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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거룩함이 담긴 예배

켄달............... 조회 수 2487 추천 수 0 2009.11.22 1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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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의 한 고등학교를 다닐 때, 나는 교향악단에서 오보에를 연주했다. 지휘자가 연주곡을 발표하면, 우리는 각자 주중에 연습을 해야 했다. 따라서 악보를 집으로 가져갔다. 다음 연습 때 합주단이 얼마나 잘 연주하는지는 각자가 집에서 얼마나 연습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예배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하이드 파크에 있는 연설대에 가서 “여기 그리스도인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백 명의 사람을 세워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싶어요”라고 한다면 말이 안 된다. 우리가 예배하러 모일 때, 하나님은 회중 속 각 사람 가운데 계시는 성령의 임재를 찾으신다.
위대한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귀가 너무 좋아 네 번째 줄 5번 바이올린 연주자가 약간만 음을 다르게 연주해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하나님도 우리를 이처럼 세밀하게 아신다. 우리는 그분을 속이거나 기만할 수 없다.
일주일에 6일을 엉망으로 살다가 주일에만 경건하게 행동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 교회가 아무리 부흥할지라도, 각 교인이 삶에서 지휘자의 악보를 따르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오케스트라가 내는 소리는 각 악기 소리를 합한 것보다 크지 않다. 우리의 예배도 각자가 자신의 악보를 정확히 따르는 합주여야 한다.

「예배에 숨겨진 비밀」/ R. T. 켄달
  <생명의삶2009.9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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