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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가장 아름다운 말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746 추천 수 0 2010.01.21 0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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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697번째 쪽지!

□ 가장 아름다운 말

큰딸 좋은이는 엄마를 부를 때 "엄마 엄마 엄마..." 꼭 두 세번씩 연속해서 부릅니다.
작은딸 밝은이는 엄마를 부를 때 송아지처럼 "음마" 하고 부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은 "엄마"라는 말입니다.
좋은이는 아빠를 부를 때 귀청이 떨어지도록 "아 뽜!" 하고 씩씩하게 부릅니다.
밝은이는 여우처럼 아양을 떨며 "압빠" 그렇게 불러 놓고 꼭 돈 내놓으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믿음직스럽고 든든한 말은 "아빠"입니다.
"야. 동생이 되어 가지고 언니 말도 잘 안 듣냐?"
"언니 - 언니가 되어 가지고 동생 용돈도 안 주냐?"
이 세상에서 가장 허물없는 말이 언니, 동생입니다.
엄마! 아빠! 언니! 동생! 시끌벅적 야단법석 요절복통
이 세상에서 가장 정다운 말은 "우리 집"입니다.  ⓒ최용우

♥2010.1.21.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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