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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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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영 목사(전 성결대 총장)
정부는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 일련의 행사들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과 일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진 국민들에게 남북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게 하고 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각시키는 국민교육의 장(場)이 되어야 하겠다.
올해는 교회가 기려야 할 중요한 영적 사건이 있다. 125년 전 한반도에 복음이 본격적으로 전파된 사실이 그것이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이 땅을 밟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그 뒤를 이은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은둔의 땅’ 코리아는 한 세기의 일천한 시간 속에서 ‘은총의 땅’으로 세계에 우뚝 드러나게 됐다.
지난해 언더우드의 모교에서 학위를 받는 자리에서 김삼환 목사가 “초기 선교사의 고귀한 희생을 본받아 섬김의 자세로 복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한 다짐은 한국교회의 사명이다. 선교 125주년을 적극 기리며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기총이 이 일을 추진하기 바란다. <국민일보/겨자씨>
정부는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이 일련의 행사들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과 일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진 국민들에게 남북전쟁의 실상을 바로 알게 하고 전쟁이 재발되지 않도록 경각시키는 국민교육의 장(場)이 되어야 하겠다.
올해는 교회가 기려야 할 중요한 영적 사건이 있다. 125년 전 한반도에 복음이 본격적으로 전파된 사실이 그것이다.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이 땅을 밟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그 뒤를 이은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은둔의 땅’ 코리아는 한 세기의 일천한 시간 속에서 ‘은총의 땅’으로 세계에 우뚝 드러나게 됐다.
지난해 언더우드의 모교에서 학위를 받는 자리에서 김삼환 목사가 “초기 선교사의 고귀한 희생을 본받아 섬김의 자세로 복음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한 다짐은 한국교회의 사명이다. 선교 125주년을 적극 기리며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한기총이 이 일을 추진하기 바란다.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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