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

갈라디아 늘새롬............... 조회 수 2660 추천 수 0 2010.01.17 21:57:35
.........
성경본문 : 갈5:16-17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http://cafe.daum.net/st888 

2009.1.17  주일 오전예배 설교
http://cafe.daum.net/st888

성경 : 갈5:16-17
제목 : 성령의 인도

갈 5:16-17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 아멘.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엄격히 말해서 성령 받아 모시고 있다는 말입니다.
롬8:8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고전12:3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하지만 비록 중생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자라(마16:17,요1:12-13,3:3-8)할지라도 육신이 있는 한 세인들처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려고 하는 본성이 있어서 죄를 지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롬7:22-23). 어떻게 하면 육신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승리하는 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1. 갈등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본문 갈5:17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성령님이 요구하는 성결한 생각과 선한 하나님의 뜻이 우리 속에서 육체의 소욕과 서로 거슬러 갈등이 일어나느냐 하는 겁니다. 그런 감정과 긴장이 일어나지 않으면 성령의 인도가 뭔 말인지도 모르는 무지한 종교인이겠지요.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이런 갈등의 정신이 항상 살아 있어야 합니다.사도바울의 신앙 양심적 고백 중에,

롬7:22-23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보는도다(blevpw)라는 말은 마음의 눈으로 인식하고 생각하고 이해한다는 뜻입니다.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정서상 양심과 감정이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외식하는 종교생활에 익숙해져서 성전에서 전을 펴고 아예 비둘기를 팔고 화폐교환 장사를 하는 마당이 되어버렸습니다. 백성이나 지도자나 이래서는 안 된다거나 고민하는 목소리가 없었습니다.

4복음서에서 보여주신 주님의 정서는 단 한 번도 웃으신 적은 없고 3번 우신 적은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매일 걱정이고 이스라엘을 쳐다보면 기가 막히는 겁니다.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의 아들로서 정서가 살아 있으므로 선과 악, 거룩과 속됨이 구분되고 이스라엘의 신앙적 부패와 불행한 미래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말세라고 말들은 하지만 먼저 자아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거룩치 못한 점을 아파하고 통회하며 삽니까? 아니 그런 감정이나 살아 있는 걸까요? 참된 성도라면 갈등하는 자아의 정서가 살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약 4: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거룩한 원칙을 두고 늘 고민하는 참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어떻게 이 갈등을 해결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바른 신자라면 거룩한 갈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구원에 이르는 회개를 이루어 결국 승리하게 될 것을 언약하셨습니다(고후 7:10).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말씀을 많이 들어서 회복하는 길이 제일 좋습니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계시대로 적었기 때문에(벧후1:21) 이 책을 읽게 되면 또한 성령의 감화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눅24:32). 행10:44 ‘...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2)회개의 기회를 가지고 변화를 추구하는 겁니다
행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사경회가 열렸는데 그 때 길선주장로가 회개하기를 친구가 죽으면서 아내가 셈이 부족하니 재산을 부탁했었는데 그가 미화 백불을 떼어 먹었다고 하고 ‘나는 아간입니다’, 하고 회개했다고 전해져 옵니다. 어쨌든 그 한 사람의 회개가 불씨가 되어 전국이 회개의 바다로 변하여 성령이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3)기도하므로 성령감화를 받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4복음서 시절과 사도행전에서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그들은 주님의 유언을 믿고(행1:4-5) 모여 10일간 기도에 전념하였더니(행1:14)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행2:1-).
중요한 것은 기도로 성령충만을 얻은 후로 사도들은 4복음서 때와 달리 계속적으로 기도에 충실했다는 사실입니다.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 새’
행 6: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충만을 주십니다. 이것은 약속입니다.
눅 11:13 ‘...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

헌신적으로 기도하기가 피곤하지만 바로 그런 때에 주시는 말씀,
사40: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라고 하신 언약을 붙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를 육신으로 다니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은총의 혜택이 없습니다. 성령으로 중생한 성도는 반드시 영적 감화와 영의 인도를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참다운 성령의 감화는 영적으로 유쾌해지고 사랑이 충만하고 진실함으로 대하고 용서와 기다림과 겸손함으로 삽니다. 성령이 충만하면 근심이 물러가고 은혜가 충만해집니다. 성령의 인도를 얻기 위해서라면 육신의 안위를 원수로 알고(롬8:7) 육체의 소욕을 거부하고 성령의 인도를 잘 받아서 은총을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2747 열왕기상 엘리야의 우울증 왕상19:1~8  조용기 목사  2010-01-18 4913
2746 시편 하나님이 이르시되 시91:14~16  조용기 목사  2010-01-18 2412
2745 요한계시 구원과 심판 계14장  석원태 목사  2010-01-17 2032
2744 요한계시 최후심판 계14:14-20  석원태 목사  2010-01-17 1901
2743 요한계시 성도의 축복 계14:12-13  석원태 목사  2010-01-17 2625
2742 요한계시 천사의 복음 선언 계14:6-11  석원태 목사  2010-01-17 1775
2741 요한계시 천상교회 계14:4  석원태 목사  2010-01-17 1712
2740 요한계시 승리하는 시온산 교회 계14:2-3  석원태 목사  2010-01-17 2157
2739 요한계시 구원과 심판 계14:1  석원태 목사  2010-01-17 1976
» 갈라디아 성령의 인도 갈5:16-17  강종수 목사  2010-01-17 2660
2737 마가복음 새벽을 깨우는 신앙 막1:35-39  김필곤 목사  2010-01-16 3163
2736 디모데후 인생의 가을에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 딤후4:9-18  김필곤 목사  2010-01-16 2716
2735 역대하 영적 침체에서 일어나는 방법 대하29:1-11  김필곤 목사  2010-01-16 3208
2734 에배소서 고난 중에 찬송해야 할 이유 엡1:3-10  김필곤 목사  2010-01-16 2975
2733 출애굽기 고난 중에 준비해야 할 그릇 출3:1-12  김필곤 목사  2010-01-16 2629
2732 마태복음 다 잃었다고 생각하는데서 얻는 방법 막5:25-34  김필곤 목사  2010-01-16 2771
2731 열왕기상 나의 삶이 남길 가장 큰 유산 왕상2:1-4  김필곤 목사  2010-01-16 2757
2730 이사야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들 사41:8-16  김필곤 목사  2010-01-16 3362
2729 역대하 기준이 분명한 신앙인 대하19:1-7  김필곤 목사  2010-01-16 2834
2728 고린도전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들 [1] 고전16:15-18  김필곤 목사  2010-01-16 3806
2727 요한복음 부족한 중에 감사하는 믿음 요6:4-13  김필곤 목사  2010-01-16 2924
2726 사도행전 운명을 극복하는 주체적인 삶 행21:7-14  이한규 목사  2010-01-15 2608
2725 사도행전 아름다운 삶을 위한 3대 요소 행21:1-6  이한규 목사  2010-01-15 2628
2724 사도행전 검은 마음과 하얀 마음 행20:33-38  이한규 목사  2010-01-15 2838
2723 사도행전 진짜 부자 행20:31-38  이한규 목사  2010-01-15 2540
2722 시편 예측할 수 없는 일 시95:6-7  한태완 목사  2010-01-14 1971
2721 사도행전 영향력 있는 리더의 5대 요소 행19:20-21  이한규 목사  2010-01-14 2176
2720 이사야 최악을 최선으로 만드는 길 사60:1-3  이한규 목사  2010-01-14 3923
2719 마태복음 내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 마3:16-4:11  이동원 목사  2010-01-13 3560
2718 레위기 초막절의 감사 레23:39-44  이동원 목사  2010-01-13 3702
2717 창세기 제단을 쌓는 인생 창12:4-9  이동원 목사  2010-01-13 4443
2716 창세기 축복을 위한 떠남 창12:1-3  이동원 목사  2010-01-13 3338
2715 고린도전 절제의 열매 고전9:24-27  이동원 목사  2010-01-13 3856
2714 고린도전 우상의 제물과 그리스도인의 자유 고전8장  이동원 목사  2010-01-13 3606
2713 고린도전 결혼의 문제 file 고전7장  이동원 목사  2010-01-13 2681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