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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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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목회컬럼 - 영성운동과 다원주의 그리고 복음주의
레노바레 영성 부흥 컨퍼런스가 성료되었다. 한국 교회의 상징인 영락 교회에서 지난 10월 14일 주일 저녁에 시작하여 수요일 저녁까지 약 6,000명의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장로교(합동, 통합, 고신, 기장, 개혁, 합신)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하나님의 성회(오순절) 여러 교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함께 섬기고, 강의하고, 토론하고, 사랑을 나눈 축제였으며 한국 밖의 지도자들도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레노바레의 취지에 따라 묵상, 복음, 성결, 카리스마, 사회정의, 성육신의 여섯가지 영성 전통을 이런 전통들을 대표하는 여러 교단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강의하고 함께 경청한 진정한 연합의 축제였다.
바야흐로 오늘 우리는 영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영성운동을 외면한 어떤 신학도 교회도 지도자도 21세기에 살아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 한바가 있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영성이라는 단어가 너무 광범위하여 오늘날 정의되지 않은 영성의 강이 온 세계에 범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독교만 영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도 회교도 힌두교도 그리고 뉴에이지 운동가들은 그들이 마치 영성 운동의 유일한 해답인 것처럼 행세하고 영향력을 확신하려 한다. 심지어 사탄 숭배자들도 영성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영성 운동’하면 다원주의를 연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번 레노바레 강사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견고한 연합의 중심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만일 우리가 이 핵심을 놓치고 있다면 우리의 영성은 구름 잡는 영성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가 바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만물의 머리이시오, 우리의 충만(pleroma) 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복음이시다. 개혁자 말틴 루터는 “오직 복음주의, 죽기까지 복음주의”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 고백이 레노바레 운동의 핵심인 것이다.
달라스 윌라드도 리챠드 포스터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한 것은 기독교 영성 특히 개신교 영성의 미래를 밝힌 매우 중요한 희망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나와 다른 전통에서도 기꺼이 배울 만큼 넓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것도 다시 붙잡을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그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심을 믿는 것-그것이 바로 레노바레 영성의 핵심이라고 리챠드 포스터는 고백한다.
레노바레는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무엇으로 새롭게 한다는 말인가? 레노바레 소그룹은 모일 때마다 6가지 영성의 전통을 다시 살피며 나의 일상에 무엇이 부족했는가를 살핀다. 복음주의, 묵상주의, 사회정의, 카리스마, 성결, 성육신의 전통의 빛 아래서 나의 일상의 부족을 살피고 회개와 순종을 결단한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
그가 복음이시고 그가 묵상의 주인이시며 그가 정의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시다. 그는 또한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는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시고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의 일상에 동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시다. 레노바레는 굳이 말하면 복음주의 영성운동이라고 할 것이다. 혹자는 리챠드 포스터가 퀘이커 교도이어서 그가 다원주의자일 것으로 오해하는 분도 있지만 그는 자신이 복음주의 퀘이커라고 스스로 말한다. 그는 풀러 신학교에서 그의 복음주의 뿌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았고 무엇보다 그의 멘토인 달라스 윌라드의 큰 영향을 고백한다.
금번 컨퍼런스가 기독교 영성운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아름다운 한 걸음이기를 기도한다. “오직 복음주의, 죽기까지 복음주의”를 개혁자 루터와 함께 다시 제창하고 싶다. 레노바레!
레노바레 영성 부흥 컨퍼런스가 성료되었다. 한국 교회의 상징인 영락 교회에서 지난 10월 14일 주일 저녁에 시작하여 수요일 저녁까지 약 6,000명의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장로교(합동, 통합, 고신, 기장, 개혁, 합신)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하나님의 성회(오순절) 여러 교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함께 섬기고, 강의하고, 토론하고, 사랑을 나눈 축제였으며 한국 밖의 지도자들도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레노바레의 취지에 따라 묵상, 복음, 성결, 카리스마, 사회정의, 성육신의 여섯가지 영성 전통을 이런 전통들을 대표하는 여러 교단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강의하고 함께 경청한 진정한 연합의 축제였다.
바야흐로 오늘 우리는 영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학자인 알리스터 맥그라스는 영성운동을 외면한 어떤 신학도 교회도 지도자도 21세기에 살아남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 한바가 있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영성이라는 단어가 너무 광범위하여 오늘날 정의되지 않은 영성의 강이 온 세계에 범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기독교만 영성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불교도 회교도 힌두교도 그리고 뉴에이지 운동가들은 그들이 마치 영성 운동의 유일한 해답인 것처럼 행세하고 영향력을 확신하려 한다. 심지어 사탄 숭배자들도 영성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영성 운동’하면 다원주의를 연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러나 감사한 것은 이번 레노바레 강사로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견고한 연합의 중심이 있었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였다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만일 우리가 이 핵심을 놓치고 있다면 우리의 영성은 구름 잡는 영성이 될 수 밖에 없다. 그가 바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만물의 머리이시오, 우리의 충만(pleroma) 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복음이시다. 개혁자 말틴 루터는 “오직 복음주의, 죽기까지 복음주의”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이 고백이 레노바레 운동의 핵심인 것이다.
달라스 윌라드도 리챠드 포스터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한 것은 기독교 영성 특히 개신교 영성의 미래를 밝힌 매우 중요한 희망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나와 다른 전통에서도 기꺼이 배울 만큼 넓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인 것도 다시 붙잡을 필요가 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그 예수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심을 믿는 것-그것이 바로 레노바레 영성의 핵심이라고 리챠드 포스터는 고백한다.
레노바레는 “새롭게 한다”는 뜻이다. 무엇으로 새롭게 한다는 말인가? 레노바레 소그룹은 모일 때마다 6가지 영성의 전통을 다시 살피며 나의 일상에 무엇이 부족했는가를 살핀다. 복음주의, 묵상주의, 사회정의, 카리스마, 성결, 성육신의 전통의 빛 아래서 나의 일상의 부족을 살피고 회개와 순종을 결단한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
그가 복음이시고 그가 묵상의 주인이시며 그가 정의 그 자체이시기 때문이시다. 그는 또한 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으시는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시고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의 일상에 동행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시다. 레노바레는 굳이 말하면 복음주의 영성운동이라고 할 것이다. 혹자는 리챠드 포스터가 퀘이커 교도이어서 그가 다원주의자일 것으로 오해하는 분도 있지만 그는 자신이 복음주의 퀘이커라고 스스로 말한다. 그는 풀러 신학교에서 그의 복음주의 뿌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받았고 무엇보다 그의 멘토인 달라스 윌라드의 큰 영향을 고백한다.
금번 컨퍼런스가 기독교 영성운동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아름다운 한 걸음이기를 기도한다. “오직 복음주의, 죽기까지 복음주의”를 개혁자 루터와 함께 다시 제창하고 싶다. 레노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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