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식 잘 되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자식만큼은 성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는 자녀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일삼지요.
어떤 부모는 자녀가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때 마다 여지없이 비난 하면서도 또 한편 “우리가 너 하나 믿고 이 고생하는데 너는 왜 그 모양이니?” 라고 한탄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태도는 자녀들을 문제아로 만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 부모는 자녀들을 비난하고 한탄하기 보다는 그들을 향해 축복의 손을 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향해서는 자녀들을 소개하고 중보하면서 자녀에게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그 말씀을 가르치는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자녀들의 장래는 부모의 무릎에 달려있다는 말처럼 부모는 기도를 통해 자녀를 축복해야 합니다. 자녀의 진정한 성공은 무엇보다도 그들이 건강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는 것이기에 자녀를 위해 매일 기도해야 하는 일을 쉬지 말아야겠지요.
이처럼 자녀를 위한 난관을 뚫는 기도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이 부모와 자녀들을 놀랍게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자녀를 위해 축복하는 부모의 무릎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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