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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사43:1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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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필곤 목사 |
참고 :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로버트 로젠탈 교수가 실험을 통하여 얻은 결과인데 사람은 결국 기대하는 만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교사가 학생에 대하여 좋은 기대를 걸수록 그 학생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출발하였습니다. 어떤 기대를 가지고 출발하시길 원하십니까? William Carey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것을 기대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큰 것을 시도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Expect the great things from God. Exercise the great things for God》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암담한 현실이 있다고 하더라고 여전히 희망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 수용소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들은 『태양이 구름에 가려 햇볕을 볼 수 없을 때에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비록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실 때에라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음을 믿는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은 올해도 암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본문 이사야 43:14-21의 말씀은 2700여년전 나라의 멸망과 포로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처해 있었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회는 별로 소망이 없는 사회였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은 그들의 모든 소망을 뿌리뽑아 버렸습니다. 자포자기의 생활이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새해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탄식의 연속이었고 희망이란 절벽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견딜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신앙적 절망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자신들은 택한 백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방 백성들에게 억압을 당하고 자유를 빼앗기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저버린 결과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 때 이사야는 그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맙시다(18).
미래를 향해 나가는 사람은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이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고 있었는데 몽롱한 정신으로 밤새도록 노를 젓다가 동튼 다음에 자세히 살펴보니까 배가 그 자리에 있더랍니다. 거룻줄을 강가에 그대로 묶어둔 채 밤새도록 열심히 노를 저었더랍니다. 과거에 매인 사람은 이런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과거에 메이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고, 바울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인을 두 번이나 누이라고 속인 과거가 있었고 야곱은 팥죽 한그릇으로 형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과거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집트인을 죽인 과거가 있었고 다윗은 간음죄를 진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과거 때문에 그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기적의 사람으로 쓰임받았고 바울은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사람이 되었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야곱의 거부가 되었고 모세를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민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다윗 역시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성군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그림자 안에 가두워 놓기를 좋아합니다. 정신적으로 허약하게 만들고 너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하고 무능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붙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시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과거는 기억하고 싶은 과거가 있고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과거에 집착하면 사람은 과거에 붙들려 인생을 그릇되게 살게 됩니다. 좋은 과거에 붙들리면 그 과거로 인하여 사람이 교만해 집니다. 좋은 과거든 싫은 과거든 과거는 다 지나간 것입니다. 이제 다시 오지 않습니다. 과거의 역사는 미래의 교훈으로 사용될 때 가치가 있습니다. 실패한 과거가 있다면 그것을 거울삼아 미래에는 반복적으로 그와 같은 그릇된 길로 가지 않으면 됩니다.
1)잘못이 있다면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해는 깨끗한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진주가 오물 그릇에 담길 수 없습니다. 더러운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라" (요일1: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죄악도 그어떤 실수와 잘못도 주님은 다 용서해 주십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렘 31:34)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44장 22절에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고 하나님께서 복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43장 25절에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불쾌했던 것, 실수 했던 것, 가슴아팠던 것, 참을 수 없었던 것, 분노했던 것, 억울 했던 것, 섭섭했던 것 다 잊으시고 새 출발합시다. 흘러간 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물은 사람들에게 감상 거리나 제공하는 것입니다.
성공한 과거가 있다면 그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밑거름으로 해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영광이든 수난이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고 우리의 영혼입니다.
뒤돌아보면서 운전한 사람은 사고가 납니다. 어제는 지나갔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자손만대로 유전하여 가지고 다니면 안됩니다. 과거 지향적인 인간은 진취적이지 못하고 항상 과거에 집착해 퇴보하고 맙니다. 그래서 한 가지 이루지 못한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가능성 있는 다른 일을 외면하기 쉽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과거의 어떠한 일에도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일을 기억하지 않고 모세를 따랐을 때 포로에게 해방되었으며 홍해가 갈라졌고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으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배불리 먹여주셨던 것 역시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새 일을 시작할 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출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19).
지금 이스라엘 생각하면 희망이 없는 것같습니다. 그들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언제 해방되고 어느 때 자유로운 몸으로 살 것을 기대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주시고 있습니다.
1)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무능력하고 너희들은 무기력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 하나님이 친히 새일을 시작할 것을 말씀합니다. 내년을 바라볼 때 우리의 힘은 무기력하고 암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새일을 시작하시겠다고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일을 기대하며 한 해를 출발하기실 바랍니다.
2)어떤 새일입니까?
이제 나타낼 것입니다. 이제까지 준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입니다. 들짐승이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목마른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포로 생활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본문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영적 복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막망 대해 같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있는 한 언젠가는 기적같은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에 대한 기대를 가졌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아내를 통하여 아들을 낳기까지 해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있었습니다. 25년이라는 기다림을 그에게 요구했습니다. 어느 순간 어느 해에 기적같은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제는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하던 그 해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모세가 광야에 도망가 초초하게 살아갑니다. 과거 왕궁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적어도 왕자입니다. 그런데 도망가 목동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납니다. 10년 20년이 지납니다. 나이 79살이 됩니다.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죽음을 바라보아야 할 나이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다하여도 이제 기력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80이 되던해 하나님께서 떨기 나무 불가운데 나타나십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입니다. 하나님이 광야에 길을 낼 때입니다. 사막에 강을 낼 때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어린 목동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목동으로 살 때는 그래도 먹고 살 것 걱정없고 죽음의 고통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름부음을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다녀야 합니다. 다윗이 왕이 되는 때는 무려 17여년 이라는 세월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올해가 기다림이 이루어지는 해 광야에 샘물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해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산에 넘어가는 해를 보고 어둡다고 불평할 것이 아닙니다. 찬란하게 희망을 가지고 떠오르는 동녘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새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독수리 같이 새 힘을 얻어 푸른 창공에 힘차게 날아가 미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먼지만 자욱하고 망망한 모래뿐 이정표 하나 없는 광야 길에도 강이 흐르고 물이 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 길에서도 사업의 길이 열리고 직장의 길, 가정의 길, 교회의 길, 자녀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사41 : 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잠언 29장 19절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 요셉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꿈 때문에 정든 고향도 버리고 떠났고 그 꿈 때문에 노예로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갖은 고통과 어려움들은 그들은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그 꿈들은 다 이루어 졌습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독일의 과학자 에코노미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가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되는데 괴테가 0.4% 활용했고 아인슈타인이 0.6%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분투 노력하면서 1%만 활용하면 이들 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역사 위에 등장하는 인물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빅터 프랭클은 말하기는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은 목표 달성이 안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필립 브룩스 목사는 말하기를 "당신의 능력에 맞는 일을 정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새일을 그리십시오.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3. 한 해 내내 찬송이 울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소원을 아뢰길 바랍니다.
슬픔의 찬송이 아니라 기쁨의 찬송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찬송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한 해 첫날을 1)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드림으로 시작하였습니다.(창8 : 13)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을 성결하게 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대하29 : 17)
3)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 옴으로 시작하였습니다.(에스라 7장 9절에)
4)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파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에스겔 29장 17절)
우리는 이렇게 예배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정성과 이 마음이 한해 내내 이러져 참으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감사와 기쁨의 찬양이 넘쳐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찬양이 넘쳐 날 때 역사와 기적이 우리 인생에 일어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니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할 때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쇠고랑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간수와 그 가족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16:16-34)
1974년 3M사의 제품 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던 아트 프라이 씨가 미네소타 주 성 바울 교회의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면서 성찬식이 있을 때는 특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도 특송을 할 노래의 가사가 적혀 있던 곳을 성가집 중간에 종이를 끼워 표시해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막상 특송을 할 시간이 되어 책을 뒤적거리다보면 방금 끼워 놓았던 종이 쪽지가 빠져나가 황급하게 다시 부를 성가곡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당황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독창이 끝난 후 자리 자리에 돌아온 그는 문득 한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동료 연구원인 스펜서 실버가 개발했던 접착제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는 접착력의 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용도 패기 된 적이 있었던 그 접착제가 떠올랐습니다. 그 접착제라면 강도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종이 쪽지에 발라두면 영구히 붙어 있지 않고 항상 때었다 다시 붙일 수 있는 일시적인 용도로 얼마든지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월요일 회사로 출근하자마자 자신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서류철을 정리하면서 붙였다가 다시 쓸 수 있으면서 간단한 메모도 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 지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 또한 있는 일회용이면서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를 만들기 위해서 접착제와 긴 씨름을 계속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그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자신이 만든 찰탁식 메모용지를 내밀었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자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메모 용지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견본을 만들어 4개 도시의 신상품 진열대에 올려놓았습니다. 얼마 후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개 도시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 다른 2개 도시에서는 인기가 폭등했습니다. 그 이후 이 상품은 "Post it"이라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은 물론 유럽과 지금 우리의 손에까지 사용되는 귀한 용품으로 발전된 것입니다. 예배 중에 찬양을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가 그를 세계적 부호로 만들어준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맙시다(18).
2.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새 일을 시작할 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출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19).
3. 한 해 내내 찬송이 울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소원을 아뢰길 바랍니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43 : 14-21/김필곤 목사
《Expect the great things from God. Exercise the great things for God》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암담한 현실이 있다고 하더라고 여전히 희망을 갖고 살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 수용소에서 짐승보다 못한 취급을 받으면서도 그들은 『태양이 구름에 가려 햇볕을 볼 수 없을 때에도 나는 태양이 있음을 믿는다. 비록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실 때에라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이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음을 믿는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사람들은 올해도 암담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본문 이사야 43:14-21의 말씀은 2700여년전 나라의 멸망과 포로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처해 있었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 사회는 별로 소망이 없는 사회였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생활은 그들의 모든 소망을 뿌리뽑아 버렸습니다. 자포자기의 생활이 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새해란 아무 의미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탄식의 연속이었고 희망이란 절벽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들이 견딜 수 없었던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신앙적 절망감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자신들은 택한 백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방 백성들에게 억압을 당하고 자유를 빼앗기는 몸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저버린 결과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 때 이사야는 그들을 향하여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맙시다(18).
미래를 향해 나가는 사람은 과거에 매여 있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이 술에 거나하게 취해서 작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가고 있었는데 몽롱한 정신으로 밤새도록 노를 젓다가 동튼 다음에 자세히 살펴보니까 배가 그 자리에 있더랍니다. 거룻줄을 강가에 그대로 묶어둔 채 밤새도록 열심히 노를 저었더랍니다. 과거에 매인 사람은 이런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과거에 메이지 맙시다. 우리에게는 현재가 중요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고, 바울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부인을 두 번이나 누이라고 속인 과거가 있었고 야곱은 팥죽 한그릇으로 형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은 과거가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집트인을 죽인 과거가 있었고 다윗은 간음죄를 진 과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인생은 그것으로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과거 때문에 그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기적의 사람으로 쓰임받았고 바울은 세계 선교를 감당하는 사람이 되었고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야곱의 거부가 되었고 모세를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는 민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다윗 역시 이스라엘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성군이 되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과거를 회상하도록 유혹합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그림자 안에 가두워 놓기를 좋아합니다. 정신적으로 허약하게 만들고 너같은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하고 무능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나 과거에 붙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시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사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과거는 기억하고 싶은 과거가 있고 기억하기 싫은 과거가 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과거에 집착하면 사람은 과거에 붙들려 인생을 그릇되게 살게 됩니다. 좋은 과거에 붙들리면 그 과거로 인하여 사람이 교만해 집니다. 좋은 과거든 싫은 과거든 과거는 다 지나간 것입니다. 이제 다시 오지 않습니다. 과거의 역사는 미래의 교훈으로 사용될 때 가치가 있습니다. 실패한 과거가 있다면 그것을 거울삼아 미래에는 반복적으로 그와 같은 그릇된 길로 가지 않으면 됩니다.
1)잘못이 있다면 죄가 있다면 하나님께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해는 깨끗한 그릇에 담아야 합니다. 진주가 오물 그릇에 담길 수 없습니다. 더러운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게 하실 것이라" (요일1: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 죄악도 그어떤 실수와 잘못도 주님은 다 용서해 주십니다.
"(사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렘 31:34)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사야 44장 22절에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고 하나님께서 복된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이사야 43장 25절에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불쾌했던 것, 실수 했던 것, 가슴아팠던 것, 참을 수 없었던 것, 분노했던 것, 억울 했던 것, 섭섭했던 것 다 잊으시고 새 출발합시다. 흘러간 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물은 사람들에게 감상 거리나 제공하는 것입니다.
성공한 과거가 있다면 그것을 감사하고 그것을 밑거름으로 해서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전진하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영광이든 수난이든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것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고 우리의 영혼입니다.
뒤돌아보면서 운전한 사람은 사고가 납니다. 어제는 지나갔습니다. 어제의 실패를 자손만대로 유전하여 가지고 다니면 안됩니다. 과거 지향적인 인간은 진취적이지 못하고 항상 과거에 집착해 퇴보하고 맙니다. 그래서 한 가지 이루지 못한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은 가능성 있는 다른 일을 외면하기 쉽습니다. 예수님 외에는 과거의 어떠한 일에도 집착해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일을 기억하지 않고 모세를 따랐을 때 포로에게 해방되었으며 홍해가 갈라졌고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해 주셨으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배불리 먹여주셨던 것 역시 집착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새 일을 시작할 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출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19).
지금 이스라엘 생각하면 희망이 없는 것같습니다. 그들의 미래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포로 생활에서 언제 해방되고 어느 때 자유로운 몸으로 살 것을 기대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주시고 있습니다.
1)보라 내가 새일을 행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은 무능력하고 너희들은 무기력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우리 하나님이 친히 새일을 시작할 것을 말씀합니다. 내년을 바라볼 때 우리의 힘은 무기력하고 암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새일을 시작하시겠다고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일을 기대하며 한 해를 출발하기실 바랍니다.
2)어떤 새일입니까?
이제 나타낼 것입니다. 이제까지 준비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것입니다. 들짐승이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입니다. 목마른 백성에게 물을 마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포로 생활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겠습니까? 물론 본문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영적 복에 대하여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막망 대해 같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있는 한 언젠가는 기적같은 일이 우리 안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아들에 대한 기대를 가졌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아내를 통하여 아들을 낳기까지 해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있었습니다. 25년이라는 기다림을 그에게 요구했습니다. 어느 순간 어느 해에 기적같은 역사가 일어납니다. 이제는 도저히 안된다고 생각하던 그 해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모세가 광야에 도망가 초초하게 살아갑니다. 과거 왕궁에서 자란 사람입니다. 적어도 왕자입니다. 그런데 도망가 목동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고 이년이 지납니다. 10년 20년이 지납니다. 나이 79살이 됩니다.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죽음을 바라보아야 할 나이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다하여도 이제 기력이 다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나이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80이 되던해 하나님께서 떨기 나무 불가운데 나타나십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이 돌아가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때입니다. 하나님이 광야에 길을 낼 때입니다. 사막에 강을 낼 때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어린 목동으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골리앗을 무너뜨렸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목동으로 살 때는 그래도 먹고 살 것 걱정없고 죽음의 고통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름부음을 받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다녀야 합니다. 다윗이 왕이 되는 때는 무려 17여년 이라는 세월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올해가 기다림이 이루어지는 해 광야에 샘물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해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서산에 넘어가는 해를 보고 어둡다고 불평할 것이 아닙니다. 찬란하게 희망을 가지고 떠오르는 동녘하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새 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독수리 같이 새 힘을 얻어 푸른 창공에 힘차게 날아가 미래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먼지만 자욱하고 망망한 모래뿐 이정표 하나 없는 광야 길에도 강이 흐르고 물이 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광야 같은 세상 길에서도 사업의 길이 열리고 직장의 길, 가정의 길, 교회의 길, 자녀의 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내가 자산에 강을 열며 골짜기 가운데 샘이 나게하며 광야로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으로 샘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사41 : 1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비전을 가져야 합니다.
잠언 29장 19절에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베드로, 바울, 요셉 꿈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꿈 때문에 정든 고향도 버리고 떠났고 그 꿈 때문에 노예로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갖은 고통과 어려움들은 그들은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그 꿈들은 다 이루어 졌습니다.
시편 81편 10절에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독일의 과학자 에코노미 박사에 의하면 사람의 뇌세포가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되는데 괴테가 0.4% 활용했고 아인슈타인이 0.6% 활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분투 노력하면서 1%만 활용하면 이들 보다 더 큰 업적을 남길 수 있고, 역사 위에 등장하는 인물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빅터 프랭클은 말하기는 "목표를 정하지 않는 것은 목표 달성이 안 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고 했습니다. 필립 브룩스 목사는 말하기를 "당신의 능력에 맞는 일을 정하지 말고 일에 맞는 능력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새일을 그리십시오.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을 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3. 한 해 내내 찬송이 울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소원을 아뢰길 바랍니다.
슬픔의 찬송이 아니라 기쁨의 찬송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찬송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길 원하십니다.
한 해 첫날을 1) 노아는 방주에서 나와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제사드림으로 시작하였습니다.(창8 : 13)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성전을 성결하게 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대하29 : 17)
3) 에스라는 바벨론에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 옴으로 시작하였습니다.(에스라 7장 9절에)
4)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파함으로 시작하였습니다.(에스겔 29장 17절)
우리는 이렇게 예배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정성과 이 마음이 한해 내내 이러져 참으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나 감사와 기쁨의 찬양이 넘쳐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찬양이 넘쳐 날 때 역사와 기적이 우리 인생에 일어날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보니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에서 찬양할 때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리고 모든 죄수의 쇠고랑이 풀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간수와 그 가족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행16:16-34)
1974년 3M사의 제품 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던 아트 프라이 씨가 미네소타 주 성 바울 교회의 주일 예배에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면서 성찬식이 있을 때는 특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날도 특송을 할 노래의 가사가 적혀 있던 곳을 성가집 중간에 종이를 끼워 표시해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막상 특송을 할 시간이 되어 책을 뒤적거리다보면 방금 끼워 놓았던 종이 쪽지가 빠져나가 황급하게 다시 부를 성가곡이 있는 곳을 찾기 위해서 당황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독창이 끝난 후 자리 자리에 돌아온 그는 문득 한 가지가 생각났습니다. 동료 연구원인 스펜서 실버가 개발했던 접착제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는 접착력의 강도가 약했기 때문에 용도 패기 된 적이 있었던 그 접착제가 떠올랐습니다. 그 접착제라면 강도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종이 쪽지에 발라두면 영구히 붙어 있지 않고 항상 때었다 다시 붙일 수 있는 일시적인 용도로 얼마든지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는 월요일 회사로 출근하자마자 자신이 사용하는 여러 가지 서류철을 정리하면서 붙였다가 다시 쓸 수 있으면서 간단한 메모도 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 지를 만들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 또한 있는 일회용이면서도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접착식 메모지를 만들기 위해서 접착제와 긴 씨름을 계속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은 그는 마케팅 담당자에게 자신이 만든 찰탁식 메모용지를 내밀었습니다. 처음에는 담당자도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메모 용지에 비해 고가로 판매되어야 한다는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견본을 만들어 4개 도시의 신상품 진열대에 올려놓았습니다. 얼마 후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2개 도시에서는 별 반응이 없었으나 다른 2개 도시에서는 인기가 폭등했습니다. 그 이후 이 상품은 "Post it"이라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미국은 물론 유럽과 지금 우리의 손에까지 사용되는 귀한 용품으로 발전된 것입니다. 예배 중에 찬양을 하다가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가 그를 세계적 부호로 만들어준 것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1.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고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맙시다(18).
2.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새 일을 시작할 때 광야에 길이 나고 사막에 강이 나는 미래를 기대하며 출발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19).
3. 한 해 내내 찬송이 울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소원을 아뢰길 바랍니다.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사43 : 14-21/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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