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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하는 인생

신명기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409 추천 수 0 2010.01.24 15: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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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30:1-10 
설교자 : 김필곤 목사 
참고 : 열린교회 http://www.yeolin.or.kr 

우리 교회 로비에 보면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그 나무를 자세히 보면 창 밖으로 많이 자라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골고루 자라라고 돌려놓아야 합니다. 그대로 놓아 두면 계속 창밖으로만 나무가 자라납니다. 이런 성질을 향성이라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다 배운 것입니다. 식물이 자랄 때 자극이 오는 방향으로 자라는 성질을 말합니다. 빛이 오는 쪽으로 자라는 것을 주양성이라고 하고 중력이 작용하는 쪽으로 자라는 것을 주지성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식물만 그런 것이 아니라 사람도 향성이 있습니다. 술좋아하는 사람 끝없이 술을 좋아합니다. 위장이 썩어가는데도 별 수 없습니다. 노름 좋아하는 사람 전답 달 팔아도 노름하고 나중에는 아내까지도 파는 것이 노름이라도 하지 않습니까? 손자르면 발로 하고 발 자르면 입으로 하는 것이 놀음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강원도 가지노에 가면 타고 온 차까지 맡기고 놀음하다 모든 것 탕진하고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쪽으로 향하면 도저히 바꾸려 하지 않고 계속 그 쪽으로만 치닫는 것을 봅니다. 사람에 대하여 한 번 미운 감정이 들으면 그 사람은 무엇을 해도 밉게 보기 쉽고 한 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면 무엇을 해도 좋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며느리 한 번 미워하면 어떻습니까? 끝까지 미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식과 이혼할 때까지 미워합니다. 제가 아는 분 어머님이 권사님이신데 아들이 같은 교회 자매와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권사님이 그 자매를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죽자 사자 좋아하는 것입니다. 자식이 좋다는데 어떻게 합니까? 결국 결혼했습니다. 결혼했는데도 여전히 권사님은 그 며느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에 와도 본체 만체 합니다. 얼마나 며느리가 분노가 쌓였겠습니까? 나중에 그분은 목사님이 되셨고 며느리는 사모님이 되셨는데도 시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가시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이 아무리 중재를 하려 해도 화해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목사님이 아내와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저 아는 친구 목사님에게 상담하러 서울로 올라왔답니다. 친구 목사님이 절대 이혼은 안된다고 말했더니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느냐고 항변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조폭 마누라"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답니다. 어떤 영화인지는 구경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200만 명이나 보았다니까 한 때 영화에 손을 대었다가 실패한 서세원씨가 35억원이나 투자하여 만들어 그의 인생을 역전시킨 영화인 것같습니다. 그날 그 영화 보고 시골에 내려가 아직까지도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화해하지 않았지만 부부는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한 번 가던 길을 반전하는 것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번 품은 마음 쉽게 바꾸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릇된 길에서 어떻게 역전시킬 수 있겠습니까?

1.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2,10)
한쪽으로만 자라던 화분은 돌려놓으면 됩니다. 세상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하나님께 돌리면 됩니다. 죄악으로 가던 발걸음을 선한 길로 돌리면 됩니다. 패배의 길로 가던 마음을 승리의 길로 돌리면 됩니다. 차를 타고 가다 잘 못 갔으면 가장 빨리 유턴하면 되는 것입니다. 망설이면서 조금 가면 다른 길이 있겠지 하면 결국 시간과 물질, 건강만 손해가 됩니다. 빨리 돌릴수록 좋은 것입니다. 실패의 길로 가면 결국 그 실패의 포로가 되어 버립니다. 오늘 성경을 보십시오. 그들은 범죄로 말미암아 포로가 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3,4). 포로의 생활 얼마나 비참한 생활입니까? 단지 전쟁에 패하여 포로가 되는 것만 비참한 것이 아닙니다. 실패하는 습관의 노예가 되는 것도 비참한 것입니다. 죄악의 노예가 되는 것도 비참합니다. 마약에 포로가 된 사람들, 놀음에 포로가 된 사람, 술에 포로가 된 사람, 유흥에 포로가 된 사람들 얼마나 인생이 비참해집니까? 달콤합니다. 불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과 같습니다. 지글지글 타고 있는 장면을 보면서도 그 불속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승리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이겠습니까?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2, 10). 2절 10절을 읽어 보십시오. 집 나가 아이는 부모님 품으로 돌아 오면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술집에서 술심부름 하면서 역전의 인생을 살려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님께 돌아오는 것이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코카콜라의 창업자인 아사 G 캔들러는 알코올 중독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캔들러는 의지력이 나약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몇 번이나 금주 선언을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어느날 술에 취해 귀가하던 그는 벼락같은 마음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자신의 본능적 요구를 거절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캔들러는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아내는 바로 그 시간에 남편의 `금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부부는 서로 손을 잡고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캔들러는 아내의 기도를 통해 영혼의 안식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의 유혹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그는 그 때부터 수입의 10%를 철저히 헌금하며 사업에 열중하는 열정의 사람이 되어 코카콜라를 오늘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었습니다. 역전하는 인생을 살려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습관으로부터 돌아서야 합니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습관, 사고 방법으로부터 돌아 서야 합니다. 세상을 향하던 발걸음을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1)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입니다(3).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입니다.
(2) 우리를 포로에서 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3). 문제를 나 홀로 풀려고 하지 마십시오. 풀리지 않습니다. 더 올무에 매이게 됩니다.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품 안에 안기면 하나님이 그 포로에서 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지역적으로 모든 백성 중에서 지역적으로 모든 백성 중에서(3) 거리적으로 하늘 가에 있을 지라도(4) 우리 하나님께서 그 올무에서 풀어 주십니다.
(3)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고 생명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6). 준비해 놓고 우리가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는 하나님이십니다.(어서 돌아 오오 어서 돌아 만 오로 )

헤밍웨이의 단편 중에 아버지를 떠난 아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페인에 어느 엄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는 사사 건건 충돌을 합니다. 결국 아들은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가출을 해서 몇 해 동안 방황을 합니다. 아들을 내보내고 나서 아버지는 괴롭습니다. 아버지는 신문광고를 냈습니다. 짤막하게 "파코, 화요일 정오 몬타나 호텔에서 만나자. 다 용서했다. 아빠." 예정한 시간, 정오에 호텔에 가보았더니 무려 800명이나 되는 젊은이들이 모였더랍니다. 파코라는 이름이 아주 흔한 이름이라서 파코라는 이름으로 집나간 아이들이 이렇게 많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조건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 2001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진정 우리가 역전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길은 우리 주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나를 죄악의 포로로 묶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까? 올해가 가기 전에 정리할 것 정리하십시오. 끊을 것 끊고 절제할 것 절제하십시오. 풀지 못한 미움과 증오가 있습니까? 다 풀어 버리십시오. 내년까지 그것 가지고 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것이 복이고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는 첩경입니다.

2. 순종하는 것입니다. (2,9-10)
돌아 오는 것은 역전의 인생의 출발입니다. 역전의 인생의 열매는 순종으로 이루어집니다. 아버지 집에 돌아 오면 아버지의 말씀을 잘 따라야 합니다. 어떤 일에 성공하려면 아마추어의 말이 아니라 전문가의 말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전문가는 누구이겠습니까? 내가 아는 것 보다 나를 잘 알고 나의 인생 전부를 섭리하시는 분이 누구이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말씀 따르는 길이 실패의 자리에서 성공하는 첩경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처방보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그것이 인생을 역전 시킬 가장 좋은 처방입니다. 하나님의 처방전을 보십시오. 8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9절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곧 성공이고 승리입니다. 말씀 따르다 가난하게 살도 말씀 따르다 어려움 당한다 해도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승리인 것입니다. 억울해도 좋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래도 말씀이면 따르는 것입니다. 말씀이 가라는데까지 가고 멈추라는 곳에서 멈추어 보는 것입니다. 용서하라하면 용서해 보고, 사랑하라하면 사랑해보고, 소망을 가져라 하면 소망을 가져보고, 끈으라 하면 끈어보고, 절제하라 하면 절제해 보고, 기뻐하라 하면 기뻐해보고, 걱정을 주님께 다 맡겨라 하면 맡겨 보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인생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내가 할 수 없던 일들이 우리 하나님이 해 주시는 기적적인 일들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요셉의 인생의 역전을 보십시오. 그는 형제들에게 인신 매매되었습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자신의 인생을 뒤집을 절호의 찬스가 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자신을 유혹하는 것입니다. 이 중년 아줌마가 젊은 요셉이 탐이 났는가봅니다. 그 때 이 아줌마의 유혹에 모른체 하고 넘어가면 인생 역전이 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떻게 합니까?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창 39:9)" 그는 과감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감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감옥행이 노예의 신분에서 죄수의 신분에서 총리가 되는 인생 역전의 도화선이 된 것입니다. 요셉이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왕을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 감옥에서 왕 주변에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당장 눈 앞에서 이익이 없을 것 같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순종할 때 역전의 드라마는 펼쳐지는 것입니다. 모세가 자신 힘 믿고 혈기 부릴 때는 실패하고 도망자가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스라엘의 민족 지도자가 된 것을 봅니다. 홍해를 건너라 하면 이해가 가지않고 두렵다해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돌라고 하면 이해가 되지 않아도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역전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요즈음 같은 세상에서 하나님 말씀이 우리에게 무슨 생명력이 있겠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과 세상에서 배운 지혜로 하면 잘 살고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손해만 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익만이 영원하니 이익이 되는 곳에 순종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약간 거짓말 하면 당장 이익이 오는데 어떻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냐고 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하면 순종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치원 생에게는 텔레토비 인형 사준다고 해야하고, 초등학생에게는 여자 짝궁으로 자리바꿔준다고 해야 하고 중학생에게는"왕따" 안 시키고 "짱"시켜준다고 해야 하고, 고등학생에게는 내신성적에 반영해야 한다고 하고, 대학생에게는 취업추천서 써준다고 하고 국회의원에게는 다음에 또 찍어준다고 해야 하고 아저씨에게는 정력제 준다고 하고 아줌마에게는 자리 양보해 주어야 한다고 할 때 말을 듣는다는 것입니다.
한 해가 지나갑니다. 역전을 향한 인생을 살기 원하지 않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역전의 인생 드라마를 만드는 첩경입니다. 미국은 2002년을 전쟁의 해로 선포한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세상의 지혜로 복잡한 인류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겠습니까? 말씀으로 돌아 가는 운동이 전개되어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할 때 인류에게는 희망이 있고 가정이나 교회도 개인도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덴마크를 아실 것입니다. 국토라야 남한의 반도 안되는 땅이요 인구라야 461만 이니 서울시 인구의 약 1/3쯤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가 1600년대는 바이킹으로 유럽을 휩쓸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연합군에 의해 바이킹족은 패전하고 말았습니다. 전쟁 배상으로 가장 비옥한 땅인 '딕'이라는 지역과 '홀스타인'이라는 지역을 하나는 독일에서 다른 하나는 오스트리아 내주고 말았습니다. 비옥한 땅은 적군에 넘어갔고 남은 땅에서 모래땅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돌아온 병사들은 술먹고 도박하고...그냥 허송세월 보내고 있습니다. 지하자원도 없습니다. 자연 기후도 좋지 않습니다. 토지도 사막뿐입니다. 사람들이 아궁 동성으로 하는 말, "이제 우리는 끝났다."고 합니다. 이 때 전쟁에서 돌아온 패잔병중 공병상사 "마이즈 갈라스"라고 하는 청년이 한손에 성경들고 한손에 괭이들고 군중앞에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호소하기 시작합니다. "친애하는 덴마크 국민 여러분, 칼로 잃어버린 우리의 조국 괭이로 찾읍시다. 해적질로 잃어버린 도덕, 성경을 통해 찾읍시다." 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누구하나 거들떠 보질 않습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홀로 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나무 심어 안되면 저나무도 심어보고 저 나무 심어 안되면 또다른 나무 심어보고....그러다가 어느 산골에 있는 이름없는 나무를 심어 조림하고 조림하니 그 땅이 옥토로 변해, 옥토가 되니 그 땅이 초원이 되어지고, 초원따라 낙농을 해서 소를 먹여 세계적으로 우유와 빠다와 치즈를 만들어 당시 세계에서 가장 소득 높은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성경을 보십시오. 9절 이하를 보십시오.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에게 펼쳐지는 역적의 드라마입니다. 레위기 26장을 보십시오.(레위기 26 : 1-13) 순종하면
(1) 비를 주시되 때에 맞게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4). 이것은 불순종할 때에 되던 19,20과 대조가 되는 것입니다. 와야 할 때에 비가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면 비를 주시되 시간까지 맞추어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신 11 : 14, 28 : 12).
(2) 곡식을 여유있게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5,10).
(3) 평화를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6). 그런데 형편이 달라져 혹시 전쟁이 있다 하더라도,
(4) 수를 초월한 승리를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7,8).
(5) 하나님께서 그들을 싫어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11).
순종 안 하면 (레위기 26:14-20) (1)힘들여 지어 놓은 농산물을 대적이 와서 먹게 된다고 하였습니다.(레위기 26 : 16, 신 28: (2)하늘이 철과 같이, 땅이 놋과 같이 굳어져 비가 안 오니 헛농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레위기26 : 19,20, 신 28: 23,24). (3)메뚜기가 와서 그 잘된 농작물을 다 갉아먹으니 헛농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신 28:38). (4) 일군이 죽도록 고생하여 번 삯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게 되니 헛수고가 된다고 하였습니다(학 1 : 6).
말씀 대로 따를 때 역전의 인생드라마는 펼쳐 집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해도 말씀을 따를 때 행복해 지는 것입니다. 버리는 아픔은 잠간입니다. 아픔이 있다고 해도 버릴 것 버리고 순종할 때 최상으로 것으로 선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존 파이퍼가 쓴 하나님의 숨은 미소(hidden smile of God)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데이빗 브레인우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분은 예일대학에 갔다가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잔 파이프는 그것이 데이빗 브레인우드에게는 축복이었다고 합니다. 예일대학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면 데이빗 브레인우드가 절대로 인디언 선교사가 되지 않았을 것이고 인디언 선교를 하지 않았다고 하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선교사의 영적 아버지가 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고통을 설명하면서 'Lose the good and Gain the best'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좋은 것을 가져가시고 대신 최상의 것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좋은 것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최상의 것을 주시기 위해 그 좋은 것 거두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만나면 내가 좋아하는 것 가장 최상의 것을 받기 위해 버려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미키 마우스의 월트 디즈니를 아실 것입니다. 1920년 그는 실패와 좌절 가운데 방황하였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낙심하고 있느냐? 출판사에 만화 원고를 들고 찾아가서 취직을 구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하였습니다. 저는 이제 가망이 없나 봅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 교회 창고에서 지내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격려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버려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고 용기를 가지십시오" 그는 그 말씀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허름한 창고에서 그 말씀 붙들고 꿈을 키웠습니다. 창고에는 쥐가 많았습니다. 그는 쥐를 아름다운 쥐로 새롭게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그림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미키 마우스가 된 것입니다.
세상 그 어떤 것으로 사람을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노벨 문학상 받은 작품, 조폭 마누라, 엽기적인 그녀, 무엇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역전의 인생 드라마를 살게 만들겠습니까? 대부분의 세상의 책들은 읽으면 읽을수록 머리만 복잡하게 합니다. 이상한 생각을 하게 합니다. 허무하게 만듭니다. 그 책의 메시지데로 따르면 따를수록 더욱 인생을 비참하게 만드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생명을 살립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역사상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을 보십시오.아브라함, 요셉, 모세, 링컨, 헬렌켈러. 칼빈, 루터, 처칠, 워싱턴 모두다 좋은환경 좋은 조건을 갖추고 태어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형들의 미움을 받고, 초라한 목동으로, 살인자로, 우상 장사의 아들로, 불구자로, 국민 학교도 못 갈 정도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도 있고, 걸어 다니는 병원이라고 조롱 받을 정도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공동적인 특징은 그들은 일평생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인생의 역적 드라마를 만들어 낸 사람들입니다.

아브라함 링컨을 아실 줄 압니다. 가난하게 태어났습니다. 어머니가 아홉 살때 죽었습니다. 학교는 겨우 6개월 다녔습니다. 22세에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그는 시골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습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습니다. 23세에 주 의원 낙선하였습니다. 24세에 또다시 사업에 실패했습니다. 26세 때 사랑하는 여인을 잃었습니다. 27세에 신경 쇠약과 정신 분열증으로 고생하였습니다. 29세 때 의회 의장 선거에 낙선하였습니다. 31세 때 대통령 선거에 낙선하였습니다. 34세 때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하였습니다. 39세 때 국회의원 선거에 또 낙선하였습니다. 46세 때 상원의원, 47세에 부통령, 49세에 상원의원 낙선하엿습니다. 그러나 그는 드디어 51세에 대통령이 되었고 지금까지 미국인의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아있습니다. 그가 포기하지 않고 역전의 인생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말씀입니다. 어머님이 물려 주신 말씀입니다. 링컨의 어머니는 유산으로 자식에게 자신의 성경을 물려 주었고 그 말씀대로 살 것을 유언으로 남겼습니다. 그리고 링컨을 말씀을 읽으며 자신의 인생을 역전의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링컨 "세상의 교육으로는 사람을 변화시킬 수없다. 오직 성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들의 실패를 해피엔딩으로 바꾼‘인생역전’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얼마나 감동적입니까? 이제 2001년 마지막 주일입니다. 우리가 역전의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생에는 보이지 않은 것 같지만 놀라운 역전의 드라마가 우리 인생을 통하여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역전하는 인생/신30:1-10/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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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9 사무엘상 전쟁에 대한 신앙인의 자세 삼상17:45-47  김필곤목사  2010-01-24 2672
2788 이사야 하나님의 약속 사52:1-6  최장환 목사  2010-01-23 2586
2787 에배소서 은혜로 얻은 결과 엡2:11-22  최장환 목사  2010-01-23 2135
2786 히브리서 주님의 심정 히2:1-15  최장환 목사  2010-01-23 1991
2785 시편 하나님의 인도 시138:1-18  최장환 목사  2010-01-23 2372
2784 시편 하나님을 느끼는 자 시18:1-15  최장환 목사  2010-01-23 1978
2783 고린도전 알아야 할 것 고전6:12-20  최장환 목사  2010-01-23 3957
2782 에스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자 스2:64-70  최장환 목사  2010-01-23 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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