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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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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을 나누기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어쩌면 이 기도제목은 우리교회의 역사적 여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위한 관심사항일지도 모릅니다. 실로 지난 7년간 우리교회가 걸어온 길은 한편의 숨가쁜 드라마에 못지않은 변혁과 긴장,흥분과 환희의 연속이었습니다. 한국교회 사상 어쩌면 세계교회 사상 그 유례를 찾기힘든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오늘 우리는 이 시대에 주목받는 흔지않은 교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제 교인들의 주일 실 출석수가 일만여명에 조금 미치지못하게 도달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성장의 뒤안길에는 적지않은 시행착오도 있었슴을 우리는 솔직히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걸어온 길은 전적인 은혜의 길 이었슴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은혜는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책임과 헌신의 응답을 요청하고 있슴을 우리는 모두 겸허히 인정하고자 합니다.
지난년말 안식년 도중 일시 귀국한 저에게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는 한국교회 비판에 대한 세속 매스콤의 보도는 크나큰 슬픔과 자괴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우리교회의 미래방향을 놓고 엎드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교회성장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하나님과 민족 역사앞에서의 우리의 마땅한 응답이 무엇이어야 하겠는가가 저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교우여러분이 이미 아시는것처럼 우리는 이미 새성전 건축의 마스터 플랜을 모색하고 있었고 그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새성전 건축만으로 우리가 우리교회의 21세기 비전인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수 있는지는 우리모두가 마음속 깊이 갖고있는 진지한 의문일수 있었습니다.
이런때에 함께 터져나온 교회주변 신봉리일대 변화에 따른 심각한 주차장 문제들을 놓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연히(?) 교회옆에 위치한 고등학교 부지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그곳이 공립학교 예정지이지만 사립학교는 가능하지 않는가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교회 평신도 지도자 가운데 한분이 "알아볼까요?"라고 말씀한 것이 우리교회 기독교 사립 고등학교 설립 프로젝트가 시작된 동기였습니다.
우리는 도 교육청으로 부터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회보에 고무되어 이 방향이 하나님의 뜻임을 감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최근 사립 고등학교는 전혀 수익을 기대할수 없는 공익 사업이어서 아무도 설립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야 말로 교회의 기회라고 생각 했습니다. 오늘날 날로 심각해가는 청소년문제와 비전을 상실한 학교사학재단들의 방황으로 이 시대는 새로운 교육혁명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 우리민족의 최근세사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한 교육의 장이 있었다면 이 최근세사를 살아온 분들은 거의 예외없이 오산 고등학교를 손꼽을 것입니다. 남강 이승훈선생,고당 조만식 선생 그리고 함석헌 선생, 한경직 목사님등이 모두 직,간접적으로 이 학교사에 발자취를 남긴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족적은 그대로 우리 민족의 개화사요,민족 계몽의 새 역사 이었던 것입니다.
이 학교는 나름대로의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고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에서 평범한 학교로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그후 거창고등학교와 같은 학교가 세워져 유일하게 입시지옥의 교육부재의 상황에서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기독교 명문으로 기독교 정신의 맥을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최근 안산 동산교회에 의해 안산에 세워진 안산 동산고등학교는 새로운 기독교 명문으로 떠올라 교육계 안밖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주변의 이나라의 심장부엔 아직도 대안없는 청소년 교육의 방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청소년 성범죄,마약및 약물중독, 교사의 권위상실, 학부모들의 학교불신등 이 산적한 문제의 광야에서 우리역사는 새로운 대안학교 진정한 혼의 교육으로 우리 아들 딸들의 가슴에 역사비전을 일깨울 교육의 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화에 준비된 젊은이들 동시에 민족을 지고나갈 애국의 젊은이들을 우리는 양육해야 합니다. 그들에 의해서 민족통일이 이루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온세상에 실현 될수 있는 꿈의 새세대를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비전으로 가칭'지구촌 고등학교'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일에 하나님의 지원이 결핍한 일이 없다"는 허드슨 테일러의 말을 우리는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총의를 모아 이 위대한 도전앞에 거룩한 헌신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우리는 금년초 사무총회에서 이 프로젝트 연구 추진을 승인했습니다. 우리는 금주(3월4일) 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학교법인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하기위해 현재 우리교회가 소유한 모든 자산을 학교법인에 출연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더이상 자산을 소유하지않은 새로운 가난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가난은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것을 내어주시고 스스로 가난을 선택한 것과 동일한 정신으로 이 시대 이 민족을 주께 드리기위한 자원적 헌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우리가 섬길 이 학교의 마당안에서 함께 젊은이들과 어울려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며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사명을 주님 오실때까지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 우리의 새로운 비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부활의 계절, 우리 교회의 진정한 부활의 비상 그 나래짓이 될 것입니다.
이 비상이 무리없이 순조롭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구촌을 함께 섬기는 작은목자, 이동원 드림/지구촌의 봄- 그 부활을 기다리며-----
이제 교인들의 주일 실 출석수가 일만여명에 조금 미치지못하게 도달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이 성장의 뒤안길에는 적지않은 시행착오도 있었슴을 우리는 솔직히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걸어온 길은 전적인 은혜의 길 이었슴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은혜는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책임과 헌신의 응답을 요청하고 있슴을 우리는 모두 겸허히 인정하고자 합니다.
지난년말 안식년 도중 일시 귀국한 저에게 계속해서 터져나오고 있는 한국교회 비판에 대한 세속 매스콤의 보도는 크나큰 슬픔과 자괴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우리교회의 미래방향을 놓고 엎드려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교회성장의 은혜와 축복에 대한 하나님과 민족 역사앞에서의 우리의 마땅한 응답이 무엇이어야 하겠는가가 저의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교우여러분이 이미 아시는것처럼 우리는 이미 새성전 건축의 마스터 플랜을 모색하고 있었고 그 구체적인 계획과 준비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새성전 건축만으로 우리가 우리교회의 21세기 비전인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수 있는지는 우리모두가 마음속 깊이 갖고있는 진지한 의문일수 있었습니다.
이런때에 함께 터져나온 교회주변 신봉리일대 변화에 따른 심각한 주차장 문제들을 놓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연히(?) 교회옆에 위치한 고등학교 부지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그곳이 공립학교 예정지이지만 사립학교는 가능하지 않는가를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교회 평신도 지도자 가운데 한분이 "알아볼까요?"라고 말씀한 것이 우리교회 기독교 사립 고등학교 설립 프로젝트가 시작된 동기였습니다.
우리는 도 교육청으로 부터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는 회보에 고무되어 이 방향이 하나님의 뜻임을 감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최근 사립 고등학교는 전혀 수익을 기대할수 없는 공익 사업이어서 아무도 설립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야 말로 교회의 기회라고 생각 했습니다. 오늘날 날로 심각해가는 청소년문제와 비전을 상실한 학교사학재단들의 방황으로 이 시대는 새로운 교육혁명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 우리민족의 최근세사에 가장 영향력을 끼친 한 교육의 장이 있었다면 이 최근세사를 살아온 분들은 거의 예외없이 오산 고등학교를 손꼽을 것입니다. 남강 이승훈선생,고당 조만식 선생 그리고 함석헌 선생, 한경직 목사님등이 모두 직,간접적으로 이 학교사에 발자취를 남긴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들의 족적은 그대로 우리 민족의 개화사요,민족 계몽의 새 역사 이었던 것입니다.
이 학교는 나름대로의 역사적 사명을 감당하고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에서 평범한 학교로 잊혀져 가게 되었습니다.
그후 거창고등학교와 같은 학교가 세워져 유일하게 입시지옥의 교육부재의 상황에서 전인교육을 추구하는 기독교 명문으로 기독교 정신의 맥을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최근 안산 동산교회에 의해 안산에 세워진 안산 동산고등학교는 새로운 기독교 명문으로 떠올라 교육계 안밖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 주변의 이나라의 심장부엔 아직도 대안없는 청소년 교육의 방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청소년 성범죄,마약및 약물중독, 교사의 권위상실, 학부모들의 학교불신등 이 산적한 문제의 광야에서 우리역사는 새로운 대안학교 진정한 혼의 교육으로 우리 아들 딸들의 가슴에 역사비전을 일깨울 교육의 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화에 준비된 젊은이들 동시에 민족을 지고나갈 애국의 젊은이들을 우리는 양육해야 합니다. 그들에 의해서 민족통일이 이루어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 온세상에 실현 될수 있는 꿈의 새세대를 일으켜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이런 비전으로 가칭'지구촌 고등학교'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맞는일에 하나님의 지원이 결핍한 일이 없다"는 허드슨 테일러의 말을 우리는 기억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총의를 모아 이 위대한 도전앞에 거룩한 헌신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우리는 금년초 사무총회에서 이 프로젝트 연구 추진을 승인했습니다. 우리는 금주(3월4일) 이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학교법인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단계로 진입하기위해 현재 우리교회가 소유한 모든 자산을 학교법인에 출연하는 절차를 밟게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더이상 자산을 소유하지않은 새로운 가난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가난은 주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것을 내어주시고 스스로 가난을 선택한 것과 동일한 정신으로 이 시대 이 민족을 주께 드리기위한 자원적 헌신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교회는 우리가 섬길 이 학교의 마당안에서 함께 젊은이들과 어울려 예배하고 말씀을 나누며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의 사명을 주님 오실때까지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 우리의 새로운 비상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부활의 계절, 우리 교회의 진정한 부활의 비상 그 나래짓이 될 것입니다.
이 비상이 무리없이 순조롭게 그리고 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지구촌을 함께 섬기는 작은목자, 이동원 드림/지구촌의 봄- 그 부활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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