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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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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버지와 어머니는 텔레비전 쇼 진행자에게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요청을 받았다. 부모님은 출연에 흔쾌히 동의했고, 어머니는 인터뷰가 진행되기 2주 전부터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몇몇 친구에게 도움까지 요청하면서 말이다. 인터뷰 날이 되었다. 어머니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토크쇼 진행자들을 맞았다. 어머니는 방을 죽 둘러보면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사실에 흐뭇해했다. 잠시 후 카메라가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대형 조명에 불이 들어왔다. 바로 그 순간 어머니는 완전히 기겁을 했다. 일상적인 조명에서 완벽할 정도로 깨끗하게 보였던 ‘흠잡을 데 없는’ 거실이었는데, 강력한 촬영용 조명을 받자 구석구석의 거미줄, 벽난로의 검댕이, 식탁 밑에 수북이 쌓여 있는 잡다한 먼지까지, 심지어 공기 중의 먼지마저도 훤하게 드러났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평범한 조명 아래에 자기 기준을 세워 놓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우리는 자신이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는 안일함에 빠진다. 그러다가 교회나 주일학교를 나가 성경공부에 참여하거나 설교를 들은 다음,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빛으로 자기 삶을 비춘다. 그러면 강력한 하나님의 빛 아래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우리의 내면을 본다. 이기심이라는 거미줄, 은밀한 죄라는 검댕이, 불순종이라는 먼지 등.
「밧모섬에서 온 편지」/ 앤 그레이엄 로츠
<생명의삶2009.12 /두란노>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평범한 조명 아래에 자기 기준을 세워 놓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우리는 자신이 꽤나 괜찮은 사람이라는 안일함에 빠진다. 그러다가 교회나 주일학교를 나가 성경공부에 참여하거나 설교를 들은 다음,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빛으로 자기 삶을 비춘다. 그러면 강력한 하나님의 빛 아래에서 전에 보지 못했던 우리의 내면을 본다. 이기심이라는 거미줄, 은밀한 죄라는 검댕이, 불순종이라는 먼지 등.
「밧모섬에서 온 편지」/ 앤 그레이엄 로츠
<생명의삶2009.12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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