2359
2255 로마서 무엇을 부끄러워 하십니까? 롬1:16~17  박노열 목사  2009-11-14 1552
2254 신명기 당신은 무엇을 섬기려는가? 신13:1~11  박노열 목사  2009-11-14 1551
2253 출애굽기 여호와와 합의하라 출32:30~35  박노열 목사  2009-11-14 1396
2252 사무엘상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라 삼상17:41~49  박노열 목사  2009-11-14 2394
2251 누가복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눅24:36~48  박노열 목사  2009-11-14 1955
2250 요한복음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요12:12~19  박노열 목사  2009-11-14 2012
2249 창세기 하나님과 씨름하는 야곱 창32:24~32  박노열 목사  2009-11-14 2218
2248 느헤미야 기도는 최초의 수단 느1:1-5  이한규 목사  2009-11-13 2633
» 사도행전 칭찬의 놀라운 능력 행16:1-5  이한규 목사  2009-11-13 2257
2246 사도행전 인생의 거품을 제거하십시오 행16:1-5  이한규 목사  2009-11-13 2346
2245 로마서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4대 삶 롬15:14-21  이한규 목사  2009-11-13 2344
2244 사도행전 창조적인 이별을 위한 교훈 행15:36-41  이한규 목사  2009-11-13 2344
2243 창세기 요셉의 침묵 창37:12-28  정용섭 목사  2009-11-11 2325
2242 로마서 바울의 역사인식 롬9:1-5  정용섭 목사  2009-11-11 1916
2241 마태복음 하늘나라와 일상 마13:44-51  정용섭 목사  2009-11-11 1948
2240 창세기 야곱의 두려움 창28:10-22  정용섭 목사  2009-11-11 2265
2239 로마서 총체적 구원의 길 롬8:1-11  정용섭 목사  2009-11-11 2128
2238 마태복음 삶과 행위 마11:2-19  정용섭 목사  2009-11-11 1894
2237 창세기 평화의 은총 창33:1-17  정용섭 목사  2009-11-11 1811
2236 로마서 죄로부터의 해방 롬6:1-11  정용섭 목사  2009-11-11 2345
2235 마태복음 일꾼을 위한 기도 마9:35-38  정용섭 목사  2009-11-11 2321
2234 창세기 약속과 순종의 상호성 창12:1-9  정용섭 목사  2009-11-11 2134
2233 마태복음 여덟 가지 최상의 복 (Ⅲ) 마5:9~16  조용기 목사  2009-11-10 1798
2232 마태복음 여덟 가지 최상의 복 (Ⅱ) 마5:6~8  조용기 목사  2009-11-09 1773
2231 마태복음 여덟 가지 최상의 복 (Ⅰ) 마5:1~5  조용기 목사  2009-11-09 1837
2230 요한복음 하나님 우리 아버지 요20:17  조용기 목사  2009-11-09 1913
2229 마태복음 믿음이 작은 자여 마14:22~33  조용기 목사  2009-11-09 2611
2228 골로새서 영적으로 함께 하는 삶 골1:13~14  조용기 목사  2009-11-09 1626
2227 누가복음 참으로 복된 삶의 비결 눅6:38  조용기 목사  2009-11-09 1740
2226 로마서 절대 긍정의 삶 롬8:28  조용기 목사  2009-11-09 2449
2225 요한복음 다른 보혜사 성령님 요14:16~18  조용기 목사  2009-11-09 2803
2224 창세기 밖으로 나가 하늘을 쳐다보라 창15:5~6  조용기 목사  2009-11-09 1907
2223 에배소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노력 엡5:22~33  조용기 목사  2009-11-09 215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