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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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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4장 1-5절)
어느 날, 한 개척교회 목사가 세계 최대의 장로교회를 이룬 한경직 목사에게 물었다. “어떻게 교회를 부흥시키나요?” 한경직 목사가 대답했다. “일꾼을 잘 만나야죠.” 교회가 부흥되고 견고해지려면 참된 그리스도의 일꾼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어떠한 사람을 말하는가?
1. 성도가 마땅히 되어야 할 자(1절)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가 아닌 열심히 참여하는 ‘붙박이’가 되라.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된 후에 주의 일을 하겠다고 하면 평생 주의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먼저 주의 일을 하면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된다. 주의 일을 마땅히 하면 기쁨이 주어지고 사명은 ‘힘’이 되지만 주의 일을 억지로 하면 고통이 주어지고 사명은 ‘짐’이 된다.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1절)
인생 최대의 ‘하나님의 비밀’은 십자가의 복음이다. 즉 아무리 의로운 성자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영계에서는 희대의 죄인의 되고, 아무리 흉악한 살인범도 그리스도가 있으면 영계에서는 의로운 성자가 되는 것이 십자가의 비밀이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신앙의 질’은 십자가의 복음을 위해 흘리는 ‘눈물의 양’에 비례해서 드러난다.
3. 주의 일에 충성하는 자(2절)
충성이 무엇인가? 한자로 ‘충(忠)’자는 ‘입 구(口)’ 자에 올곧은 대나무 한 개(l)가 꽂힌 상태에서 ‘마음 심(心)’자가 아래에 놓인 모양이다. 즉 입과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충성이다. 입이 하는 말을 마음이 따라주고, 마음에 없는 말을 입에 떠올리지 않는 것이 바로 충성이다. 주의 일에 ‘심혈의 쏟아 부음’이 있을 때, 하늘로부터 ‘은혜의 쏟아 부어짐’이 있다.
4. 판단 받거나 판단하지 않는 자(3절)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 받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되고, 억울하게 판단 받을 때 판단을 작은 일로 여기는 넉넉함이 있어야 한다. 판단 받는 고통 앞에 쓰러지면 절망이지만 판단 받는 고통을 부여잡고 전진하면 부드럽고 위대한 마음의 소유자가 된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가 살아서 판단하면 죽는 길이 펼쳐지지만 자기가 죽어서 판단하지 않으면 사는 길이 펼쳐진다. 자기가 산 자들이 넘치는 교회는 ‘산 것 같은 죽은 교회’가 되고, 자기가 죽은 자들이 넘치는 교회는 ‘죽은 것 같은 산 교회’가 된다.
5. 주님 재림을 바라보고 사는 자(5절)
두 부류의 신자가 있다. 한 부류는 ‘오늘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이고 또 한 부류는 ‘그날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이다. ‘오늘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는 고난이 있으면 주님을 떠남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그날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는 신랑 되신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생각하며 고통을 맞이함으로 결국 그날에 하나님의 형언하기 어려운 칭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 이한규목사(분당 샛별교회)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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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칼럼10]
그리스도의 일꾼(고전4:1-5)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어떠한 사람을 말하는가?
1. 성도가 마땅히 되어야 할 자(1절)
교회에 왔다 갔다 하는 '시계추' 가 아닌 열심히 참여하는 '붙박이'가 되라.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된 후에 주의 일을 하겠다고 하면 평생 주의 일을 하지 못할 것이고, 먼저 주의 일을 하면 가정과 직장과 사업이 안정된다. 주의 일을 마땅히 하면 기쁨이 주어지고 사명은 '힘'이 되지만 주의 일을 억지로 하면 고통이 주어지고 사명은 '짐'이 된다.
2.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1절)
인생 최대의 '하나님의 비밀'은 십자가의 복음이다. 즉 아무리 의로운 성자도 그리스도가 없으면 영계에서는 희대의 죄인의 되고, 아무리 흉악한 살인범도 그리스도가 있으면 영계에서는 의로운 성자가 되는 것이 십자가의 비밀이다. 그리스도의 일꾼이란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신앙의 질'은 십자가의 복음을 위해 흘리는 '눈물의 양'에 비례해서 드러난다.
3. 주의 일에 충성하는 자(2절)
충성이 무엇인가? 한자로 '충(忠)'자는 '입 구(口)' 자에 올곧은 대나무 한 개(l)가 꽂힌 상태에서 '마음 심(心)'자가 아래에 놓인 모양이다. 즉 입과 마음이 하나 되는 것이 충성이다. 입이 하는 말을 마음이 따라주고, 마음에 없는 말을 입에 떠올리지 않는 것이 바로 충성이다. 주의 일에 '심혈의 쏟아 부음'이 있을 때, 하늘로부터 '은혜의 쏟아 부어짐'이 있다.
4. 판단 받거나 판단하지 않는 자(3절)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 받지 않는 깨끗한 사람이 되고, 억울하게 판단 받을 때 판단을 작은 일로 여기는 넉넉함이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일꾼은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가 살아서 판단하면 죽는 길이 펼쳐지지만 자기가 죽어서 판단하지 않으면 사는 길이 펼쳐진다. 자기가 산 자들이 넘치는 교회는 '산 것 같은 죽은 교회'가 되고, 자기가 죽은 자들이 넘치는 교회는 '죽은 것 같은 산 교회'가 된다. *
5. 주님 재림을 바라보고 사는 자(5절)
'오늘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는 고난이 있으면 주님을 떠남으로 어둠 속으로 사라지게 되고, '그날을 바라보고 사는 신자' 는 신랑 되신 주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생각하며 고통을 맞이함으로 결국 그날에 하나님의 형언하기 어려운 칭찬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한규목사 <분당 샛별교회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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