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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규 아나운서 - 딸의 사고를 통해서 예수믿게 되었다.

영화간증 운영자............... 조회 수 10209 추천 수 0 2009.12.16 23: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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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blog.daum.net/cmcphy/653743 



“지금 절망과 고통 속에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나! 불교 집안>
지금 이 순간 우리의 곁에서 누군가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들어하며 위로를 아주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오랫동안 이어지는 질병의 고통 속에서 외로워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말한 마디와 함께 하나님의 참사랑을 보여준다면 그들은 분명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게 될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런 따뜻한 위로의 말과 아름다운 사랑에 이끌려 하나님 앞에 불려 나온 사람이 바로 방송MC 최선규씨이기 때문이다.
언젠가는 KBS-TV에서 주일 아침이면 검은색 가죽 자켓과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신고 유격대 조교 같은 박력 있는 목소리로 ‘열전 달리는 일요일’이라는 프로그램의 MC를 보더니 요즘은 SBS-TV에서 매일아침 ‘전국을 달린다’라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고 있는 최선규씨.
최선규씨는 나이 서른이 넘도록 교회와는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인생을 살아오던 사람이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원래가 집안이 불교신자였고 때만 되면 절에 가서 등도 달고 절 밥을 얻어먹는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언젠가는 큰 형님이 무슨 영문인지 교회를 다니기로 맘먹고 교회를 몇 번 갔다는 사실을 알고 부모님이 얼마나 화를 내시는지 결국은 큰 형님의 교회생활도 그 자리에서 포기해야만 할 정도였다. 거기에다 결혼한 아내 양정연씨의 집안도 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불교 집안이었으니 당연스럽게 교회와는 아니 하나님과는 거래가 있을래야 전혀 있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또 그 당시에는 왜 그렇게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방송국의 동료나 친구들 중에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을 눈 씻고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였다. 더군다나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입사해 별다른 어려움 없이 승승장구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었으니 교회나 신앙 같은데 눈 돌릴 겨를이 있었을까?

<하나님과의 거래?>
그런데 그런 최선규씨가 도대체 언제 어떻게 무슨 사건으로 하나님과의 신규 거래가 시작되었는가?
그 역사적인 사건을 얘기하자면 지금으로부터 4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 당시에 최선규씨는 5살 짜리 아들 재원이와 3살 짜리 딸 혜원이가 있었는데 어머님 댁의 이사를 도우러 갔다가 그만 혜원이가 덩치도 무시무시한 이삿짐 트럭의 뒷바퀴에 치이는 사고가 생긴 것이다.
트럭 운전사도 처음엔 무슨 이삿짐 정도가 뒷바퀴에 걸린 줄 알고 후진하다가 다시 앞으로 뺏으니 얼마나 커다란 사고였겠는가?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장애진단이 나왔고 완쾌의 가능성은 없다고 병원에서 얘기를 했다. 최선규씨의 눈앞에 펼쳐졌던 하늘이 무너져 버렸다. 하늘도 노랗게 변했다. 세상에서 아무리 인기 좋은 방송MC면 뭣하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면 뭣하나?

자신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예쁜 딸이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누워 있는데....산소호흡기에 크고 작은 주사바늘을 온몸에 꽂고 누워 있는 혜원이를 위해서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 보이고 나약해 보였다. 저러다가 그냥 훌쩍 ‘아빠 -’라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떠나가 버리면 어쩌나 하는 공포감도 수없이 밀려왔다.
그런 두려움과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는 병원의 중환자실에 언제부턴가 찬송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밤새워 운 덕에 퉁퉁 부운 눈과 푸석푸석해진 얼굴로 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향해 봤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찬송가를 들고 서서 부르는 모습이 보였다. 찬송이 끝나고 그들은 다가와서 깊게 잠든 혜원의 손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를 했다.
그리고는 최선규씨의 손을 잡고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위로의 말을 했다.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 계셔서 지금도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혜원이와 최선규씨를 사랑하고 계시며 혜원이가 아직도 이땅에서 해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면 분명히 치료해 주실 겁니다.
힘을 내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 말을 듣고 최선규씨는 주르르 눈물을 흘렸다. 그 동안 병원의 중환자실에 있는 동안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위안감, 그리고 편안함이 몰려 왔다. 이제야 뭔가 방법을 찾은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사경을 헤매고 있는 딸을 위해서 아버지로써 아무것도 해 줄 수 없다는 무력감뿐이었는데 이제는 딸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 그래서 그들이 떠나간 뒤에도 혜원이 곁에서 밤새워 기도를 했다.

“하나님이 정말 살아 계시다면 제발 우리 혜원이를 살려 주십시오. 그리고 다시 한번 혜원이의 입으로 아빠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앞으로 나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맡기고 하나님을 믿으며 살겠습니다”

나중에 안 얘기였지만 그런 걸 가리켜서 서원기도라고 했다. 최선규씨는 하나님께 그렇게 약속을 했다. 중환자실에 찾아와서 찬송을 불러주고 기도해 주며 위로해 주었던 그들이 처음엔 그냥 한번 어쩌다가 들려서 기도를 했겠지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들의 기도방문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어느새 최선규씨는 그들의 방문을 기다리게 되었는데 그들은 어느 교회의 병원 전도팀이었던 것이다.

이제는 그들을 마치 오랜 세월동안 친하게 지냈던 친구처럼 그리고 선배처럼 여길 정도로 가까워 졌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많아 졌다. 그리고 최선규씨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는지 정말 기적처럼 혜원이는 눈을 떴고 그의 입으로 ‘아빠’를 불렀다. 치료 속도도 의사가 놀랄 정도로 빨라졌다.

<혜원이를 치료하신 하나님>
이제 최선규씨의 하늘은 다시 푸른색이 되었다. 헤원이한테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그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찾으며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 누군가 성경, 찬송을 선물로 주어서 그는 틈나는 대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 그가 그렇게 하나님을 영접한 다음부터 그의 곁에는 또 하나의 변화가 생겼다.

한번도 주변에 크리스천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방송국의 아나운서 실에도 알고 보니 크리스천이 많이 있었고 특히 개그맨 들 중에는 크리스천이 더 많았다. 신앙의 동료자를 많이 만났던 것이다. 이제야 말문이 트이는 것 같았고 그들과 신앙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혜원이가 퇴원을 한 이후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주일이면 온 가족이 교회를 간다는 것이다. 부모님이 썩 내켜 하시는 표정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로 혜원이가 치료되었다는 것을 너무도 강력히 주장하는 아들 앞에서는 부모님도 어쩔 수가 없었다,

<하나님이 맡긴 귀중한 직분>
그러던 어느 날 새로 개국된 기독교 케이블 텔레비전의 ‘주안에서 오늘도’라는 프로그램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MC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그 전화를 받고 최선규씨는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분명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 앞에서 더구나 수많은 크리스천 시청자가 보는 프로그램에서 엠씨를 본다는 것이 영 부담스러웠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내 양정연씨는 남편에게 지난날을 기억시켜 주었다.

“우리가 이웃에게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혜원이도 치료가 되었으니 이제는 우리도 남에게 은혜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이 할 수 있는 달란트로 하나님께 봉사하세요. 그래서 남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자구요.”

그 말에 힘을 얻은 최선규씨는 더이상의 조건을 따지지 않고 방송하기로 맘먹었다. 그런데 최선규씨가 걱정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났다.
방송으로만 10여 년 이상 일을 해 왔는데 그때 처럼 긴장되고 말이 더듬거린 적도 없었다. 초대손님이 ‘복음의 밭’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는 그게 무슨 소린지 몰라 ‘볶음밥’으로 알아들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고 NG가 난 적도 있었다.

그때 최선규씨는 다시 한번 생각을 했다. ‘아, 믿으려면 제대로 믿어야 겠구나. 그래야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하겠구나.’
그 이후로 최선규씨는 어떤 일이 있어도 주일 예배는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성경을 읽고 공부를 하며 기도를 늘 생활화하려고 한다. 아마도 하나님께서 그걸 원하셔서 이렇게 기독교텔레비전에서 일을 하게 하시는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이제 4년전 다른 이에게서 들었던 위로의 말을 방송으로 다른 사람에게 해 주고 있다. 은혜를 갚기 위해서이다.

“지금 절망과 고통 속에 있는 분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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