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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16) 검은 마음과 하얀 마음 (행 20:33-38)
< 사명을 따라 사십시오 > 바울은 사람도, 재물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사명을 위해 달려갔습니다(33-35절). 그처럼 사명을 깨닫고,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물질이 없고 성공이 없어도 사명의식은 가지십시오. 사명을 따라 살면 행복과 보람이 커지고, 경제적인 기적의 가능성과 성공 가능성도 커집니다. 사명은 사람을 용기 있게 만들어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게 합니다. 사람은 꿈과 비전과 사명을 가진 만큼 강해지고, 담대해지고, 넉넉해집니다. 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어머니 수산나 여사는 자녀들에게 수시로 물었습니다. “너희는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자녀들이 대답합니다. “위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또 묻습니다. “누가 너희를 위대하다 말씀했느냐?” 자녀들이 대답합니다. “하나님이 위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물었습니다. “위대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자녀들이 마지막으로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사명의식은 사람을 인물로 만듭니다. 살면서 이익과 자리를 계산하지 마십시오. 오직 사명을 따라 사십시오. 사명 안에 확고히 있다면 자신의 작은 몸짓도 큰 의미를 가집니다. 지금 보이는 열매가 적어서 혹시 답답한 마음이 있습니까? 그러나 답답해하지 마십시오. 열매가 적다면 ‘미래의 길’과 ‘자녀가 살아갈 길’을 닦는 것이라 생각하고 오직 사명에 충실하면 반드시 하나님은 그를 최상의 길로 이끌어주십니다.< 검은 마음과 하얀 마음 > 사도 바울은 고별설교를 끝내면서 약자들을 힘써 도우라고 하면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주님 말씀을 기억하라고 합니다(35절). 이 말씀은 ‘잘 받을 줄 아는 것’도 복이라는 암시가 있습니다. 사실상 받는 것도 잘해야 합니다. 잘 받는 사람이 잘 졸 수 있습니다. 자녀를 키울 때 감사하면서 잘 받는 너그러운 마음도 훈련시키십시오. 사랑을 받고, 남의 마음을 받을 줄 아는 사람만이 주는 것도 압니다. 그러므로 받는 것도 잘해야 하지만 역시 더욱 중요한 것은 주는 것입니다. 사람이 받는 마음보다 주는 마음이 커질 때 아름답습니다. 남에게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능력이 있으면 아낌없이 은혜를 베푸십시오. 어떤 지혜로운 남편은 아내에게까지 며칠간 포상휴가(?)를 줍니다. 그 동안 가족 뒷바라지하느라고 수고했다고 아내에게 건전한 옛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쉴 수 있는 기회를 주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 그 가정은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려면 드리고 나누고 베푸는 삶에 탁월하십시오. 특별히 약자에게 베푸는 따뜻한 차 한 잔의 친절은 행복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 여집사의 고백입니다. 그녀가 사는 동네에 강욱이란 저능아가 있었습니다. 강욱이는 항상 외톨이였고, 강욱이보다 어린 꼬마들까지 그를 놀렸습니다. 그런 강욱이와 놀아주는 유일한 아이들이 그녀의 두 자녀들이었습니다. 그녀의 아이들은 강욱이에게도 깍듯이 형 대접을 해주는데 가끔 강욱이는 자기가 속상하면 자기 아이들에게 손찌검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왜 자기 아이들만 유독 강욱이와 놀까?” 하면서 속상해했습니다. 어느 날, 밖에서 놀던 큰아이가 강욱이에게 맞아 코피를 흘리며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화가 나서 야단쳤습니다. “너 왜 강욱이하고 노니? 다시는 놀지 마!” 그때 큰아이가 주일학교 선생님이 들려준 ‘검은 마음 하얀 마음’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예수님이 싫어하는 검은 마음은 미워하고 때리고 따돌리는 마음이지만 예수님이 좋아하는 하얀 마음은 사랑하고 돕는 마음인데 자기는 하얀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불쌍한 강욱이 형과 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아이 키운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제 하얀 마음을 가지고 항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살펴주겠다고 새롭게 다짐해보십시오. 전방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에도 힘써 반응하십시오. 선교와 구제는 성전 확장보다 중요합니다. 남을 도우면서 보람 있게 창조적으로 사는 삶이 진정 복된 삶입니다. 하나님은 남을 기쁘게 하려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욱 많은 기쁨의 제목을 주십니다. 항상 마음속에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끊어지지 않는 진정한 부자들이 되십시오.ⓒ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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