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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친구(2)

창세기 이정원 목사............... 조회 수 1945 추천 수 0 2010.01.20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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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18:16-33 
설교자 : 이정원 목사 
참고 : 참사랑교회 http://charmjoun.net 
 2003·12·12

당신은 하나님과 친하십니까? 신앙생활한지 오래되고 성경도 많이 알고 교회에서 봉사도 많이 하지만 하나님과 별로 친하지 못한 성도들이 많습니다. 이런 성도는 신앙생활의 진수를 모르며,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별로 변화되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친한 성도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립니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를 힘입으며 날마다 변화됩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구원하는 일에 쓰임을 받게 됩니다. 신앙생활 열심히 할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친한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친구로 대하시면서 그에게 중요한 계획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아브라함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마련한 식탁에서 음식을 드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친구로 대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사람은 매우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장 친한 사람에게는 그것을 꼭 말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중요한 것일수록 친밀한 사람에게 터놓고 얘기를 하고 싶어 합니다. 마음을 나누고 싶은 것이지요. 그리고 사심 없는 의견도 들어보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계획하신 일을 행하실 때 반드시 당신의 사랑하시는 종들에게 알려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아브라함에게 숨기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17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오셔서 그의 식탁에서 음식을 드셨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말씀해주신 것은 아브라함을 친구로 대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브라함을 하나님의 벗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거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으로 주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영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대하20:7)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사41:8) “이에 경에 이른바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이것을 의로 여기셨다는 말씀이 응하였고 그는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았나니”(약2:23)

    하나님의 계획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는 그를 친구로 여기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비밀한 계획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아브라함의 장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를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 이는 나 여호와가 아브라함에게 대하여 말한 일을 이루려 함이니라”(18-19절) 둘째는 소돔과 고모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20-21절)
  아브라함은 이제 겨우 아들 하나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 아들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년이 지나야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아들을 얻게 될 것이었습니다. 반면에 소돔과 고모라는 이미 국가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들에 비하면 아브라함은 아직도 떠돌아다니는 뜨내기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아브라함이 강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하 만민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반면에 소돔과 고모라는 이제 심판에 직면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죄악이 관영하여 이제는 심판이 임박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아브라함의 미래와 소돔과 고모라의 운명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결국 인류 전체의 미래를 보여주시는 말씀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이 두 부류 중 어느 하나에 속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나라가 아니면 소돔과 고모라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구원과 영원한 멸망이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에게 속한 하나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그런데 하나님 백성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여호와의 도를 지키며 의와 공도를 행하는 것’입니다(19절). 사람들은 모두 죄인입니다. 그 본성이 철저히 악합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모두가 똑같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의 백성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백성은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배움으로 악한 죄성을 이기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 말씀이 없다면 우리도 세상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며 묵상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금년에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공부하는 동안에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배우고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죄악를 확인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의 죄가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20절). 죄는 부르짖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케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확인하고자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21절)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이 모든 것을 아실 수가 없으셨을까요? 하나님은 전지하시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완전히 알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확인을 하셔야만 하셨을까요? 이 말씀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기 전에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심판받기에 마땅하다는 사실을 아브라함과 우리에게 확인시켜주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을 당한 것은 우연히 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분명하게 보여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확인하시기 위해서 친히 강림하신 것은 그들에게 기회를 주신 것이었습니다. 그 때 그들이 회개했더라면 심판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천사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을 확인하기 위해서 성에 들어갔을 때 그들은 매우 악하고 무례하게 행동했습니다. 그러한 그들의 강퍅한 행동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확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니느웨 성은 노아의 경고를 듣고 회개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뜻을 돌이키시고 심판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죄인들에게 끝까지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면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당신은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는 동안 죄를 버리고 회개하십니까? 여전히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죄를 버리지 않는다면 결국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두려운 마음으로 죄를 버리고 회개하여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힘입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하나님과 동행했던 두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 떠났습니다. 이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소돔에 살고 있는 롯과 그 가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그 곳에는 의인들이 살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면 그들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브라함은 너무나도 두렵고 염려가 되어서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공의에 호소하여 중보기도를 시작했습니다. 만일 그 곳에 의인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성과 함께 멸하시는 것은 공의롭지 못한 일이지 않습니까? 그곳에 있는 의인들이 몇 명이든 말입니다(23절). 아브라함은 50인부터 시작했습니다. 설마 그 성에 의인이 50명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뜻밖에도 하나님께서는 만일 그곳에 의인 50명이 있다면 그 성을 멸하시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26절). 그래서 아브라함은 그 50명 중에서 5명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하시겠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성에 의인 45명만 있어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28절). 아브라함은 다시 40인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4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29절). 아브라함으로써 하나님께 다시 말씀드리기가 너무나도 송구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30인을 제시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다시 의인 3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30절). 아브라함은 두려움과 송구함을 무릅쓰고 20명, 그리고 10명을 제시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10명만 있어도 그 성을 멸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32절).
  
    공의로우실 뿐만 아니라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브라함은 이렇게 끈질기게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가 기도한 근거는 하나님의 공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아브라함의 기도를 통하여 중보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기도는 무작정 내 소원과 요구를 고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과 그 자비하심 등 하나님의 성품을 붙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담대하게 올바른 기도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믿음으로 살기를 힘쓰고 있는데 부도가 났다면 공의로우시며 자비로우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확신과 담대함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는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또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매달렸습니다. 우리도 쉽게 포기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동안에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을 당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는 의인 10명이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타락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깨달으면서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작고 부끄러운 존재인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법 담대하고 자신 있는 태도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의인들을 악인들과 함께 멸하시는 것이 말이나 되는 것이냐고 따졌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성은 아브라함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악하고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하나님 앞에서 떠들었던 것입니다. 기도를 계속해가는 동안 아브라함은 자신이 너무나도 작고 부끄러운 자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동안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기보다 더 소돔과 고모라를 살릴 방법을 찾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기꺼이 허락해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정말 지나칠 정도로 말을 바꾸어가면서 매달린 것을 조금도 책망하거나 물리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50명? 좋다, 그 50명만 있다면 내가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 성에 의인 10명만 있다 해도 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패한 롯
  여기서 잠간 소돔에 살고 있던 롯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롯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가족은 아내와 두 딸, 이렇게 4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딸은 정혼한 남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롯의 가족은 6명이었던 셈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최종적으로 제시했던 의인은 몇 명이었습니까? 롯이 자기 가족들을 믿음으로 잘 지도하면서 몇 사람만 전도했더라면 소돔은 멸망을 면할 수 있을 뻔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롯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롯의 가족들과 사위들은 정말 믿음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그 성에서 나가다가 뒤를 돌아보았기 때문에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두 딸은 나중에 아버지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는 일을 자행했습니다. 결국 어떤 면에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 대한 책임은 롯에게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롯은 이렇게 실패한 성도였습니다.

    네가 대책이다.
  이것은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멸망을 예비해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우리를 이 세상에 살게 하셨습니다. 왜 이미 구원받은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지 않으시고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살게 하시는 것일까요? 그것은 우리를 통해서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들을 향하여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사람을 강권하여 교회로 데려와야 합니다. 세계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면서 헌신함으로 동참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 세상에 남겨두셨습니다. 우리는 이 죄악된 세상을 살면서 기도하며 고민하며 복음을 전함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도구들이 되어야만 합니다.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는 병든 할머니(목사 사모)를 카톨릭에서 운영하는 병원으로 보냈습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받게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거절을 당했습니다. 병원 당국자는 거절하면서 당신들 개신교는 교회도 그렇게 많고, 큰 예배당을 쉴 새 없이 지으면서 이런 늙은 사모님 치료해주는 병원 하나 없느냐는 핀잔을 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그는 병원 복도에 꿇어앉자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나더러 어떻게 하라고 이 사람들을 맡겨주셨습니까? 대책이 없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네가 나의 대책이다.” 믿을 수 없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대답은 너무나도 확고했습니다. 그 때 최 목사는 자신의 믿음 없음을 탓하면서 그 사모님을 모시고 공동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무료병원 설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 우리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롯처럼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친구 아브라함처럼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악하고 타락한 세상에 우리를 남겨두시고 우리에게 ‘네가 대책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악이 관영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고민과 갈등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친구인 당신에게는 죄악된 세상을 위한 간절하고 끈질긴 기도가 있습니까? 이 세상을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내가 속한 곳에서 거룩한 성도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친구로서 세상을 변화시키고 구원하는 일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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