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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계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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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원 목사 |
참고 :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
2003·04·18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제자들과 주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깊은 절망과 두려움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다른 제자들은 고기 잡는 어부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요21장). 그러나 절망하고 두려워하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 버렸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 사람들이 그렇게 돌변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사람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오늘 당신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세계 각처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특히 당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극심하게 핍박했습니다. 순교를 당하지 않고 수명대로 살았던 사람은 사도 요한 한 사람 뿐이었다고 합니다. 본문은 이 사도 요한이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어 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9절)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말년에 늙고 지친 몸으로 밧모라는 섬에 유배를 당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이라곤 바다뿐인 바위 섬 밧모에 유배된 요한에게 하늘이 열리고 살아 계신 주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이 사실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던 주님께서 여전히 살아 계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8절) 사도 요한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지금까지 주님을 위해 숱한 핍박을 당했으며, 이제 늙고 지친 몸으로 외딴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그 요한이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났을 때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겠습니까? 주님은 환난과 죄악과 고통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 계시며 위로와 소망이 되어 주십니다.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님
사도 요한은 성령에 감동하여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한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뒤로 돌이켰을 때 주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때 보았던 주님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11-16절)
주님께서는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촛대 사이에 계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구약의 성소에서 제사장이 금촛대 사이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주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금띠는 예수님께서 왕이심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홀로 가지신 만왕의 왕이십니다. 흰 양털 같고 눈 같은 머리는 예수님의 순결(무죄)하심과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불꽃같은 눈은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며 다 아시는 전지하신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풀무에 단련된 빛난 주석 같은 발은 정복자요 승리자이신 주님을 나타냅니다.
20절에 보면 금촛대는 교회를, 별은 교회의 사자를 가리킵니다.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그러므로 금촛대 사이에 계시며 오른 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계시는 모습은 주님께서 교회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는 것은 주님께서 심판주가 되심을 보여줍니다. "그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계19:15) 주님께서는 오늘도 살아 계셔서 친히 교회를 다스리십니다.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귀합니까?
영원히 살아 계신 주님
요한은 주님을 뵙는 순간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분이신가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그 때 주님께서 요한에게 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7-18절)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제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주님은 친히 죽음을 맛보셨으며, 이제 영원히 살아 계셔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습니다. 사망과 음부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신 주님께서 죽음을 다스리십니다. 당시 요한을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주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느라고 핍박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나도 죽었었노라. 그러나 내가 죽음을 이겼으며 죽음을 다스리노라!" 이 말씀이 당시 극심한 핍박을 당하던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겠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도 주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은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을 통하여 놀라운 위로를 받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십니까? 죽음을 정복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생명을 다 바쳐 주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며 충성하는 성도는 죽음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특별하신 위로와 은혜와 능력을 힘입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죽음까지도 다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죽도록 충성하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이 떡과 잔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께서는 지금도 영원히 살아 계셔서 교회를 다스리시며, 죽음과 음부를 다스리시며, 현재와 미래의 모든 역사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성찬을 통하여 주님의 몸과 피에 참여할 때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 뵙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주님을 감격적으로 만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셨을 때 제자들과 주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깊은 절망과 두려움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대부분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다른 제자들은 고기 잡는 어부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요21장). 그러나 절망하고 두려워하며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 버렸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도 그들을 말릴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 사람들이 그렇게 돌변하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 사람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오늘 당신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사도 요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제자들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제자들은 세계 각처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특히 당시 로마 제국은 기독교를 극심하게 핍박했습니다. 순교를 당하지 않고 수명대로 살았던 사람은 사도 요한 한 사람 뿐이었다고 합니다. 본문은 이 사도 요한이 밧모라는 섬에 유배되어 있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9절)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말년에 늙고 지친 몸으로 밧모라는 섬에 유배를 당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이라곤 바다뿐인 바위 섬 밧모에 유배된 요한에게 하늘이 열리고 살아 계신 주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이 사실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던 주님께서 여전히 살아 계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8절) 사도 요한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지금까지 주님을 위해 숱한 핍박을 당했으며, 이제 늙고 지친 몸으로 외딴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그 요한이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났을 때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겠습니까? 주님은 환난과 죄악과 고통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살아 계시며 위로와 소망이 되어 주십니다.
교회를 다스리시는 주님
사도 요한은 성령에 감동하여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말한 그 음성을 알아보려고 뒤로 돌이켰을 때 주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 때 보았던 주님의 모습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11-16절)
주님께서는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시고 촛대 사이에 계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구약의 성소에서 제사장이 금촛대 사이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과 흡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주시는 대제사장이십니다. 금띠는 예수님께서 왕이심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홀로 가지신 만왕의 왕이십니다. 흰 양털 같고 눈 같은 머리는 예수님의 순결(무죄)하심과 거룩하심을 나타냅니다. 불꽃같은 눈은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며 다 아시는 전지하신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풀무에 단련된 빛난 주석 같은 발은 정복자요 승리자이신 주님을 나타냅니다.
20절에 보면 금촛대는 교회를, 별은 교회의 사자를 가리킵니다.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그러므로 금촛대 사이에 계시며 오른 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계시는 모습은 주님께서 교회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는 것은 주님께서 심판주가 되심을 보여줍니다. "그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계19:15) 주님께서는 오늘도 살아 계셔서 친히 교회를 다스리십니다. 교회가 얼마나 영광스럽고 귀합니까?
영원히 살아 계신 주님
요한은 주님을 뵙는 순간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분이신가를 짐작하게 해줍니다. 그 때 주님께서 요한에게 손을 얹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17-18절)
주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으며, 이제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주님은 친히 죽음을 맛보셨으며, 이제 영원히 살아 계셔서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습니다. 사망과 음부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신 주님께서 죽음을 다스리십니다. 당시 요한을 비롯한 많은 성도들이 주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느라고 핍박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나도 죽었었노라. 그러나 내가 죽음을 이겼으며 죽음을 다스리노라!" 이 말씀이 당시 극심한 핍박을 당하던 성도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용기를 주었겠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도 주님께서는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는 성도들은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을 통하여 놀라운 위로를 받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십니까? 죽음을 정복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생명을 다 바쳐 주님께 대한 믿음을 지키며 충성하는 성도는 죽음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특별하신 위로와 은혜와 능력을 힘입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죽음까지도 다스리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죽도록 충성하며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성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이 떡과 잔에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죽으신 주님께서는 지금도 영원히 살아 계셔서 교회를 다스리시며, 죽음과 음부를 다스리시며, 현재와 미래의 모든 역사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성찬을 통하여 주님의 몸과 피에 참여할 때 살아 계신 주님을 만나 뵙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부활하셔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주님을 감격적으로 만나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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