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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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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조용기 목사 |
참고 : | 2007년 9월 2일 주일2부설교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서론>
오늘 저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죄란 원어는 '하말티아'인데 그 뜻은 비뚤게 나간다는 말인 것입니다. 즉 활을 과녁을 향해서 쏘았는데 화살이 과녁을 맞추지 못하고 빗나가 버린 것을 '하말티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는 아담이 하나님을 뜻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삐뚫은 행동이 원죄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바로 지켰으면 좋은데 비뚫어 나가 버려서 거역했습니다. 그 후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삐 뚫어지고 인간과의 관계도 서로 삐뚫어져 온 천지 인생이 삐뚫어진 것으로 꽉 들어찼습니다. 즉, 죄로 꽉 들어찬 것입니다. 인간은 여러 종교를 통하여 이 죄와 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나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본론>
1. 죄의 값은 사망이다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모든 사람이 사망 하에 있습니다. 아담의 후예인 아버지의 피를 받는 자는 다 죄중에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 죄 값은 죽음입니다. 엄청나게 큰 값이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는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입만 딱 벌리고 있을 따름인 것입니다. 이 죄 값을 지불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롬3:23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했으며
롬3:10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했으며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다 사망 하에 있고 이 사망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이 굉장히 큰 빚을 지었는데 여러분의 힘으로는 그 빚을 청산할 도리가 없습니다. 울어도 힘써도 애써도 그 빚을 청산할 도리가 없습니다. 너무나 태산 같은 빚입니다. 다른 사람이 와서 그 빚을 대신 짊어져 주셔야지 내 힘으로는 짊어지지 못하는 것이 오늘 인생의 죄 짐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나 저는 우리 힘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죄의 값을 걸머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우리 도와줄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도 없고 또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그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희생을 해줄 사람이 천하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죄 없는 인간으로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의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 없는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은 아무도 우리 죄 값을 지불하려고 나오는 사람이 없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고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버려 두면 죄값으로 다 죽을 수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것입니다. 아담의 피를 받은 사람은 다 죄인이므로 아담의 후애는 우리의 속죄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친히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죄 없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신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죄가 하도 크고 흉악하기 때문에 아무도 대신 짊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짊어질만한 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무시해 버리고 미워하신다면 안 짊어지면 그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죄 값으로 다 죽어 지옥에 떨어져 버리면 그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친히 죄 짐을 짊어지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몸 찢고 피흘려서 대속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사53:5~6은 예수님 오시기 6백여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하기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용서와 바른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가 한없이 많더라도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하여 갚아 주셨으므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값없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가를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에 주님 앞에 값없이 나와서 믿음으로 용서를 받는 도리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체면이 서지 않지만 체면 따질 처지가 못 됩니다.
시32:5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야훼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일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회개하므로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에서 용서받은 화목한 관계로 변화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의 담을 헐어 버리고 화목해야 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심판에서 구원의 관계로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죄 값으로 사망의 심판을 다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모두다 사망의 심판 하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 70이요, 강건하면 80이요, 육체의 장막 집을 떠나면 그대로 심판받아 지옥불로 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사망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우리 대신 죽어서 십자가에 고난당하신 예수를 구주로 모시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3:16~17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결코 화목될 수 없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질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들이 누구도 자기 죄 값을 청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도 우리 위해서 대신 죄를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둘 수도 있는데 모른체 할 수도 있는데 우리 죄짐을 짊어지고 죽든 말든 상관 안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긍휼히 여기셔서 친히 육신의 몸을 쓰시고 오셔서 우리 대신하여 그 험한 십자가 걸머지시고 그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시사 몸 찢고 피 흘려 죄 값을 다 청산하시고 난 다음에 우리를 향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빈손 그대로, 못난 그대로, 죄 있는 그대로 오라. 내가 너를 위해서 청산 했으니 용서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의롭다하게 만들어 주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고 구원을 얻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할 자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했다고 자랑할 것은 티끌만큼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나온 구원은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피 값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선물은 믿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2. 일평생 의롭게 살기 위하여
그 다음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한평생 의롭게 살아야 되겠는데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도 자꾸 죄악가운데 떨어집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고 죄악 가운데 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우리는 회개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우리가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하는 것처럼 죄악의 먼지와 티끌을 매일같이 회개하고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죄를 매일같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죄가 점점 쌓여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대화를 끊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았다고 해서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더욱더 매일매일 자기의 마음을 살피고 죄악을 회개하고 보혈로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 죄를 안 지으면 참 좋겠는데 바울선생은 롬7:21~24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고백하기를 마음으로는 이제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하나님을 순종하고 살고 싶은데 내 육신 속에 죄의 법이 있어서 자꾸 마음의 법과 싸워서 죄를 짓게 하니 너무나 답답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을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를 자꾸 회개하고 우리에게 주신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므로 성령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고 난 이후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고 성령께 의지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후 이제 하나님께 용서 받는데는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지은 죄를 예수님 앞에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 구원받지만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는 내가 또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내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내게 죄지은 자를 내가 먼저 용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용서해줄 사람이 없으면 그냥 내 죄만 고백하면 되는데 용서해줄 사람이 있는데 용서를 안 해주고 죄를 아무리 고백해도 하나님은 내 죄를 용서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고 난 다음에 죄 용서함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18:21~22에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내게 죄를 지은 사람이 와서 용서해 달라고 하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예를 들어 설명을 한번 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왕에게 1만달란트 빚을 졌어요. 우리 한국 돈으로 말하면 예를 들어서 한 1억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 빚을 갚으라고 하니까 못 갚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처자를 다 종으로 팔고 가산을 다 팔아서 갚도록 하라. 그가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무릎을 꿇어 빌매 왕이 불쌍히 여겨서 다 용서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밖에 나가다가 자기와 똑같은 관료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자기에게 백데나리온 빚을 졌습니다. 백데나리온은 요사이 약 한 10만원 쯤 된다고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멱살을 잡고 "내 십만원 돈 갚으라. 백데나리온 갚으라." "나는 지금 돈이 없으니 말미를 주면은 갚겠습니다. 용서해 주십니다." "아니야. 용서할 수 없다. 안 갚으면 너는 가만 안두겠다."고 감옥에 처넣어 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동료들이 너무나 마음에 억울해서 왕에게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이여 1만달란트 1억 빚진 당신의 종을 용서해 주었는데 그는 자기에게 불과 10만원 빚진 자를 감옥에 처넣었습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왕이 화를 내어서 "그 놈을 당장 잡아 오너라." 잡아 와서 왕 앞에 꿇어 엎드리니까 "이놈아. 네가 간청하므로 내가 1억에 가까운 돈을 용서해 주었는데 너는 네 동료에게 10만원도 용서해주지 못하고 감옥에 가뒀느냐? 이놈이 돈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넣어서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마시게 하라." 그렇게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고 너희도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우리 죄 값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많은 고통을 당하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어떤 고통이 다가올까요? 기도가 응답받지 않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기도의 문을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마6:14~15에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내가 아버지께 아무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받기를 간구해도 하나님은 네가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않았으므로 나도 너희 죄를 용서할 수 없다. 네 죄가 있는 이상은 나는 너의 기도에 응답할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11:25에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기도할 때 내가 이웃의 죄 안 용서해 준 것을 생각이 나거든 용서해 줘야 돼요. 마음에서 떠나보내 줘야 돼요. 씻어 버려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즐겁게 우리 기도를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왜 눈에 안 보이는 옥에 갇히는가?
왜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히나요?
여러분, 육신이 감옥에 갇혀도 괴로운데 우리는 일반생활에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혀서 고생할 때가 많습니다. 기도가 안되고 영적인 억압이나 메마름에 처한 감옥에 갇힐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영적으로 메마르고 억압을 당하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아무리해도 이유를 발견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것은 용서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를 그러한 메마름의 감옥 속에 처넣어 버린 것입니다.
잠10:12에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허물을 들춰내고 남의 허물을 탓하고 상처 입히면 하나님은 "너는 허물투성이인데 왜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느냐. 어디 너 감옥에 들어 가보라" 그래서 기도가 안 되고 영적인 억압이나 메마름에 처한 감옥에 처넣는 것입니다.
잠19:11에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 이니라"고 한 것입니다. 남의 죄를 용서하면 내게 하나님의 영광이 다가와요. 그러나 남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다가와요.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용서해야 감옥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불안, 억압, 고통, 슬픔, 우울한 감옥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왜 나는 늘 마음이 불안할까? 왜 답답할까? 왜 고통스러울까? 왜 슬픈 일이 많을까? 왜 마음이 우울할까? 내 마음의 감옥에서 왜 나오지 못할까? 그렇게 탄식합니다. 이것은 용서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해 주지 못하고 감옥에 들어간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감옥에 처넣은 것입니다.
시107:10~11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지존자의 뜻은 용서하라는 것인데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에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메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할 때 마음이 억눌리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것입니다.
스위스에 안드레아라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수년 전 남편이 사망하자 그녀는 세상을 증오하며 싸움을 일삼는 외고집 늙은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할머니가 나타나면 슬금슬금 피했습니다. 왜냐하면 욕을 잘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싸움을 걸고 고통을 가져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용서'에 관한 책을 한권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 안드레아 할머니가 그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또한 자신이 상처를 준 사람에게는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삶에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늘 분노로 짜증만 냈던 마음은 사랑과 기쁨으로 넘치게 된 것입니다. 갑자기 마음속에 막힌 사랑의 샘물이 터져 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안드레아에서 해피라고 바꿨습니다.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후에 해피 할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기쁘고 즐겁고 그리고 생기가 넘쳤던지 88세에 알프스 정상에서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아 프랑스 잡지의 표지 인물이 됐습니다.더욱이 90세에 단독 단발 비행기를 몰고 곡예비행을 해서 세상을 놀라게 한 것입니다. 용서함으로 남을 비판하는 습관을 완전히 버림으로새로운 삶을 살던 할머니는 사망하기 전에 재산을 사회에 헌납했고, 마지막으로는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겼던 13세기 작품 예수의 초상화마저 자기에게 용서를 가르쳐주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준 책의 저자에게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용서함으로 삶이 완전히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가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히는 것은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미움과 원망으로, 불안과 고통과 슬픔과 우울로 꽉 들어찼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 시간에 눈에 안 보이는데 무언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감옥에 갇혀있고 자유를 상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원리를 캐보십시오. 여러분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한 미움이 마음속에 있으면 그것이 여러분을 감옥에 갇히게 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게 만들고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심인성 병으로 고생할 때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피부병 등은 의사들이 말하기를 60%에서 70%는 마음에서 온다고 말했었습니다.
마18:35에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억압되어서 심인성 병으로 고생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용서와 치료는 언제나 손과 손을 잡고 다가오는 것입니다.
폴 튜니어라는 의사는「어느 외과의사의 임상기록」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임상 체험을 출간했습니다. 여기에 한 자매의 임상기록이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그녀는 직장 생활을 하는데 악성 빈혈로 큰 고통을 당해서 직장에서 늘 쓰러지고 결근을 하고 그랬습니다. 치료할 수가 없어요. 직장 의사가 그를 진단해서 직장에 휴가를 상신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받아서 병원에 입원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서 직장에 휴가원을 가지고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 의사가 그것을 보니까 악성 빈혈입니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까 빈혈증이 하나도 없어요. 깨끗이 나아있고 완전히 건강하단 말입니다. 그래서 "당신 악성 빈혈이 아닌데 왜 그렇습니까? 언제부터 이렇게 나왔습니까?" "내가 마음속으로 굉장히 미워하고 원한에 사무친 사람이 있었는데 빈혈로 고생하고 쓰러지고 쓰러져서 내가 마음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 미워하는 사람을 다 용서를 해주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일일이 이름을 들어 용서를 해주고 사랑을 하기 시작하자 어지러움 증이 사라지고 졸도하는 것이 사라지고 몸에 기분이 좋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그래서 그 종합병원에서 완전히 이 여자가 나았다는 판정을 내려준 것입니다. 그는 약한 톨 먹지 않고 용서하므로 말미암아 악성빈혈증에서 고침을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용서하기 전에는 악성빈혈로 고생했는데 용서하자 치료가 넘쳐난 것입니다.
골3:12~14에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용서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될 의무요, 책임인 것입니다. 내가 한없는 죄악을 용서받았은즉 나는 이웃을 용서해야 될 책임이 있고 빚을 진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의 빚을 진 사람인 것입니다. 용서해줘도 좋고, 안 해줘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해줄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용서의 빚을 졌으므로 그것을 이웃에게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을 용서해주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빚을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용서와 사랑을 반드시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선택적인 조항이 아닙니다. 의무적인 조항인 것입니다. 예수를 잘 믿고 올바른 신앙을 하려면 항상 용서하고 사랑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세계 암 과학자 소사이어티는 각종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가장 큰 발병 원인은 정신적, 심리적 요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마음에 증오심, 공포심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 능력과 효소 체계 기능이 떨어지고, 우울증은 면역능력과 호르몬 체계에 일대 혼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화로 인해 생기는 울화증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파괴시켜서 우리 몸 안에 화학작용을 일으켜 돌연변이적인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우리 마음에 사랑이 넘치고 영성이 높으면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효소 작용과 호르몬 신호 체계가 정상화 됩니다. 그래서 종교와 신앙심, 긍정적인 신념이 높으면 높을수록 신체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호르몬 신호체계를 정상화 시켜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과 마음을 지켜줍니다. 이러므로 교회 와서 즐겁게 찬송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안정을 가지면 놀라운 치료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놀라운 양약이 생겨나서 치료의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우리 병의 60%에서 70%가 마음의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말한 것입니다. 미움, 분노, 시기, 질투, 원한, 좌절감 이러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들이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용서로써 제하여 버리면 심신이 건강해지고 장수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 앞에 항상 죄 사함을 받고 좋은 관계에 있어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용서와 사랑, 온유와 겸손을 갖고 인간관계를 맺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원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화해되지만 믿고 난 다음 짓는 죄는 반드시 이웃을 용서해야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이웃을 용서하지 않고 아무리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해도 하나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용서하면 하나님도 용서하고 내가 이웃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기 전의 죄는 회개하고 믿음으로 다 청산되지만 믿고 난 이후에는 언제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규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내가 용서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용서해 주시고 이웃을 내가 미워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미워하시고 내가 이웃을 사랑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내가 이웃을 불쌍히 여기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의 삶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너와 나와 함께 손과 손을 마주잡고 울면서 웃으면서 용서하고 사랑하면 하나님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용서하고 사랑하고 우리를 품에 품고 은혜를 베풀어 주어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존재들인데 우리의 죄 값을 도저히 갚을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셔서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몸찢고 피흘려 주셔서 용서와 화목을 허락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용서받은 우리들은 이제부터는 우리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삶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규정한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나와 이웃과의 관계는 나쁘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헛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웃을 용서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용서받고 사랑받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서론>
오늘 저는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죄란 원어는 '하말티아'인데 그 뜻은 비뚤게 나간다는 말인 것입니다. 즉 활을 과녁을 향해서 쏘았는데 화살이 과녁을 맞추지 못하고 빗나가 버린 것을 '하말티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죄는 아담이 하나님을 뜻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먹는 삐뚫은 행동이 원죄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바로 지켰으면 좋은데 비뚫어 나가 버려서 거역했습니다. 그 후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도 삐 뚫어지고 인간과의 관계도 서로 삐뚫어져 온 천지 인생이 삐뚫어진 것으로 꽉 들어찼습니다. 즉, 죄로 꽉 들어찬 것입니다. 인간은 여러 종교를 통하여 이 죄와 벌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나 인간의 힘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본론>
1. 죄의 값은 사망이다
왜냐하면 죄의 값은 사망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므로 모든 사람이 사망 하에 있습니다. 아담의 후예인 아버지의 피를 받는 자는 다 죄중에 잉태되고 죄 중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 죄 값은 죽음입니다. 엄청나게 큰 값이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는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입만 딱 벌리고 있을 따름인 것입니다. 이 죄 값을 지불 못하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롬3:23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말했으며
롬3:10에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했으며
롬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다 사망 하에 있고 이 사망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여러분이 굉장히 큰 빚을 지었는데 여러분의 힘으로는 그 빚을 청산할 도리가 없습니다. 울어도 힘써도 애써도 그 빚을 청산할 도리가 없습니다. 너무나 태산 같은 빚입니다. 다른 사람이 와서 그 빚을 대신 짊어져 주셔야지 내 힘으로는 짊어지지 못하는 것이 오늘 인생의 죄 짐인 것입니다. 여러분이나 저는 우리 힘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죄의 값을 걸머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도 우리를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어디를 찾아봐도 우리 도와줄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도 없고 또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그 뜨거운 사랑을 가지고 희생을 해줄 사람이 천하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예수님을 속죄 제물로 죄 없는 인간으로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은 타락한 인간의 아버지 없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 없는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다는 것은 아무도 우리 죄 값을 지불하려고 나오는 사람이 없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고로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버려 두면 죄값으로 다 죽을 수밖에 없으므로 하나님이 직접 사람의 몸을 쓰고 오셔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신 것입니다. 아담의 피를 받은 사람은 다 죄인이므로 아담의 후애는 우리의 속죄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친히 마리아의 몸에 잉태되어 죄 없이 태어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 짐을 짊어지신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우리의 죄가 하도 크고 흉악하기 때문에 아무도 대신 짊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짊어질만한 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무시해 버리고 미워하신다면 안 짊어지면 그뿐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죄 값으로 다 죽어 지옥에 떨어져 버리면 그뿐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친히 죄 짐을 짊어지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고 몸 찢고 피흘려서 대속제물이 되어 주신 것입니다.
사53:5~6은 예수님 오시기 6백여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서 예언하기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용서와 바른 관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가 한없이 많더라도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하여 갚아 주셨으므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면 값없이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가를 지불할 수가 없습니다.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그저 주님의 사랑으로 대신 죽어주셨기 때문에 주님 앞에 값없이 나와서 믿음으로 용서를 받는 도리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체면이 서지 않지만 체면 따질 처지가 못 됩니다.
시32:5에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야훼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죄를 회개하면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일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회개하므로 하나님과 원수된 관계에서 용서받은 화목한 관계로 변화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가 원수의 담을 헐어 버리고 화목해야 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을 의지하고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는 길밖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심판에서 구원의 관계로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자는 죄 값으로 사망의 심판을 다 받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모두다 사망의 심판 하에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 70이요, 강건하면 80이요, 육체의 장막 집을 떠나면 그대로 심판받아 지옥불로 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사망의 심판에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을 우리 대신 죽어서 십자가에 고난당하신 예수를 구주로 모시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요3:16~17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므로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결코 화목될 수 없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심판에서 구원으로 옮겨질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에게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는 것입니다. 천하 인간들이 누구도 자기 죄 값을 청산할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도 우리 위해서 대신 죄를 짊어지기를 원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내버려 둘 수도 있는데 모른체 할 수도 있는데 우리 죄짐을 짊어지고 죽든 말든 상관 안할 수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긍휼히 여기셔서 친히 육신의 몸을 쓰시고 오셔서 우리 대신하여 그 험한 십자가 걸머지시고 그 말로 다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시사 몸 찢고 피 흘려 죄 값을 다 청산하시고 난 다음에 우리를 향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빈손 그대로, 못난 그대로, 죄 있는 그대로 오라. 내가 너를 위해서 청산 했으니 용서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의롭다하게 만들어 주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고 구원을 얻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우리에게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할 자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잘했다고 자랑할 것은 티끌만큼도 없는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나온 구원은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피 값으로 우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선물은 믿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2. 일평생 의롭게 살기 위하여
그 다음 우리가 구원받은 이후에 한평생 의롭게 살아야 되겠는데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도 자꾸 죄악가운데 떨어집니다. 마귀의 유혹에 넘어지고 죄악 가운데 넘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우리는 회개하여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우리가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하는 것처럼 죄악의 먼지와 티끌을 매일같이 회개하고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죄를 매일같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죄가 점점 쌓여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대화를 끊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 받았다고 해서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이제 더욱더 매일매일 자기의 마음을 살피고 죄악을 회개하고 보혈로 씻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 죄를 안 지으면 참 좋겠는데 바울선생은 롬7:21~24절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은 고백하기를 마음으로는 이제 구원받아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하나님을 순종하고 살고 싶은데 내 육신 속에 죄의 법이 있어서 자꾸 마음의 법과 싸워서 죄를 짓게 하니 너무나 답답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고 탄식을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죄를 자꾸 회개하고 우리에게 주신 보혜사 성령님을 의지하므로 성령의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원받고 난 이후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고 성령께 의지해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후 이제 하나님께 용서 받는데는 조건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먼저 나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지은 죄를 예수님 앞에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 구원받지만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는 내가 또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내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기 전에 내게 죄지은 자를 내가 먼저 용서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용서해줄 사람이 없으면 그냥 내 죄만 고백하면 되는데 용서해줄 사람이 있는데 용서를 안 해주고 죄를 아무리 고백해도 하나님은 내 죄를 용서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고 난 다음에 죄 용서함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18:21~22에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내게 죄를 지은 사람이 와서 용서해 달라고 하면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하나님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예를 들어 설명을 한번 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왕에게 1만달란트 빚을 졌어요. 우리 한국 돈으로 말하면 예를 들어서 한 1억 빚을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이 빚을 갚으라고 하니까 못 갚겠다고 하니까 그러면 처자를 다 종으로 팔고 가산을 다 팔아서 갚도록 하라. 그가 땅에 엎드려 통곡하고 무릎을 꿇어 빌매 왕이 불쌍히 여겨서 다 용서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밖에 나가다가 자기와 똑같은 관료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는 자기에게 백데나리온 빚을 졌습니다. 백데나리온은 요사이 약 한 10만원 쯤 된다고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멱살을 잡고 "내 십만원 돈 갚으라. 백데나리온 갚으라." "나는 지금 돈이 없으니 말미를 주면은 갚겠습니다. 용서해 주십니다." "아니야. 용서할 수 없다. 안 갚으면 너는 가만 안두겠다."고 감옥에 처넣어 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동료들이 너무나 마음에 억울해서 왕에게 가서 보고했습니다. "왕이여 1만달란트 1억 빚진 당신의 종을 용서해 주었는데 그는 자기에게 불과 10만원 빚진 자를 감옥에 처넣었습니다. 이럴 수가 있습니까?" 왕이 화를 내어서 "그 놈을 당장 잡아 오너라." 잡아 와서 왕 앞에 꿇어 엎드리니까 "이놈아. 네가 간청하므로 내가 1억에 가까운 돈을 용서해 주었는데 너는 네 동료에게 10만원도 용서해주지 못하고 감옥에 가뒀느냐? 이놈이 돈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넣어서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을 마시게 하라." 그렇게 예수님께서 비유를 들어 말씀하시고 너희도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도 우리 죄 값으로 우리의 생활 속에 많은 고통을 당하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어떤 고통이 다가올까요? 기도가 응답받지 않는 것입니다. 죄를 용서해 주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기도의 문을 막아 버리는 것입니다.
마6:14~15에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내가 아버지께 아무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기도응답을 받기를 간구해도 하나님은 네가 이웃의 죄를 용서하지 않았으므로 나도 너희 죄를 용서할 수 없다. 네 죄가 있는 이상은 나는 너의 기도에 응답할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11:25에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기도할 때 내가 이웃의 죄 안 용서해 준 것을 생각이 나거든 용서해 줘야 돼요. 마음에서 떠나보내 줘야 돼요. 씻어 버려야 돼요. 그래야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즐겁게 우리 기도를 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3. 왜 눈에 안 보이는 옥에 갇히는가?
왜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히나요?
여러분, 육신이 감옥에 갇혀도 괴로운데 우리는 일반생활에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혀서 고생할 때가 많습니다. 기도가 안되고 영적인 억압이나 메마름에 처한 감옥에 갇힐 때가 있습니다. 기도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영적으로 메마르고 억압을 당하고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아무리해도 이유를 발견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런 것은 용서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우리를 그러한 메마름의 감옥 속에 처넣어 버린 것입니다.
잠10:12에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
허물을 들춰내고 남의 허물을 탓하고 상처 입히면 하나님은 "너는 허물투성이인데 왜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지 않느냐. 어디 너 감옥에 들어 가보라" 그래서 기도가 안 되고 영적인 억압이나 메마름에 처한 감옥에 처넣는 것입니다.
잠19:11에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 이니라"고 한 것입니다. 남의 죄를 용서하면 내게 하나님의 영광이 다가와요. 그러나 남의 허물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다가와요.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용서해야 감옥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불안, 억압, 고통, 슬픔, 우울한 감옥에 빠져 있는 것입니다. 왜 나는 늘 마음이 불안할까? 왜 답답할까? 왜 고통스러울까? 왜 슬픈 일이 많을까? 왜 마음이 우울할까? 내 마음의 감옥에서 왜 나오지 못할까? 그렇게 탄식합니다. 이것은 용서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백데나리온 빚진 자를 용서해 주지 못하고 감옥에 들어간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감옥에 처넣은 것입니다.
시107:10~11에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지존자의 뜻은 용서하라는 것인데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멸시하기 때문에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메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용서하지 못할 때 마음이 억눌리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것입니다.
스위스에 안드레아라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수년 전 남편이 사망하자 그녀는 세상을 증오하며 싸움을 일삼는 외고집 늙은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할머니가 나타나면 슬금슬금 피했습니다. 왜냐하면 욕을 잘하고 만나는 사람마다 싸움을 걸고 고통을 가져오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용서'에 관한 책을 한권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 안드레아 할머니가 그 책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 또한 자신이 상처를 준 사람에게는 찾아가서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삶에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늘 분노로 짜증만 냈던 마음은 사랑과 기쁨으로 넘치게 된 것입니다. 갑자기 마음속에 막힌 사랑의 샘물이 터져 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안드레아에서 해피라고 바꿨습니다.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이후에 해피 할머니는 얼마나 마음이 기쁘고 즐겁고 그리고 생기가 넘쳤던지 88세에 알프스 정상에서 행글라이더를 타고 하늘을 날아 프랑스 잡지의 표지 인물이 됐습니다.더욱이 90세에 단독 단발 비행기를 몰고 곡예비행을 해서 세상을 놀라게 한 것입니다. 용서함으로 남을 비판하는 습관을 완전히 버림으로새로운 삶을 살던 할머니는 사망하기 전에 재산을 사회에 헌납했고, 마지막으로는 그녀가 가장 소중히 여겼던 13세기 작품 예수의 초상화마저 자기에게 용서를 가르쳐주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해 준 책의 저자에게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용서함으로 삶이 완전히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가 눈에 안 보이는 감옥에 갇히는 것은 마음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미움과 원망으로, 불안과 고통과 슬픔과 우울로 꽉 들어찼기 때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 시간에 눈에 안 보이는데 무언지 모르게 몸과 마음이 감옥에 갇혀있고 자유를 상실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 원리를 캐보십시오. 여러분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한 미움이 마음속에 있으면 그것이 여러분을 감옥에 갇히게 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게 만들고 기도가 응답받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많은 심인성 병으로 고생할 때 두통, 소화불량, 불면증, 피부병 등은 의사들이 말하기를 60%에서 70%는 마음에서 온다고 말했었습니다.
마18:35에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하나님께 용서를 받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이 억압되어서 심인성 병으로 고생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용서와 치료는 언제나 손과 손을 잡고 다가오는 것입니다.
폴 튜니어라는 의사는「어느 외과의사의 임상기록」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임상 체험을 출간했습니다. 여기에 한 자매의 임상기록이 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그녀는 직장 생활을 하는데 악성 빈혈로 큰 고통을 당해서 직장에서 늘 쓰러지고 결근을 하고 그랬습니다. 치료할 수가 없어요. 직장 의사가 그를 진단해서 직장에 휴가를 상신했습니다. 그래서 휴가를 받아서 병원에 입원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병원에서 치료받기 위해서 직장에 휴가원을 가지고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 의사가 그것을 보니까 악성 빈혈입니다. 그런데 조사를 해보니까 빈혈증이 하나도 없어요. 깨끗이 나아있고 완전히 건강하단 말입니다. 그래서 "당신 악성 빈혈이 아닌데 왜 그렇습니까? 언제부터 이렇게 나왔습니까?" "내가 마음속으로 굉장히 미워하고 원한에 사무친 사람이 있었는데 빈혈로 고생하고 쓰러지고 쓰러져서 내가 마음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그 미워하는 사람을 다 용서를 해주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일일이 이름을 들어 용서를 해주고 사랑을 하기 시작하자 어지러움 증이 사라지고 졸도하는 것이 사라지고 몸에 기분이 좋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그래서 그 종합병원에서 완전히 이 여자가 나았다는 판정을 내려준 것입니다. 그는 약한 톨 먹지 않고 용서하므로 말미암아 악성빈혈증에서 고침을 받을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용서하기 전에는 악성빈혈로 고생했는데 용서하자 치료가 넘쳐난 것입니다.
골3:12~14에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용서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 될 의무요, 책임인 것입니다. 내가 한없는 죄악을 용서받았은즉 나는 이웃을 용서해야 될 책임이 있고 빚을 진 사람인 것입니다. 우리는 용서의 빚을 진 사람인 것입니다. 용서해줘도 좋고, 안 해줘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용서해줄 빚을 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가 용서의 빚을 졌으므로 그것을 이웃에게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웃을 용서해주지 아니하면 우리는 하나님께 빚을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는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용서와 사랑을 반드시 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선택적인 조항이 아닙니다. 의무적인 조항인 것입니다. 예수를 잘 믿고 올바른 신앙을 하려면 항상 용서하고 사랑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 없이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세계 암 과학자 소사이어티는 각종 질병의 원인을 분석하면서 가장 큰 발병 원인은 정신적, 심리적 요인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마음에 증오심, 공포심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 능력과 효소 체계 기능이 떨어지고, 우울증은 면역능력과 호르몬 체계에 일대 혼란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화로 인해 생기는 울화증은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파괴시켜서 우리 몸 안에 화학작용을 일으켜 돌연변이적인 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우리 마음에 사랑이 넘치고 영성이 높으면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효소 작용과 호르몬 신호 체계가 정상화 됩니다. 그래서 종교와 신앙심, 긍정적인 신념이 높으면 높을수록 신체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호르몬 신호체계를 정상화 시켜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과 마음을 지켜줍니다. 이러므로 교회 와서 즐겁게 찬송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안정을 가지면 놀라운 치료의 효과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놀라운 양약이 생겨나서 치료의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우리 병의 60%에서 70%가 마음의 스트레스에서 온다고 말한 것입니다. 미움, 분노, 시기, 질투, 원한, 좌절감 이러한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들이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용서로써 제하여 버리면 심신이 건강해지고 장수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 앞에 항상 죄 사함을 받고 좋은 관계에 있어 성령이 충만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언제나 용서와 사랑, 온유와 겸손을 갖고 인간관계를 맺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원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용서를 받고 하나님과 화해되지만 믿고 난 다음 짓는 죄는 반드시 이웃을 용서해야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난 다음에 이웃을 용서하지 않고 아무리 하나님께 용서해 달라고 해도 하나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용서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인간관계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용서하면 하나님도 용서하고 내가 이웃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믿기 전의 죄는 회개하고 믿음으로 다 청산되지만 믿고 난 이후에는 언제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규정을 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내가 용서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용서해 주시고 이웃을 내가 미워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미워하시고 내가 이웃을 사랑하느냐. 하나님도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내가 이웃을 불쌍히 여기느냐.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 믿고 난 다음 우리의 삶은 나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사는 것입니다. 너와 나와 함께 손과 손을 마주잡고 울면서 웃으면서 용서하고 사랑하면 하나님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용서하고 사랑하고 우리를 품에 품고 은혜를 베풀어 주어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여, 우리는 다 죄를 짓고 불의하고 추악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한 존재들인데 우리의 죄 값을 도저히 갚을 수가 없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사랑하셔서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몸찢고 피흘려 주셔서 용서와 화목을 허락하여 주시고 영생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용서받은 우리들은 이제부터는 우리 이웃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으로 삶을 살게 도와 주시옵소서.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나와 이웃과의 관계가 규정한다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나와 이웃과의 관계는 나쁘면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헛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웃을 용서하고 이웃을 사랑하므로 하나님께 용서받고 사랑받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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