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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큰 붉은 용

요한계시 석원태 목사............... 조회 수 2195 추천 수 0 2009.12.21 21:35:20
.........
성경본문 : 계12:1~2 
설교자 : 석원태 목사 
참고 : 경향교회 http://www.ghpc.or.kr/ 

2007' 경향의 강단 요한계시록강해(81)


" 교회와 큰 붉은 용"
1.하늘에 큰 이적(해산을 위하여 부르짖는 여인)
요한계시록 12장 1~2절
석원태 목사


  우리는 요한계시록 10장에서, 복음을 증거할 증거 단체인 교회는 작은 책, 곧 복음의 말씀을 먹어 버려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였다. 그 작은 책의 맛이 입에는 꿀 같이 달았지만 배에서는 쓴맛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였다.
  바로 그 쓴맛은 요한계시록 11장에 나오는 증거의 사명이었다. 그 작은 책을 먹은 백성은 곧 척량기 안에 들어갔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두 증인, 두 감람나무, 두 촛대, 두 선지자라고 이름 했었다.
  저들은 1,260일 동안 곧 마흔 두 달 동안, 혹은 삼년 반, 혹은 삼일 반 동안의 정해진 기한 안에 큰 성길, 곧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는 역사의 거리에서,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과 그의 사촉을 받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였다. 그 증거의 결과, 죽임을 당하는 정도였다.
  입에 달콤했던 복음을 맛 본 후에, 그것이 달다고 증거하는 증인들에게는 죽음을 지불하는 쓴맛이 따랐다.
  그러나 저들은 결국 다시 무덤에서 부활하게 되고, 하늘의 영적 교회로 옮겨지는 최후 승리를 누리게 되었다.
  이 영광의 승리가 있은 후에 일곱째 나팔의 서곡이 들려 왔다. 바로 그 서곡의 중심 내용도 천상 승리교회의 영광을 찬양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요한계시록 10장과 11장은 교회의 복음 증거와 그 승리를 보여 준 것이다.
  이제 요한계시록 12장과 13장에서 다시 교회의 수난을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사실상 신·구약 전 성경에 나타난 적기독 운동의 정체를 보여 주는 것이다. 그 적기독의 정체가 바로 세 마리의 큰 짐승임을 보여 주고 있다.
  한 짐승은 그 이름이 큰 붉은 용인데 하늘에서 나타났다(계 12:3). 또 한 마리의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왔다(계 13:1). 그리고 세 번째의 짐승은 땅에서 올라왔다(계 13:11).

  1. 하늘에 큰 표적인 여자(계 12:1~2)

  사도 요한에게 하늘에서부터 한 커다란 이적, 곧 표적이 나타났다. 여기 이적은 세메니온(shmei/on)인데 어떤 표식, 상징, 기적, 놀라운 일, 이적, 기사 등을 뜻한다(계 12:1).
  그런데 이 이적은 하늘에서 나타난 이적이요, 큰 이적이라고 하였다.
  무슨 이적일까?
  그것은 하늘로부터 사도 요한에게 한 여인이 나타난 것이었다.
  어떤 여인일까?

  1) 해를 입은 여자였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에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라고 하였다.
  여기 해는 ‘그 해를’이라는 뜻의 ‘톤 헬리온’(to.n h[lion)인데 하늘의 태양을 지칭한 말이다. ‘입었다’는 말도 그 햇빛의 영광에 둘러싸임을 의미한다. 완전히 빛의 궁전 속에 포위된 상태를 뜻함이다.
  여기 ‘해’는 하나님의 자기 영광을 상징하였다(시 19:1~9). 또한 이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얼굴 모양도 된다. 변화산에서의 주의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났다고 하였다(마 17:2). 밧모섬의 사도 요한에게 나타난 주님의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추는 것 같더라고 하였다(계 1:16).

  2) 달을 발아래 밟은 여자였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에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라고 하였다.
  여기 ‘달’이 누구냐 하는 것을 우리는 한 번 생각해 볼 여지가 있다.
  혹자는 ‘달’은 구약 교회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해를 입은 한 여자는 구약 교회를 배경하고 있다고 하였다. 달은 해가 떠오르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혹자는 ‘달’을 발아래 둠은 교회의 승리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마치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절했듯이 말이다(창 37:9~10, 계 2:10, 4:4, 6:2).
  혹자는 율법의 완성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마치 햇빛을 반사하여 밤을 이루던 달이, 햇빛이 떠오르면 그 기능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아무튼 어떤 경우든지 예수의 영광을 옷 입은 여자는 승리의 여자요, 영광의 여자요, 복된 여자요, 빛 속에 있는 여자이다.

  3) 그 머리에 열두 면류관을 쓰고 있던 여자였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에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고 하였다.
  ① 열두 별의 면류관은 12사도, 12지파의 숫자와 관련되는 교회를 상징한 수이다.
  ② 별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가리켰다(계 22:16).
  ③ 또한 별은 교회의 사도들을 비유하였다(계 1:20).
  ④ 별은 빛나는 영광을 상징하였다
  다니엘서 12장 3절에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고 하였다. 또 고린도전서 15장 41절에는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라고 하였다.
  ⑤ 별은 번성과 창대도 의미하였다. 바로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약속이다.
  그렇다면 이 여자는 번영과 영광과 지혜와 통치와 무궁한 영화의 축복을 한 몸에 지니고 있는 여자였다.
  그는 하늘의 태양과 달과 별로 온 몸을 단장하였다.
  바로 주님의 영광 자체로 자신을 단장하고 있다.

  4) 해산의 비명을 지르는 여자였다.

  요한계시록 12장 2절에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고 하였다.
  해산하는 고통을 겪는 여인이었다. 해산하는 진통으로 사경을 헤매는 여자였다.
  여기 ‘부르짖더라’는 고통스러운 부르짖음(크라조, kra,zw)을 뜻한다. 전혀 피할 수 없는 완전한 고통을 이름이다. 이유는 아기가 만삭되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이’가 누구인가?
  틀림없이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의미함이다. 그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이다(시 2:9). 그는 바로 여인의 씨(창 3:15, 갈 4:4)이다.

  5) 그렇다면 이 여자가 누구일까?

  그것은 신구약 시대의 전 교회이다. 구약이나 신약을 막론하고 언제나 교회는 본질적으로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택함 받은 백성이다. 그것은 장막이요, 한 포도원이요,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모두 믿음에서 한 가족이다. 한 감람나무요, 선택의 족속이요, 거룩한 나라요, 고귀한 제사장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요, 아름다운 신부이다.
  교회는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문(門)들과 열두 사도의 이름을 새긴 기초석이 있는 새 예루살렘이다(사 54:12~12, 암 9:11, 계 4:4, 21:12~14).
  그 여인이 아이를 해산하는 일로 부르짖음은,

  (1) 메시야의 화육 강세를 소망하고 증거하던 구약 시대 교회들의 무수한 고난을 의미한다.

  구약의 초점은 메시야이다. 메시야의 약속을 받고, 메시야 출현을 고대하면서 살아가던 구약 교회가 당한 무수한 고난과 핍박을 해산하는 여인의 부르짖음에 비유하였다.
  그것은 아벨의 순교 이후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흘린 사가랴 등 의로운 피들의 아픔을 말한 것이다(마 23:25).
  이것은 또한 구약의 유대교를 여자에 비유하였다(사 54:3~6, 렘 3:6~10, 31:32, 겔 16:32, 호 2:14~16).

  (2)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증거하고 계승하는 참된 증인들인, 신약 교회 운동의 무수한 수난을 의미한다.

  마치 바울이 갈라디아 교회를 위하여 다시 해산의 수고를 한다는 말에서 이해할 수 있다(갈 4:19).
  지상의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들은 복음을 증거하는 그 자체가 해산하는 여인의 비명과도 같은 사경 속인 것이다. 그것이 영적으로 얻는 자손이다. 예수의 심장으로 교회는 해산의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교회는 예수를 수태하고, 예수를 해산하는 수고가 있다. 신약 교회는 신부, 여자에 비유하였다(계 19:7, 21:9, 요 3:29, 엡 5:31~32).

  6) 어떤 교회여야 될까?(참 교회상)

  (1) 교회의 기원은 신적이어야 한다.
  교회는 그 출처가 하늘이어야 한다. 교회는 하늘에서 출발해야 한다(계 12:1). 교회는 결코 인간적이거나 이 세상의 산물일 수가 없다.

  (2)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선포해야 한다(계 12:1).
  교회는 그 자체가 온통 하늘의 영광으로 옷 입고 있지 않는가?

  (3) 교회의 사명은 세상에 빛을 주는 것이다(계 12:1).
  낮에는 태양의 열량을 주고, 밤에는 달빛의 고요함을 주고, 별과 같이 빛을 던져 밤의 경점을 알려야 한다.

  (4) 교회의 종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계 12:1).
  마치 승리한 요셉에게 해와 달과 별들과 곡식의 단들이 절하듯이, 교회는 이기고 말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받을 축복이다. 승자에게만 세상은 항복한다.

  (5) 교회는 진리(예수)만을 수태하고 해산하는 진리의 산실이어야 한다(계 12:2).
  그것은 바로 희생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죽음을 통하여 생명이 나오고, 자기 희생을 통하여 영광의 결실이 오는 것은 진리이다.
  오늘 지상 교회가 부르짖는 이 비명은 내일의 예수 승리, 예수 영광을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2. 한 큰 붉은 용(또 다른 이적, 계 12:3~4)

  요한계시록 12장 3절에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을 보이니」라고 하였다.
  역시 이 이적의 출처도 하늘이다. 두 번째의 사건도 이적, 곧 표적이라고 하였다. 그 이적의 정체는 한 큰 붉은 용이었다.
  한 큰 붉은 용의 정체(모양)가 무엇인가?

  1) 이름을 붉은 용이라고 하였다(계 12:3).

  이것은 큰 붉은 용, 곧 붉은 뱀을 이름인데 사단을 뜻함이다.
  요한계시록 20장 2절에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고 하였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도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하였다.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창 3:1)고 하였다.
  그 색깔이 ‘붉다’는 말은 ‘퓔로스’(purro,j)로 불(火)의 빛깔을 의미한다. 불은 태우고, 사르며, 존재를 없이하고, 죽이고 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사단은 사람의 영혼을 지옥의 불로써 사르고 태우는 극도의 잔인성, 사악성, 살인성, 증오성을 가진 존재이다.
  그것은 죽음의 핏빛을 의미한다. 사단의 최종 목적은 사람의 생명을 끊어 버리는 데 있다. 곧 멸망의 피를 보게 함에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도전하는 세력이다.

  2) 크다고 하였다(계 12:3).

  ‘한 큰 붉은 용’이라고 하였다. 이는 그의 비대함을 과시하는 표현이다. 온 천하를 꾀는 큰 힘의 소유자로 자처하였다.
  참 이적은 12장 1절에서 나타났다. 바로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옷 입은 여자, 곧 교회였다. 신구약 전 세기의 교회야말로 하나님께서 범죄한 인류에게 베푼 참 이적이요, 생명의 이적이다.
  그런데 사단이 여기에 대항하여 자기를 큰 붉은 용의 모습으로 하여 도전해 온 것이다. 큰 붉은 용도 이적을 행하였다(계 13:13).

  3) 머리가 일곱이라 하였다(계 12:3).

  (1) 이것은 용이 위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방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은 일곱 눈과 일곱 뿔이 있다고 하였다(계 5:6). 그런데 이 용은 일곱 머리를 갖고 있다.

  (2) 요한계시록 17장 9~10절에 따르면 이 일곱 머리는 역사상에 나타난 일곱 나라와 일곱 나라의 왕을 의미하였다.
  즉 그것은 역사상에 나타난 7대 적그리스도 제국과 그 제국의 통치자 자신들을 의미하였다.
  곧, 애굽, 앗수르, 바벨론, 메대와 바사, 헬라, 로마, 그리고 다음에 나타날 마지막 패권을 잡을 제국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세계적인 적그리스도적 제국과 그 통치자들을 뜻하고 있다.

  (3) 머리는 지혜의 표상이다. 용의 머리가 일곱이라 함은 온 천하를 꾀는 용의 비상한 지략적 계책을 의미할 수 있다.
  그의 그 살인적이고 악마적인 지혜의 완전성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의 교회와 자녀를 박멸하고자 하는 적그리스도의 무서운 지혜이다.
  그것은 사단적 지혜요, 비상한 지혜요, 초월적 지혜이다.

  4) 뿔이 열이라고 하였다(계 12:3).

  일곱 머리에 뿔이 열 개다. 머리는 지혜의 표상이요, 뿔은 힘의 표상이다.
  그러면 이 ‘뿔’은 무엇인가?
  그것은 붉은 용이 지배하는 열왕들, 곧 그의 속국과 위성국들을 의미한다(계 17:12). 큰 붉은 용은 많은 위성국들을 거느리고 그 ‘뿔’들의 힘을 과시하면서 교회를 박멸한다(단 8:5~6). 언제든지 사단은 그 이름을 군대(軍隊)라고 하였다. 그것은 그의 다수주의의 위엄을 드러내기 위함이다.

  5) 일곱 머리에는 일곱 면류관이 있더라고 하였다(계 12:3).

  일곱 면류관은 ‘스테파노스’(Ste,fanoj=crown)가 아닌 ‘디아데마’(dia,dhma)인데, ‘띠’ 곧 ‘주권자의 표시’, ‘왕관’ 등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 면류관은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승리로 취한 면류관이 아니라, 조작해서 만들어 쓴 왕관이다. 나폴레옹은 싸우지 않고 얻은 면류관은 비겁한 것이라고 하였다.
  큰 붉은 용은 자기가 꾸며 만든 것, 모조품, 거짓으로 조작된 면류관을 쓰고 있다. 이는 썩은 면류관이다.
  큰 붉은 용이 면류관을 쓰고 있는 이유는 교회가 빛나는 열두 면류관을 쓰고 있는 것을 모방하고, 또 교회를 유혹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것은 큰 붉은 용의 일시적인 득세와 승리를 나타내기 위함이다. 그의 거짓 권세와 권력을 과시하는 위장된 수단이다.

  6) 큰 붉은 용의 꼬리가 하늘 별 1/3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고 하였다(계 12:4).

  이러한 성경의 배경은 구약 다니엘서 8장 9~10절에 기인하고 있다. 요한계시록 9장 10절에는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황충이들의 꼬리에 전갈과 같은 권세가 있어 그것으로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더라고 하였다.

  (1) 꼬리는 거짓말을 상징하였다.
  이사야 9장 15절에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고 하였다.
  마귀는 「거짓말장이요 거짓말의 아비」(요 8:44)라고 하였다. 에덴에서 사단은 하와에게 바로 이 거짓말로 유혹하였다(창 3:1~3).

  (2) ‘별’은 범죄 타락한 천사들을 의미하였다.
  베드로후서 2장 4절은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하였다.
  유다서 6절에는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다」고 하였다.
  이사야 14장 12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라고 하였다.
  이 본문은 역사적으로 바벨론이 교만하여 떨어진 사실을 가리킨다. 그 바벨론은 적기독이다. 적기독의 왕은 사단이 아닌가?

  (3) 또한 이 ‘별’은 교회의 사자들을 의미했고, 교회를 의미하기도 하였다(계 1:20, 12:1).
  이단자들을 「유리하는 별들」(유 1:13)이라고 하였다.
  ‘땅에 던진다’함은 타락시키는 행위를 이름이다. 저놈의 꼬리에는 하늘의 별 ⅓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는 힘이 있다. 이렇게 거짓말에는 힘이 있다. 영향력이 있다. 감화력이 있고, 호소력이 있다.
  바로 그것이 사단이 행사하는 법이요, 이적이다.
  ‘끌어다가 땅에 던졌다’고 하였다. 이것은 ‘잡아끌다’, ‘당기다’, ‘강제로 가게 하다’라는 뜻이다.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천사를 타락시켜 땅에 던지고, 영원히 자기의 사자로 부린다.
  확실히 타락한 천사의 수는 부지기수이다. 그것은 하늘의 별 ⅓로 표현된다.
  또한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도 큰 붉은 용에게 이끌리어 사단의 주구(走狗)노릇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유는 저들은 별같이 반짝였지만 실제로 주님의 별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저들은 실상 유리하는 별들이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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