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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친구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2404 추천 수 0 2010.01.09 1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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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8:1-15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이정원 2003·12·06
당신은 하나님과 친하십니까? 하나님과 가까운 사이입니까? 필요할 때마다 하나님을 만나며 도우심을 받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당신을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당신의 가장 큰 기쁨이며 행복입니까?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만물을 홀로 창조하셨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과 세상의 모든 것을 초월하시는 절대자이십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초월자이심과 동시에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이 시간에도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고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십니다.
  당신은 이렇게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아십니까? 그 분을 만나보셨습니까?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해보셨습니까?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셨습니까?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즐거워하며 감격해본 적이 있습니까? 만일 당신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요 그 분의 백성이라면 이런 일들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일년 후에 이삭이 태어날 것과 소돔과 고모라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준비한 식탁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친구로 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이렇게 찾아오시고 우리와 친밀하게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나고 교제하는 놀라운 축복이 당신에게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갑작스럽고 특별한 하나님의 방문
  하나님께서 갑작스럽고 특별하게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찾아오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을 하시고 찾아오신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주로 환상을 통해서 아브라함에게 찾아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오셨으며 아브라함이 준비한 식사를 드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일년 후에 사라가 아들을 낳게 될 것과,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 것에 대해서 미리 말씀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곳에는 조카 롯이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일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구로 여기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그러나 처음에 아브라함은 자기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낮 12시쯤 그의 장막 문에 앉아있었습니다(1절). 그 지방은 한낮에는 태양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일손을 멈추고 식사를 한 후 낮잠을 자거나 쉬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아브라함은 장막 그늘에서 쉬면서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가운데 길을 가는 사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피곤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아브라함은 그들이 그냥 지나치게 내버려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나가 그들을 청해 들이고 잘 대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손님을 대접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렇게 하나님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에 관하여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아브라함은 손님을 대접하다가 우연히 하나님을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연히 그 곳을 지나가신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고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오셔서 말씀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의 문제가 해결을 받고 새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 우리에게 오실 것인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만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만나기 가장 좋은 기회는 예배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시간에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참석해야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도 하나님 만나기 좋은 시간입니다. 봉사를 하거나 성도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그렇습니다. 항상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 뵙기를 사모하는 성도는 반드시 하나님 만나는 감격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나주시기 바랍니다.

    식탁을 준비하는 아브라함
  손님을 청한 아브라함은 정성을 다해 식탁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사라에게 급히 떡을 만들게 하고, 짐승 떼에 달려가 가장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어 요리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무 그늘 밑에 식탁을 차려 손님을 정성껏 대접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식탁을 차리고 그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옆에서 시중을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정성을 다해 손님을 대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에게 손님 대접하기를 힘쓸 것을 권면하면서 아브라함이 이렇게 손님 대접한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초대 교회 당시에 손님을 대접하는 것은 특별히 의미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전도를 목적으로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전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주로 교회나 성도들의 가정에 머물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손님 대접하는 일은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일을 회피하거나 불평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모양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들에게 손님 대접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손님 대접하는 일에 대해 상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10:42) 주님께서는 또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곧 주님께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25:40)
  오늘도 우리는 손님을 대접하는 중에 주님을 대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에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는 우리가 그들을 대접하고 돕는 것을 주님 자신께 한 것으로 간주하십니다. 그리고 반드시 상을 주십니다. 앞으로 우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나 어려운 이웃과 수고하는 주의 종들을 돕는 일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식사하시는 하나님
  놀라운 것은 천사들과 함께 아브라함을 방문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준비한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것입니다(8절). 하나님께서는 영이신데 어떻게 음식을 드실 수가 있을까요? 물론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음식을 드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호의를 기꺼이 받아주시기 위해서 그가 준비한 음식들을 드셨습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시며 위대하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이 준비한 식탁에서 음식을 드셨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만일 대통령이 당신의 가정에서 식탁에 앉아 당신이 준비한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식탁에서 식사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아브라함에게 얼마나 영광스럽고 황송한 일이었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기뻐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당신의 친구로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부족한 것이 없으신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드리는 것들을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영광스럽고 황송한 일인지를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헌금과 봉사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보잘 것 없는 것들이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귀하게 여기시고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얼마나 더 정성을 다해 예배하며 헌신해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예배와 헌금과 봉사를 너무나도 성의가 없이 드릴 때가 많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귀찮게 여겼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제사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말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말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말1:13)
  오늘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어떠합니까? 당신이 드리는 예배와 헌금은 온전합니까? 혹시라도 귀찮게 여기며 억지로 드리는 것은 없습니까? 내년에는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 모양입니다. 우리가 과연 하나님께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 것입니까? 이 몸과 생명을 다 바쳐도 부족할 것뿐이라고 찬송하면서 우리는 정말 하나님께 얼마나 헌신하고 있습니까? 너무나도 부족하고 미약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것마저도 그만두겠다고요?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하나님께서 뭐가 부족하셔서 당신의 봉사와 헌신을 받으시겠습니까? 그것을 귀히 여기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겸손을 아는 성도라면 이 한 몸이 부서지도록 충성해도 부족할 것밖에 없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부정하고 추악하고 부족한 우리를 기꺼이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격하여 더욱 죽도록 충성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식탁에서 음식을 드셨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음식을 드시면서 사람과 함께 계시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이렇게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께서 장차 어떻게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인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장차 하나님께서 환상이나 꿈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특히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의 출생에 대해서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삭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에 따라 얻게 될 아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 이삭과 언약을 맺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창17:19). 이제 이삭은 복의 근원이 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삭이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사라가 도저히 자식을 낳을 수 없는 상태에서 이삭을 낳게 하셨습니다. 이삭은 사람의 힘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태어난 아들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그 분이야말로 진정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참 사람이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사람들과 함께 사셨습니다. 사람들처럼 갓난아기로 태어나셨고,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지내셨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잠을 자셨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셨고 슬퍼하셨으며 분노하셨습니다.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셨으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주셨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임마누엘이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 죄도 없으신 그 분께서 죄인들을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그 분은 죽으신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습니다. 그 분은 이렇게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이신 그 분께서 사람의 육체를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것입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성자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사 영으로 우리 안에 함께 계십니다. 지금도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방문하셨던 것은 바로 이 사실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차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실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직접 하나님을 뵙고 그 영광 가운데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 영광의 소망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감격과 기쁨으로 충만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라를 준비시키심
  식사 후에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일년 후에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10절). 사라는 이 말씀을 듣고 웃었습니다(12절). 그것은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11절). 바로 이 점이 문제였습니다. 17장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은 일년 후에 이삭이 태어나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삭을 직접 낳을 사라는 아직 믿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 없는 자에게는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삭을 낳을 당사자인 사라가 아직 믿음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사라를 준비시키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라의 불신앙을 지적하셨습니다(13절). 그리고 하나님께는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14절). 이 말씀을 들은 사라는 두려워하면서 웃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15절). 사라는 속으로 웃었기 때문에 웃지 않았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사라가 웃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라의 불신앙을 지적하시면서 믿음을 촉구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믿게 되었습니다. 이제야 준비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에게 이적과 능력을 베푸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도저히 체험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세상에 계실 때 수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적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마13:58)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믿음 있는 성도들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을 만나 뵙고 교제하는 축복을 아십니까? 내 마음 속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까? 나를 붙들어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찾아와 우리를 만나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만나 뵙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하여 더욱 충성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든지 놀라운 일을 이루시는 전능하신 분임을 믿으십시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당신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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