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너무 늦었어요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162 추천 수 0 2010.01.27 10:09:4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01번째 쪽지!

□ 너무 늦었어요

어느 날 실존주의 철학자 칸트에게 한 여인이 청혼을 했습니다. 칸트도 은근히 좋아하던 처녀였는데, 칸트가 청혼을 하지 않자 처녀가 먼저 용기를 내 청혼을 한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고 정중하게 대답한 칸트는 그날부터 결혼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으로 달려가 사랑과 결혼에 관한 책을 모두 찾아 공부했습니다.
마음의 사랑과 머리의 사랑에 대해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결혼한 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혼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연구한 책도 한 권 썼습니다.
결혼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고찰했습니다.
결혼을 쉽게 성공적으로 잘 하는 방법에 대한 긴 글을 탈고하였습니다.
그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마침내 그녀의 청혼을 받아들여야겠다고 결정을 하고 꽃다발을 들고 처녀의 집에 찾아갔습니다.
그러나 칸트는 그녀가 기다리다 못해 이미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서 벌써 자녀를 셋이나 낳은 엄마가 되었다는 대답을 들어야 했습니다. ⓒ최용우

♥2010.2.27.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1'

아하우먼

2010.01.28 10:09:34

너무 깊이 생각하다보면 기회가 지나간다는 말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1 2010년 다시벌떡 우리가 싸워야할 적은 [2] 최용우 2010-02-09 2389
3710 2010년 다시벌떡 죄인이 없는 시대 [1] 최용우 2010-02-08 2096
3709 2010년 다시벌떡 믿고 말 한대로 됩니다 최용우 2010-02-06 2578
3708 2010년 다시벌떡 예수님의 사람대접 [2] 최용우 2010-02-05 2544
3707 2010년 다시벌떡 음식과 공기 최용우 2010-02-04 2142
3706 2010년 다시벌떡 인간의 본심 최용우 2010-02-03 2355
3705 2010년 다시벌떡 친구와 적 최용우 2010-02-02 2637
3704 2010년 다시벌떡 주기도문을 외우세요 최용우 2010-01-31 1621
3703 2010년 다시벌떡 계세요? [2] 최용우 2010-01-30 1998
3702 2010년 다시벌떡 신비함으로 가득 차 있는 세상 최용우 2010-01-29 2221
3701 2010년 다시벌떡 옛날 사람들은 똑똑하다. 최용우 2010-01-28 2358
» 2010년 다시벌떡 너무 늦었어요 [1] 최용우 2010-01-27 2162
3699 2010년 다시벌떡 특별한 자존감! 최용우 2010-01-25 2220
3698 2010년 다시벌떡 영화 '아바타'와 성경 [2] 최용우 2010-01-23 2819
3697 2010년 다시벌떡 잘했다 잘했어 최용우 2010-01-22 2170
3696 2010년 다시벌떡 가장 아름다운 말 최용우 2010-01-21 2746
3695 2010년 다시벌떡 우물물을 마시세요 [1] 최용우 2010-01-20 2882
3694 2010년 다시벌떡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고 최용우 2010-01-19 2225
3693 2010년 다시벌떡 아버지! 최용우 2010-01-18 2130
3692 2010년 다시벌떡 전도할 때 말을 안 들으면 최용우 2010-01-16 2701
3691 2010년 다시벌떡 친절한 사람들 최용우 2010-01-15 2021
3690 2010년 다시벌떡 우리나라의 35가지 요리법 최용우 2010-01-14 2452
3689 2010년 다시벌떡 하루 중 웃는 시간을 가져라 [1] 최용우 2010-01-13 2378
3688 2010년 다시벌떡 텔레비전 바보들에게 최용우 2010-01-12 2121
3687 2010년 다시벌떡 힘들다 라는 말은 [1] 최용우 2010-01-11 2304
3686 2010년 다시벌떡 세상에서 가장 높고 험한 산 [2] 최용우 2010-01-09 3636
3685 2010년 다시벌떡 씨부렁 씨부렁 [5] 최용우 2010-01-08 2571
3684 2010년 다시벌떡 다시 일어나라! 최용우 2010-01-07 2179
3683 2010년 다시벌떡 새로운 길을 내는 자 최용우 2010-01-06 2237
3682 2010년 다시벌떡 담대한 믿음 최용우 2010-01-05 2473
3681 2010년 다시벌떡 계획을 세우기는 하되 최용우 2010-01-04 2380
3680 2010년 다시벌떡 새벽우물 file [1] 최용우 2010-01-01 2340
3679 2009년 가슴을쫙 몇 가지 역설 [1] 최용우 2009-12-30 2347
3678 2009년 가슴을쫙 착각에서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최용우 2009-12-29 2422
3677 2009년 가슴을쫙 항상 마음이 밝은 사람 [2] 최용우 2009-12-28 133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