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마귀가 왜 나를 억압하나?

베드로전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610 추천 수 0 2009.12.14 17:12:20
.........
성경본문 : 벧전5:8-9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8. 6. 1. 주일4부예배 설교원고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서론>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마귀가 왜 나를 억압하느냐?」그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도 종종 마귀의 억압을 당합니다. 감기가 걸리면 몸이 약해지는 것처럼 마귀의 눌림을 당하면 신앙의 영적인 삶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감기를 얕잡아 보지만 잘못 치료하면 만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를 그대로 내버려 두면 폐렴이 될 수도 있고, 폐렴이 악화되면 심장병이 될 수도 있고, 위장병이 될 수도 있고, 몸에 중대한 질병이 걸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귀의 억압을 가볍게 느끼다가 삶의 큰 시련을 당할 수가 있습니다. 마귀의 억압을 당장 해소하지 아니하면 큰 영육 간에 고통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제가 밤중에 잠을 자다가 깼는데 마음이 굉장히 뒤숭숭하고, 머리가 복잡하고, 꿈자리가 사납고 그리고 몸이 으스스하고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를 드리려고 하니까 기도가 안 나와요. 기도가 딱 막혀요. 저는 마귀가 억압한줄 꿈에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내 생각에 ‘혹시 마귀가 나를 억압한 것이 아닌가’싶어서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아무 대답이 없어요. 그래서 삼세번이라고 해서 세 번 꾸짖어 보자.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래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여전히 마음이 뒤숭숭하고 복잡하고 몸이 으스스해요. 세 번째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그러니까 큰 고함소리를 하면서 마귀가 탁 튀어 나가요. 몸에서.. '아 이놈 마귀구나!' 두 번째 또 명하니까 두 번째 마귀가 또 튀어 나가요. 세 번째 명하니까 세 번째 아주 대마귀가 완전히 창자를 뒤집어 놓고 튀어 나가요. 그러더니 마음이 평안하고 하나님의 기쁨이 넘쳐나더니만 몸도 깨끗해지고 평안하게 잠을 잘 수가 있었습니다. 마귀가 오면은 언제나 마음이 불안하고 뒤숭숭합니다. 몸도 감기 걸린 듯이 한기가 오고 편하지 못합니다. 마귀는 언제나 불안과 공포와 뒤숭숭함과 불행을 가져오고 편안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그러한 기미가 있으면 내가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마귀를 대적하라 저가 너를 피하리라"고 하였으므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고 마귀를 대적하면 곧장 해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마귀는 쉽게 나가지 않습니다. 한번 억압하면 고집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적을 하면 나중에 떠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그런 은사를 어릴 때부터 주셔서 마귀 들어올 때는 몰라도 나갈 때는 알아요. 마귀가 나갈 때는 거의 고함을 치고 나가는 그 마귀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언제 마귀가 우리에게 덤벼드는 것입니까? 꼭 다 그렇지는 않지만은 우리가 죄를 지으면 마귀가 죄를 따라 들어오는 것입니다.

<본론>
1. 범죄할 때 마귀가 덤벼온다
죄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거역하고 하나님 품에서 떠나가면 마귀가 덤벼드는 것입니다. 우리 어린아이들이 부모의 명령을 거역하고 부모가 꾸짖을 때 반항해서 집밖으로 나가면 깡패들에게 붙잡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마귀는 거짓말쟁이지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죄를 짓고 나가면 "날 따라 와라. 날 따라 와라. 하나님 믿지 말고 날따라 와라. 믿더라도 나중에 정년퇴직하고 믿지 지금부터 믿을 필요 없다." 거짓말을 하고 속이는 것입니다. 끌려가면 마귀의 올무에 빠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마귀가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지 도적이 축복을 가져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여러분, 어둠이 어디에 있고 빛이 어디에 있습니까? 어둠과 빛의 거리가 있습니까? 집안에 들어가서 방안이 아무리 캄캄해도 스위치를 탁 켜면 즉시로 어둠은 물러가고 빛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스위치를 탁 꺼면 순식간에 어둠이 다가오고 빛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어둠과 빛의 거리는 순간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와 마귀의 역사도 순간적인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하면 성령의 역사는 그치고 마귀가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고 죄를 정결케 하면은 또 순간적으로 물러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3장 7절로 8절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한 존재요, 우리가 범죄하면 마귀가 당장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면 그리스도가 마귀를 멸하는 것이 마치 빛이 어두움을 물리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회개하고 보혈로 씻지 않고 마귀의 억압을 그대로 두면은 마귀가 뿌리를 내리는 것입니다. 일단 마귀가 뿌리를 내리면 좀처럼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범죄하고 마귀의 억압을 당하면 즉시로 회개하고 마귀를 쫓아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해야 돼요. 일단 뿌리 내려 놓으면 아주 귀찮게 구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고 한 것입니다.
죄를 짓지 않을 의인은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고 죄를 버리고 돌아서는 것이 예수믿는 사람인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죄를 짓고도 죄를 변명하고 타당화 하고 죄속에 사는 것이 믿지 않는 사람의 생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에서 떨어지면 곧장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주님의 보혈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넘쳐흐르고 있어서 보혈을 주장하면 언제나 와서 씻어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원망할 때
둘째로, 언제 마귀가 우리를 억압하느냐면 하나님을 원망할 때 마귀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이 세상에 어려운 일이 다가오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간구하기 전에 원망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쉽게 원망합니다. '왜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하시느냐. 왜 이런 일이 다가오느냐. 왜 슬픔이 다가오느냐. 하나님도 무심하다.' 원망하는 것입니다. 원망소리가 제일 하나님 듣기 싫어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녀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보모와 솔직히 마음을 털어놓고 상담하는 것은 좋지만 부모 뒤에서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면 부모의 마음속에 상당히 상처가 들어오고 괘씸한 생각이 들어오는 것처럼 하나님도 원망하는 것 굉장히 싫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방황하다가 왜 다 멸망 받았던 것입니까? 원망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민수기 21장 5절로 6절에 보면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야훼께서 불뱀 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보세요. 원망할 때 불뱀이 와서 물고 백성들에게 죽음을 가져온 것입니다. 우리가 원망하면 마귀가 불뱀처럼 덤벼들어서 우리를 물고 찢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귀에 눌릴 때 언제나 원망한 죄를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원망하지요. 저도 50년을 목회 했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당하면 마귀가 곧장 내게 속삭이는 것입니다. '원망하라. 불평하라. 탄식하라.' 부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속아서 그 말을 듣고 곧장 원망하고 불평하고 탄식해서 마귀의 덫에 걸려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요사이는 마귀가 그러면 '웃기는 소리하지 마라. 모든 것이 합동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동하여 선을 이루니까 나는 모르지만 하나님 뜻에 맡기면 하나님이 다 좋게 만들어 주시니까 원망 안한다. 좋은 것은 좋아서 좋고 좋지 않은 것은 좋게 만들어 주실 것이니 좋고 하나님 앞에는 절대 긍정만 있지 부정은 없다. 원수 귀신아 물러가라. 그러면 원수는 더 이상 시험하지 않고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로마서 8장 28절은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목회를 해보니까 절실히 느끼는 것은 현실에는 좋지 않고 현실에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내가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찬송하면 이것이 나중에 다 좋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좋게 풀려요. 그러나 이것을 원망하고 불평하면 실타래가 엉키듯이 점점 일이 더 엉켜지고 고통이 다가오고 괴로움이 다가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 불평, 원망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께 감사할 때 달아나는 것입니다. 마귀는 감사를 몰라요. 언제나 원망, 불평해요.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께 불평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너를 하나님처럼 못되게 하려고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었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뭡니까? 하나님 닮은 사람으로 만든 것입니다. 형상이란 것은 사진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진 보았지요? 사진은 누구 형상 닮았습니까? 여러분 사진 찰칵 찍으면 누구 형상 닮았어요? 남편 형상 닮았어요? 아내 형상 닮았어요? 아내는 아내 형상 닮고, 남편은 남편 형상 닮지 않습니까? 내가 누구냐. 사진보면 아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내 모습을 보이려면 사진을 보내면 돼요. 사진이 나의 형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어떻게 생겼는지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일같이 보면서 왜 야단이냐!" "어디 보입니까?" "네가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다." 여러분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아이고 나는 턱주걱이 나왔는데.. 이것도 하나님 이렇게 생겼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의 형상인 것입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타락해서 세상에 속에 살았으므로 턱주걱도 생기고 장구머리도 생기고 실눈도 생겨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형상에는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서 모양을 닮아서 희노애락의 감정도 가지고 있고 지식과 감정과 의지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우리가 감사할 때 하나님은 우리와 같이 계시고 마귀는 달아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고 하나님 말씀한 것입니다.
우리도 그렇잖아요. 우리가 뭘 조그만큼 해주고도 꼭 감사하면 굉장히 감격적인데 뭘 해주고도 받고서 감사하지 아니하면 마음에 섭섭한 생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 성도들이 제게 뭘 선물을 주면은 제가 감사를 해야 되겠다는 부담을 느끼는 것입니다. 왜, 감사를 안하면 혹시 내가 준 것 받았냐, 안 받았느냐. 누가 가로채지 않았느냐. 받아도 목사님이 별로 만족 안하는가 보다. 그런 생각을 할까 싶어서 꼭 감사의 편지라도 내고 감사하는 말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그래요. 남에게 어떤 도움을 베풀어 놓으면 감사하다는 말 듣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편지라도 한통 받고 그렇지 않으면 와서 고맙다는 인사를 간접으로나 직접으로 전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습으로 지음 받았는데 형상은 형상이고, 모양은 성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전 15:5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우리가 늘 감사하면서 살 때 하나님은 있는 자에게 더 주고 없는 자에게는 있는 것조차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있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면 더주고 있는 것 가지고도 불평하면 있는 것도 내놓으라.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조그마한 것까지라도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마귀가 우리에게 더 시험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3. 마음이 부정적이고 우울하며 슬퍼하고 탄식할 때
셋째로, 마음이 부정적이고 우울하며 슬퍼하고 탄식할 때 마귀가 덤벼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우연히 직접으로나 간접으로나 환경에 의해서 부정적이 되고 우울하고 슬퍼하고 탄식이 나올 때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벌써 영혼의 감기가 들 징조인 것입니다. 절대로 마음을 부정적으로 먹으면 안돼요. 우울하도록 내버려 놓으면 안 되고 슬퍼하고 탄식하면 반드시 마귀가 그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제가 한번은 몸이 굉장히 약한데 그날따라 몸이 허약해서 굉장히 고통을 당했습니다. 젊을 때였었습니다. 그런데 밤에 길거리에 물건 파는 아이가 슬픈 소리로 "물건 사줘, 물건 사줘.." 추운 겨울날 지나갑니다. 그 소리를 들으니까 얼마나 처량한지 그만 불쌍한 생각이 나서 이 세상의 인생이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아서 뭐하나 다 죽어 버리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진짜로 죽겠어요. 막 온몸이 고달파지고 심장이 뛰고 정신이 아뜩 아뜩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기쁘게 살아야 될 것인데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나니까 마음이 또 깨끗하고 상쾌하고 몸이 기분이 좋더라구요.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마음이 부정적이고 우울하고 원망하고 탄식하면 순식간에 마귀가 와서 짓누르고 고통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욥기 3장 25절로 26절에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 남았구나"
보십시오. 마귀가 오는 것이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고 평온도 빼앗고 안일도 빼앗고 휴식도 빼앗고 불안만 갖다주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와 주리라. 내가 참으로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리라고 주님께서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에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먹고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성경에 주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항상 같이 하리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시기 때문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먹고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마귀의 시험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마귀의 네가지 전략을 우리 마음속에 꼭 알아서 마귀의 전략에 빠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첫째로 집착 관념을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계속 떠올라 오는 것입니다. 제일 처음에 마귀가 우리를 점령하려고 할 때 생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자꾸 집착 관념으로 마음에 생각이 자꾸 떠올라 오는 것입니다. 우울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 미운 생각, 원망스러운 생각이 자꾸 떨쳐 오는 것인데 이것을 떨어 버려야 되는데 안 떨어 버리고 내버려 놓으면 내 마음속에 집착하는 것입니다.
잠언 4장 23절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켜서 잘못된 생각이 마음에 들어오면 예수님 이름으로 당장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도 마귀가 제일 처음에 선악과를 따 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된다는 생각을 집어 넣었는데 그 생각을 자꾸 마음속에 받아 들였기 때문에 나중에 그 생각이 그를 점령한 것입니다. 생각을 부정적인 생각은 받아 들이지 말고 아에 처음부터 내어 쫓아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 생각을 계속 받아 들이면 그 다음에는 생각이 마음을 억압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탄식하고 절망이 마음을 점령하는 것입니다. 집착 관념에 있을 때는 쫓아낼 수 있습니다만 이것이 그대로 두면 마음을 억압에서 이제는 주야로 이것이 내 마음에 점령하고 이제는 그렇게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생각이 입을 통해서 말로 나올 정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우울해지는 것입니다. 팔자탄식이 나오고 우울해지고 '아이고 인생 될대로 되라. 까짓것 내가 노력할 필요가 있느냐. 애쓸 필요가 있느냐.' 탄식을 하고 인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귀가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마귀가 집착심을 가질 때는 바깥에 있습니다. 억압할 때도 바깥에서 억압해요. 억압을 할 때 여러 가지 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머리가 아프고, 위가 소화가 안되고, 심장이 뛰고, 관절염이 오고, 억압할 때는 마귀에 눌려서 병이 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음에 우울증이 들어와서 포기하기 시작하면 마귀가 속에 들어와서 완전히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마귀가 점령하기 까기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먼저 생각을 통해서 그 다음 마음을 점령하고 억압을 하고 그 다음에는 우울증이 생겨서 포기하게 만들고 기도도 다 그치고 교회 나오는 것도 그만두고 성경도 읽지 않게 만들고 그 다음에는 마귀가 점령하면 그때부터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4.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할 때
넷째로, 언제 마귀가 우리에게 오느냐.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할 때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말씀 읽기와 기도를 게을리 하면 세상이 마음속에 들어오거든 온 세상은 마귀에게 속했기 때문에 세상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마귀가 세상 따라 들어오는 것입니다. 세상이 우리 마음밖에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말씀을 읽고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세상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방파제인 것입니다. 방파제를 해놓아야 파도가 치더라도 방파제에 부딪혀서 동리 안으로 물이 흘러 들어오게 못하지 방파제가 무너지면 물이 온 동리에 들어와서 동리를 삼키고 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은 하기 싫지만은 기도를 하고 하기 싫더라도 말씀을 읽어야 되는 것입니다. 매일 읽기 성경을 매일 매일 그날 그날 한 장씩 읽고 기도하면 마귀가 대문밖에 왔다가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매일 말씀과 교통하는 것은 필요한 것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절로 16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 안할 수가 없지요. 세상에 살면은 세상에 들어오면 세상을 좋아하고 하늘나라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세상 친구를 만나고 세상 사람들과 세상 이야기를 하게 되면 교회 가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고 예배 드리고 찬송 부르는 것이 어리석게 보이는 것입니다. 마귀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하고 있으면 세상이 싫어지고 세상을 멀리할 수가 있지만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면 세상이 다가오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말씀과 기도는 천국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가 여기 있다 저기있다 할것 없습니다. 하늘나라는 말씀을 통해서 들어오고 기도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땅에 사는 동안 우리 마음속에 하늘나라가 들어와요. 천국의 역사가 일어나요. 그것은 말씀 읽고 기도하면 마음에 기쁨이 들어오고 평화가 들어오고 행복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지옥은 마귀의 세력은 마음에 불안과 공포와 좌절과 슬픔과 불행이지만은 천국은 마음에 평화와 기쁨과 행복과 사랑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천국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 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고 말한 것입니다.
고아의 아버지였던 조지 뮬러는 평생에 3천 명 이상의 고아들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5만 번 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람들이 그에게 어떻게 그런 큰일을 할 수 있었냐는 질문을 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성경을 100번 통독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싫증난 적이 없고 읽을 때 마다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나의 54년간의 신앙체험에 근거한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고 처음 3년간은 성경을 안 읽었는데 그때는 영적인 기쁨도 사명도 느끼지 못한 죽은 크리스천이었습니다. 나는 그 기간을 잃어버린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십시오. 성경은 읽지 않는 신앙생활은 기도도 아니하고 기쁨도 잃어 버리고 소명도 잃어 버린 것입니다. 죽은 크리스천인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참으로 살아있는 기쁨을 얻고 평안을 얻고 행복을 얻고 하나님의 소명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천국의 능력입니다. 말씀은 영의 양식이므로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먹을 때 마귀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5.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없어지면
다섯째로, 예배와 성도의 교제가 없어지면 마귀를 이기지 못합니다. 마귀는 힘이 세요.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떼 뭉치면 한 사람이 천을 쫓으면 두 사람은 만을 쫓는다고 말한 것입니다.
신명기 32장 30절에 보면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야훼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쫓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하나님이 같이 했으면 한사람이 천을 쫓고 두 사람이 만을 쫓는다는 그런 힘이 생깁니다. 두겹실은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이 누우면 춥거니와 두 사람이 누우면 몸이 따뜻한 것입니다. 추운 겨울에 연료를 절약하려면 부부간에 딱 껴안고 자십시오. 그러면 따뜻해요. 파리에 있는 우리 한국 여성 한 사람이 제게 간증하기를 자기가 파리 불란서 남자하고 결혼을 했는데 구라파 사람들은 겨울에도 꼭 창문을 열어놓고 잡니다. 방에 온도를 따뜻하게 하는 장치가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어 놓고 자요. 그러나 한국 사람은 아파트에 뜨끈뜨끈하게 하고 자지 않습니까? 그런데 너무 추워서 밤마다 남편을 꼭 껴안고 자니까 남편은 자기 사랑해서 그런 줄 알고 입이 싱글벙글 싱글벙글 하는데 그렇게 부인 하는 말이 "저 사람 입이 싱글벙글 하고 내가 자기를 좋아해서 로맨틱해서 끌어 안은 줄 알지만 추워서 못 견디기 때문에 내가 끌어 안고서 자야 잠을 잘 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끌어 안으면 따뜻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새끼들도 보면 서로 막 뭉치지 않습니까? 추위를 이기려고 서로 몸을 끌어 안고서 자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두 세 사람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면 굉장한 힘이 발생하고 마귀가 쫓겨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울 때 구역원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해 주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구역에 들어가라. 구역원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가지라는 것은 우리가 교회 밖에서 생활할 때 시험을 당하면 함께 모여서 기도해 줄 동지들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혼자서는 못할 것 두 세사람이 모여서 기도하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너희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구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이루어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한길로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치게 하기 위해서는 성도의 교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미국의 경영학자인 피터 드러커는 회사 경영이 실패하는 원인의 60%는 직원 간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한 것입니다. 부부 상담자 퀴베이는 이혼하는 부부의 절반 이상이 부부사이에 대화가 원활치 않기 때문에 오해가 들어와서 부부가 이혼을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범죄 심리학자는 범죄자의 90%가 다른 사람과의 대화나 교제 등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여자들을 조사해 보니까 대부분 집에서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교감을 가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아버지와 충분한 대화를 잘하는 딸들이 사회에 나가서 성공적인 생활을 하고 리더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화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해야 신앙에 성공하고 가정에 성공하고 사업에 성공하고 생활에 성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 없이 영의 아버지께 나가서 깨어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2장 46절에 예수님은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라도 아버지와 기도해서 대화를 하고 있으면 시험을 능히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대화를 하지 아니하면 시험이 없어져요. 시험에서 넘어져요. 육신의 자녀들도 아버지와 어머니와 대화를 많이 하면 사회생활에 성공하고 승리한다고 하는데 하물며 영적 자녀들이 영적인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공격을 해오더라도 아버지와 대화하고 있으면 천국이 능력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주님께서 함께 계신다고 말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19절로 20절에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따라 말씀하세요.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 사람이 모이면 세 사람이 되고 세 사람이 모이면 네 사람이 되는 것은 왜냐하면 주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가운데 던져졌을 때 보니까 묶이지 않은 네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을 느부갓네살이 보고 놀랬습니다. "우리가 불못에 던진자는 세사람이 아니냐? 그런데 저 네번째 사람은 누구냐? 신의 아들 같도다." 그들과 같이 있는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눈에 안보이지만 두 세사람이 모이면 하나님도 같이 하시기 때문에 두 사람은 세사람이 되고 세사람은 네 사람이 되어서 마귀가 보고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모여서 기도하는 우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기러기가 이동할 때의 모습을 보면 브이자형을 만들어 가지고서 날아갑니다. 그것은 앞에 있는 기러기가 날개를 치면 그 바람이 뒤에 있는 기러기를 떠올려서 별로 힘을 들지 않고 상승효과를 가지고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선두에 선 기러기가 피곤해 지면 또 뒷 기러기하고 서로 바꾸는 것입니다. 저것 보십시오. 앞에 기러기가 날면 뒤에서 그 바람 타고서 쉽게 날라가지요. 그리고 기러기는 날라갈 때 그냥 날라가지 않습니다. "꽉, 꽉, 꽉, 꽉" 합니다. 왜냐, 힘내라. 힘내라. 힘내라. 힘내라. 서로 격려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세상 이야기하고 원통하고 분통한 부정적인 이야기 하면 오히려 안돼요. 서로 모이면 힘내라. 힘내라. 용기를 내라. 축복을 해주면 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기러기가 우리 사람보다 어떨 때는 똑똑한 것 같습니다. 혼자 날 때보다 공동체로 날면은 71%나 더 멀리 날라 갈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기러기는 희안하게 피곤해서 병이 들어 그만 땅에 내려 앉거나 총에 맞아 땅에 내려 앉으면 날라가는 기러기들이 다 함께 내려서 앉아서 그가 복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공동체를 잘아는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 한 사람이 신앙에 시험에 들면 다 구역원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해 주고 병들어도 같이 기도해 주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같이 도와주고 협조해 줘야 함께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신앙생활 하면 보통 혼자 신앙생활 하는 것보다 71%나 더 효과적이고 능력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천을, 두 사람이 만을 쫓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를 떠나 예배와 성도간의 교제가 없어질 때 마귀는 각 개인을 유혹하여 신앙은 상실되고 마귀의 밥이 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자꾸 흩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함께 뭉치지 못하게 구역 예배도 시험이 들고, 서로 미워하고 원망해서 흩어지게 만들고 교회도 당파를 만들어서 시험이 들어 흩어지게 만들고 자꾸 쪼개 놓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흩어 놓으면 잡아먹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뭉쳐 놓으면 잡아 먹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소들이 사나운 짐승이 오면 머리를 안으로 하고 전부다 엉덩이를 밖에서 둥글하게 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나운 짐승이 다가오면 뒷발질을 하기 때문에 짐승이 다가올 수가 없어요. 그러면 짐승이 어떻게 하느냐. 소들 모여 있는 그 안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뛰어 들어가면 소들이 짐승을 뿔로 박는 것이 아니라 확 흩어져요. 흩어지면 개개로 흩어진 놈을 공격해서 잡아 먹는 것입니다. 마귀도 우리를 흩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누어지면 죽고, 뭉치면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도 나누어지면 망하고, 뭉치면 사는 것처럼 신앙생활도 뭉쳐서 기도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마귀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결론>
마귀는 항상 우리 주변을 빙글빙글 맴돌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에게 잡히면 상처 나도록 할퀴고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벧전 5:8~9)
아무도 예외 없습니다. 이 강단에 선 조용기 목사로부터 시작해서 이곳에 있는 우리 장로님들, 안수집사, 권사님들, 구역장, 지역장들 할 것 없이 평신도까지 예외 없이 마귀는 공격해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귀가 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물리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고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여, 우리에게 예수 이름과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주셔서 마귀를 대적하여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회 함께 모여서 기도하므로 마귀를 이기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만들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구역예배를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구역원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두 세 사람이 뭉칠 수 있게 도와 주시 옵시고 함께 천국에 가게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2537 요한계시 교회 가운데 계시는 주님 - 촛대 사이의 인자 계1:12-20  석원태 목사  2009-12-16 1947
2536 요한계시 계시록과 사도 요한 계1:9-11  석원태 목사  2009-12-16 3049
2535 요한계시 계시록과 종말 계1:7-8  석원태 목사  2009-12-16 1898
2534 요한계시 계시록과 교회 계1:4-6  석원태 목사  2009-12-16 1871
2533 요한계시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3  석원태 목사  2009-12-16 2004
2532 요한계시 요한계시록은 승리의 책 계17:14  석원태 목사  2009-12-16 2213
2531 사무엘상 민중의 소리와 하나님의 통치 삼상8:1-22  정용섭 목사  2009-12-15 2044
2530 마가복음 마음의 장애를 넘어 막2:23-3:6  정용섭 목사  2009-12-15 2110
2529 로마서 현재의 고난과 미래의 영광 롬8:12-17  정용섭 목사  2009-12-15 2237
2528 에스겔 마른 뼈와 야훼의 영 겔37:1-14  정용섭 목사  2009-12-15 2595
2527 요한복음 사랑의 계명과 기쁨 요15:9-17  정용섭 목사  2009-12-15 2234
2526 마태복음 너희는 모두 형제들이다! 마23:1-12  정용섭 목사  2009-12-15 2041
2525 에배소서 가족의 그리스도론적 정체성 엡6:1-4  정용섭 목사  2009-12-15 2353
2524 요한일서 하나님의 자녀 요일3:1-10  정용섭 목사  2009-12-15 2379
2523 고린도후 자유를 향한 부르심 고후3:17  정용섭 목사  2009-12-15 1764
2522 고린도전 살아 계신 주님 고전15:1-11  정용섭 목사  2009-12-15 1970
» 베드로전 마귀가 왜 나를 억압하나? 벧전5:8-9  조용기 목사  2009-12-14 2610
2520 누가복음 새 시대 새 삶 눅4:16-21  조용기 목사  2009-12-14 1851
2519 요한복음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요3:16  조용기 목사  2009-12-14 2552
2518 사도행전 오순절 성령 강림의 날 행2:1~4  조용기 목사  2009-12-14 2328
2517 잠언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잠22:6  조용기 목사  2009-12-14 2994
2516 로마서 나의 삶을 다스리는 법칙 롬4:17  조용기 목사  2009-12-14 2011
2515 빌립보서 삶의 푯대와 인생 빌3:13~14  조용기 목사  2009-12-14 2638
2514 열왕기하 두려워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 왕하6:14~17  조용기 목사  2009-12-14 2241
2513 시편 감사와 찬양의 위력 시100:4~5  조용기 목사  2009-12-14 3009
2512 마가복음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를 내가 어떻게 하랴? 막15:12  조용기 목사  2009-12-14 1728
2511 고린도후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고후4:11  조용기 목사  2009-12-14 1781
2510 마태복음 화평과 검으로 오신 예수 마10:34-39  강종수 목사  2009-12-13 1844
2509 사도행전 한 시대 하나님의 쓰임받는 사람들 행13:1-3  김필곤 목사  2009-12-13 2697
2508 사도행전 땅을 보는 사람과 하늘을 보는 사람/ 행12:17-25/  김필곤 목사  2009-12-13 3125
2507 사도행전 인간의 불가능 속에 계시는 하나님 행12:1-17  김필곤 목사  2009-12-13 2564
2506 사도행전 한 시대의 순교자 행12:1-3  김필곤 목사  2009-12-13 2032
2505 사도행전 경건한 사람 행10:1-8  김필곤 목사  2009-12-13 2151
2504 사도행전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상 행11:19-30  김필곤 목사  2009-12-13 2981
2503 사도행전 변화 행11:1-18  김필곤 목사  2009-12-13 2303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