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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귀한 신부

룻기 최장환목사............... 조회 수 1901 추천 수 0 2010.01.25 08: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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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룻3:1-18 
설교자 : 최장환 목사 
참고 : http://cafe.daum.net/smbible 

룻3:1-18    주님의 귀한 신부  


오늘은 룻3:1-18까지의 말씀으로  '주님의 귀한 신부 ' 라는 제목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어떤 분이 글을 써놓은 걸 제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그 글에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이렇게 써져있었습니다.
잣대가 필요없고 또 헤아림이 필요없는 마음과 눈을 가진 삶이 버거워서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줄 수 있는 
그런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또 마음이 우울할 때 차한잔 나눌 수 있고 몹시도 허탈할 때 음악 한곡을 마주앉아서 
웃으면서 들을수 있는 그런사람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네.
또 내 삶의 모습을 다 보여주어도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사람 한사람 있었으면 좋겠네. 그러면서 그 다음에 이말이 참 감명깊었습니다.

문득, 그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면 '참 그 사람 괜찮았지.'하면서 싱긋히 미소짓는  그런 사람 있으면 참 좋겠다.고 하면서 "나도 다른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이 이제 음력 설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있는 시인이 말하는 대로 올해 옆에 사람에게 나 괜찮은 사람 됩시다. 
또 부부 지간에도 나 괜찮은 사람됩시다. 하나님에게 나 좀 괜찮은 사람됩시다.
오늘 여기에 본문은 그런 얘기입니다. 룻이 모압 여자인데 자기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라서 
한번도 가보지도 않은 유대땅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봉양하려고 거기에 따라왔습니다.
남편은 모압에서 죽었고, 보통 여자같으면 거기서 재혼해서 살건데 재혼하지 않고 늙은 시어머니, 아무것도 볼것없고 거기서 아무것도 얻을 것 없는 시어머니를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 가슴에는 늘 룻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괜찮은 사람으로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는 동네 전부 소문이 났습니다. 그래서 보아스라는 사람도 소문을 들었습니다.
가만히 들어봤더니 정말로 괜찮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많이 하게되는데 바로 시어머니 가슴에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수 없는 
괜찮은 사람, 이 사람 룻을 젊디 젊으니까 어떻게 좀 결혼을 시켜봐야겠다는 마음에 
자기 속으로는 보아스를 점지해놓고 그사람을 기업 무를자로 가까운 친척입니다. 
그래서 그사람에게 가라고 하면서 오늘 저녁에 타작 마당에 가서 목욕을 다하고 그사람 이불 발끝을 들고 거기에 들어가라 그러면 그사람이 너에게 할 일을 가르쳐 줄 것이다.'하면서  룻은 시어머님의 말씀을 따라서 거기에 갔습니다.
그랬더니 타작마당에서 보아스가 너무 기분도 좋고 먹고마시고 피곤하니까 자려고 이불을 덮고 거기에 누워있는데 어떤 사람이 발끝의 이불을 덮고 누워있으니 깜짝놀라서 누구냐고 했더니 룻이라고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를 덮어주라고 얘기합니다.
그말은 내가 당신에게 시집오고 싶다는 얘기입니다. 시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보아스가 먼저 소문을 다 들었을 때라 그 사람이 누구인지, 

시어머니가 누구인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내가 기업 무를 사람이니 기업을 무르고 싶은데  즉 내가 네 남편이 되고 싶은데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까 내일 그 사람이 만약에 안 한다고 하면 내가 해주겠다. 하면서 저녁내 여기 있다가 소문이 나면 안되니까 

조용히 있다가 가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찍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오려고 할 때 

또 보아스는 보리를 몽땅 돼서 줍니다.


그래서 룻은 그것을 가지고 시어머니에게 왔습니다. 
그래서 시어머니가 룻을 결혼시키려고 애를 씁니다. 
그리고 나중에 그 뒤에 보면 보아스의 귀한 신부가 되서 이 나오미 시어머니의 가슴에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 수 없고 보아스의 가슴에 잊어버릴래야 잊어버릴 수 없는 

귀한 신부가 된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룻과 같이 우리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 될줄 믿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2009년도 신정은 시작되었지만 구정은 이제 시작되니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올해는 바로 옆에있는 사람에게, 부모는 자식에게 자식은 부모에게 
교회의 성도들에게, 직장사람들에게, 하나님에게 정말로 괜찮은 사람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려면 내가 그사람 편에가서 생각을 해보고 그 사람을 위해서 배려하고 
그사람을 위해서 손을 넣어주고 그사람을 위해서 말해주고 헌신하는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해주는 그런 과정이 있어야 다른사람 가슴에 기억되서 눈을 지긋히 감으면 그사람이 생각는 겁니다. 그러면서 빙그레 웃으면서 '참 그사람 괜찮았지' 하겠지요.

여러분들도 지금 다 눈을 감아보세요.
누가 생각납니까. 그사람이 생각납니까? 가장 가슴 아프게 한사람이 생각납니까?
내가슴 속에 지금 내 이 안에 누가 어른어른 거립니까.
올해는 다른 사람을 가슴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 가슴에 눈을감으면 생각나고 떠오르는 그사람 참 괜찮았지 그사람을 다시한번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고 배려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주님의 신부, 참 괜찮은 사람이 될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1절보겠습니다.
1 룻이 시모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로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4절입니다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너의 할 일을 네게 고하리라

어떻게 우리가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될 수 있느냐면, 
첫 번째, 회복시켜주시려고 애쓰시는 것을 순종해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 보면,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애를쓰고 있습니다.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룻은 남편을 따라온 것이 아닙니다. 
먼 거리에 한번도 가보지 못한 베들레헴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베들레헴으로 올 때 남편을 따라 온 것이 아니라 남편은 벌써 모압에서 죽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너는 이제 다른데로 시집가라. 그러니까 나를 따라오지 마라. 
아무리 말을 해도 룻은 그렇게 시어머니를 버리지 않고 시어머니 가시는 곳에 나도 가겠고, 시어머니 머무는 곳에 나도 머물겠고, 시어머니 죽는곳에 나도 죽겠습니다. 하니까 
시어머니가 감동스러워서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젊디 젊은 과부가 된 룻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동네 사람들이 수근수근했을거 아니에요. 그러나 시어머니 가슴에는 룻이 너무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게 기억되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생각하는 것이 바로 젊디젊은 그 여자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기업 무를자, 바로 결혼을 시킬 자를 물색하고 있던 중에 보아스가 등장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그 보아스에게 결혼시키려고 그렇게 얘기 한 것입니다.
니가 안식할 곳을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은 가정을 꾸려야 하지 않겠느냐 그 말 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보아스가 누워있는 곳에 가서 거기에 발치 이불을 들고 발을 덮어져 있는  이불을 들고 거기에 들어가라고 얘기했을 때 룻이 순종을 해서 거기를 간 겁니다.
시어머니는 룻을 회복시켜 주려고 앉으나 서나 눈에보이는 사람은 전부 
룻의 신랑으로보이는 겁니다. 우리도 그러잖아요. 관심있으면 전부 그렇게 보여요.
제가 저번에 얘기했잖아요. 우리 상호가 군대를 가니까 이등병일때는 
계속 이등병만 보이는거에요 근데 나중에 병장이 되니까 이등병은 안보이고 계속 병장만 보여요.
시어머니 눈에는 누구만 보일까요? 젊은 남자, 그리고 그때 결혼은 가깝게 하기 때문에 
계대 결혼 할 수 있는 가까운 친족이 없는가, 그런데 보아스는 엄청난 부자였어요.
그러니까 저사람하고 결혼을 시켜야지.하고 바로 룻을 발치 이불을 들고 여자보고 남자 자는데 들어가라고 하는겁니다. 얼마나 결혼을 시키려고 애를쓰고 있는가.
그런데 그 시어머니가 회복시켜 주려고 애쓰는데 바로 이 룻은 아무 말하지 않고 시키는 대로 순종해서 거기에 가서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에 들어갑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많은 어려운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힘들고 고난의 곤경에 처하기도 하고 
환경의 어려움도 처하기도 하고 물질의 문제에 처하기도 하고 사람사이의 갈등에 처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고 평강 주시기를 원하시고 
지켜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걸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려고 하실 때 우리는 내 생각, 내 계획이 있다고 해서 반항한다던가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던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회복시켜 주시려고 애를 쓰시는구나.하고 얼른 순종해서 바로 우리는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 될줄 믿습니다.

그래서 이 룻은 그것을 시발로 보아스와 결혼의 문제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나중에 보면 보아스의 아내가 되서 다윗의 증조모가 되는 귀한 아내가 되는 
룻이 된거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회복시켜주시려고 애쓰는 것에 순종해서 
우리 주님이 항상 눈을 딱 감으시면 내가 제일먼저 생각나는 괜찮은 사람, 
주님의 신부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명기 4장을 보겠습니다.
신명기 4장 1절 2절에,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레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순종하면 귀한 축복의 역사를 이룬다고 여기서 얘기를 하고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애쓰실 때 주님이 정말로 귀하게 여기시는 
귀한 신부가 다 되셔야 될줄 믿습니다.

에스더라고 하는 사람은 왕 후였습니다. 
그럴 때 유대 민족이 위기에 쳐했을 때 모르드개 뜻을 따라서 왕후로써 왕 앞에 한달이 되도록 나가지 못했지만 죽으면 죽으리라, 는 각오로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서 
아하수에로 왕에 그 앞에 나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그 왕이 그 에스더가 너무나 예쁘고 귀하게 여겨져서 금 홀을 내밀게 됩니다.
그래서 하만이 죽게되는 결정적인 사건에 계기가 이 에스더의 그 뜻에 모르드개의 뜻에 순종해서 일이 이루어졌던 것과 같이 우리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하면 우리 생각과 틀릴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서 우리가 나아갈 때 정말로 그 가슴에 꼭 기억될만한 주님의 신부들이 다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보겠습니다.
룻기 3장 12절 보겠습니다.
12 참으로 나는 네 기업을 무를 자나 무를 자가 나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코자 아니하면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울지니라

두 번째,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주심을 깨달아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합니다.
나오미의 말을 듣고 발치 이불을 들고 들어가라고 그래서 거기를 들어갔습니다.
그랬더니 깜짝 놀라서 보아스가 누구냐 그럽니다. 
그럴 때 이 룻이 하는말이 당신의 시녀 룻이옵니다. 
당신의 옷자락으로 이 시녀를 덮어주세요. 당신은 우리의 기업 무를 잡니다. 라고 얘기합니다.
이 말은 당신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라는 말을 시어머니가 시킨대로 한 것입니다. 
그럴 때에 여기에서 보아스가 아니 여자가 칠칠맞게 밤중에 이불들고 들어오다니, 
그렇게 얘기하지 않고 금방 룻이라고 하니까 알아듣고 여기서 하는 말이, 
13절에 그렇게 얘기합니다.
이밤에 여기서 머물러라. 아침에 그가 기업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저보다 더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있으니까, 친척이 있으니까 그 사람이 
네 기업을 무른다고 하면, 너하고 결혼하다고 하면 내가 안하겠지만 
만약에 그사람이 안하겠다고 하면 내가 너와 결혼하겠다.
자비와 사랑이 들어나는 겁니다.
바로 이 말 때문에 룻은 여자가 칠칠맞다고 하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룻이라고 얘기하고 당신의 시녀라고 얘기하고 다 덮어주라고 얘기하니까 단번에 보아스가 하는 말이 기업 무를자 라고 하는 것을 딱 얘기하면서 그사람이,  더 가까운 사람이 안하겠다고 하면  내가 하겠다고 얘기했을 때 룻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이불을 들고 와서 엉뚱한 얘기하면 그 여자가 어떤 여자라고. 얘기해버리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그러나 보아스는 전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줬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님이 우리에게 자비와 사랑을 지금도 베푸시고 계시고 
어저께도 베푸셨고, 작년에도 베푸셨고, 작년에도 베푸실 것입니다.
이것을 내가 깨달아서 우리는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룻은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중에 보아스 아내가 되어서 거기서 자식을 낳고, 
또 자식을 낳고 자식을 낳게 되니까 다윗을 낳게 된 것입니다.
다윗이 왕될 때 이 룻기를 썼습니다. 다윗이 어마어마한 왕이었잖아요. 
그러면 룻은 증조 할머니가 되서 얼마나 높임을 받았겠습니까.
우리도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될 때 높임 받을줄 믿습니다.

이사야 54장 8절을 보시겠습니다.
8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진노로 잠시 가릴수도 있지만 영원한 자비로 긍휼이 여기신다고 하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니고데모라고 하는 사람은 요한복음 3장에 보면 예수님을 밤에 찾아왔습니다.
그사람은 지체가 높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아마 아무도 모르는데 왔던 것 같습니다. 
알고는 싶은데 낮에는 못오고 밤에 찾아와서 예수님에게 얘기를 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거듭남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가 한번 낳는데  어떻게 해서 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나옵니까. 
그러니까 거듭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니고데모였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가르켜 줬습니다. 그것이 자기 일생에 큰 계기가 되서 이 니고데모는 계속해서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살았고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침향 
그 향품을 한 백근 정도를 우리주님의 장사를 가지고 오는 그런 니고데모였습니다.
얼마나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달았으면 그렇겠습니까. 
바로 우리 주님에게 드려진다고 하는 것 그것은 그 자비와 사랑을 깨달은 만큼 
드려질수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그래서 정말로 우리 주님이 돌아가시고 난 이후에 살아 생전이 아니라, 
엄청난 향품을 가지고 와서 장사지내려고 했던 그런 니고데모였습니다.
얼마나 주님의 가슴에 기억이 되겠습니까. 정말 괜찮은 사람이지 않습니까.
우리도 니고데모와 같이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 보겠습니다.
14절, 15절
14 룻이 새벽까지 그 발치에 누웠다가 사람이 피차 알아보기 어려울 때에 일어났으니 보아스의 말에 여인 타작 마당에 들어온 것을 사람이 알지 못하여야 할 것이라 하였음이라
15 보아스가 가로되 네 겉옷을 가져다가 펴서 잡으라 펴서 잡으니 보리를 여섯 번 되어 룻에게 이워주고 성으로 들어가니라

세 번째, 자신의 신분이 받는 축복을 확신해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여기에 룻은 저녁내 보아스와 같이 있다가 남이 알기 전에 새벽에 이제는 떠나게 됩니다.
떠날 때 보아스가 뭐라고 하냐면, 겉옷을 가져다가 펴라.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은요 호지 않은 옷을 늘 입고 다닙니다. 그것은 이부자리도 되고 옷도 되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도 있고 복잡하잖아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네모로 해서 앞뒤만 꼬매서 손나오는데 옷나오는데 구멍만 뚫어져 있습니다. 
구멍만 끼면 옷이되고 벗으면 잠자리의 이불도 되고 지금 여기에는 보자기도 됩니다.
그래서 거기에다 대고 얼마를 했냐면 여섯 대를 딱 해서 거기다가 부어주는 거에요.
그래서 그거를 가지고 가서 시어머니를 잘 봉양하라고 주는 겁니다.
룻이 생각할 때 나같은 사람, 아무것도 아닌 나에게 또 보리를 여섯 대를 주니까 얼마나 
감격하고 고맙겠습니까. 
아 내가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축복을 해주시는 구나 하고 룻이 확신을 하게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신부가 되면 어느 누구가 나에게 뭐라 할수 없고 
정말로 세상사람들이 받지못할 그런 대우를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이번에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영부인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는 그런 대접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대통령 되고 나니까 앞에 영자가 붙어서 영부인, 그리고 
이제 완전히 어디를 가도 지키고 있고 사람들이 따라다닙니다. 신분이 너무나 바뀐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내가 아무것도 아닌 나를 하나님이 이렇게 축복하실 것이라고 
하는 것을 확신해서 우리는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야 될줄 믿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 사람 우리는 남자나 여자나 주님의 신부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 보면 그분과 혼인잔치를 벌인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언젠가 주님이 오실 그날 주님의 신부로써 아름답게 주님의 가슴에 있는 사람이 
아름답게 나아갈 수 있잖아요. 

그런데 주님의 가슴에 아이고 골치아픈사람. 그러면 복잡하지요?
그러면 나갈까요 못나갈까요? 
우리는 보고싶은 사람이 됩시다. 가슴에 기억되는 사람이 되자구요.
괜찮은 사람이 되자는 얘기에요

에베소서 2장 19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2장 12절부터 보겠습니다.
12 그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룻은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이 지금 완전히 유대인 보아스와 결혼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버립니다. 여자는 결혼이 두레박 팔자라고 하잖아요. 사원에게 결혼하면 사원이요,
 그런데 사장님하고 결혼하면 사모님이 되요. 우리는 그렇게 신분이 바뀌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우리는 내 자신이 받는 그 축복을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신부가 된다는 거, 대통령 부인이 되도 영부인이 된다고 하는데 대통령 수억명, 수조명을 합해도 감당하지 못할 주님의 신부가 된다는데 얼마나 귀한겁니까.
우리는 축복받을 것입니다. 바울은 바로 그걸 깨달은 겁니다.
자기가 옛날에는 핍박자요, 나쁜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이 자기를 특별히 자신에게 직분을 맡겼다. 그래서 너무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 일생을 우리 주님에게 다 드려버려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된사람이 바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내 자신이 받는 축복을 확신해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나 우리 주님에게 괜찮은 사람 되어야 합니다.
가슴에 기억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사람에게나 혹시라도 그런 안타까운 사람 절대 되지 맙시다. 
2009년도에는 가정 안에서 부모 자식간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귀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면
첫 번째는 회복시키려고 애쓰는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합니다.
두 번째는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자신의 신분이 받는 축복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로 주님의 귀한 신부가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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