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명설교 모음

택스트 설교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

마태복음 조용기 목사............... 조회 수 2119 추천 수 0 2010.02.15 15:04:58
.........
성경본문 : 마19:16~26 
설교자 : 조용기 목사 
참고 : 2009. 6. 14. 주일 4부 설교 
“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 이르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제자들이 듣고 몹시 놀라 이르되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서론>
할렐루야~ 옆에 계신 분들에게 주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인간의 이상은 모두 다 평등하게 잘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을 바라보면 빈부의 격차는 어느 사회든지 만연하고 인권의 무시 및 유린은 그 정도의 차는 있지만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주의, 주장을 해 오고 있으나 그 어느 것 하나도 완전히 문제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직 타락한 인간의 근본적인 죄와 탐욕과 이기주의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해결은 아득하기만 한 것입니다.

<본론>
1.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탐심과 욕심이 점령
타락한 인간의 마음은 항상 탐심과 욕심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가장 문제입니다. 누구든지 겉으로는 아주 근사하고 점잖고 훌륭하게 보이지만 속으로 파고 들어가면 욕심과 탐심과 탐욕이 마음을 꽉 잡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 마음에 욕심과 탐심에 잡히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이 이야기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 16절로 22절에 어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나와서 무릎을 꿇고 “선생님이여, 선한 선생님이여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그러니 예수님께서 “날보고 선한 선생이라 하지 마라. 선한 선생은 오직 한분이니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시니라 생명을 얻고자 하거든 계명을 지켜라” “어떤 계명이니까?” 주님이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는 말이 “나는 이미 그 계명들을 다 지켰습니다.” 주님이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고 “그러나 아직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무엇입니까?” “네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그러면 생명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하니까 부자는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재산을 팔아서 주고 주님을 따르다니 그럴 수가 있느냐. 그러므로 그는 일어나서 그냥 근심을 하고 떠났습니다. 욕심과 탐심이 마음을 잡고 있는데 탐심을 하나님 앞에 쏟아 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구원은 받고 싶지만 재산은 놓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제자들 보고 하신 말씀이 부자가 천국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 그것 왜냐, 물질이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했는데 물질이 다른 신이 되어 있습니다.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했는데 물질이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하나님께 복을 받아 부자가 된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예수를 믿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은 그 물질이 신이 되고 물질이 우상이 되어서 아무리 해도 그 우상을 떠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못 믿습니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듭니다.
제가 한번 우리 한국에서 제일 손꼽는 부자 한 분에게 전도하려고 여러 번 면회를 신청했다가 나중에 허락을 받아서 그 비서실에 가서 1시간을 기다려서 점심시간이 되어 둘이 함께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데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내가 입에 하면 당장 사업 투자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아야 됩니다. 하니까 “아~ 지금 인도네시아에 큰 사업이 있는데 거기 빨리 투자를 해야지. 시간 늦으면 안 된다.”고 그러고 “사람이 오래 못삽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십시오.” 하니까 “아, 나는 젊은이하고 피를 다 갈아치웠다. 늙은 피는 다 뽑고 젊은 피를 몸에 다 갈아 넣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몇 십 년은 더 산다. 그러므로 지금 서둘러 믿을 필요가 없다.” 그러더니만 얼마 안 있다가 죽었습니다. 여러분 부자의 마음은 물질이 신이 되고 우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놀래서 말했습니다. “주님 그러면 누가 구원을 받겠습니까?” “사람은 할 수 없으되 하나님은 할 수 있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해도 안 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는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서점가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 가운데 재산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많이 있습니다. “150만원 월급으로 따라하는 10억 재테크”, 150만원 월급 받고 사람이 10억을 어떻게 만드느냐. “월급쟁이 10억 벌기”, “나의 꿈 10억 만들기” 등 ‘10억’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백만장자가 되는 법”,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15가지 방법” 등 책 제목만 보면 인생의 목표 오직 ‘돈’입니다. 여기도 돈, 저기도 돈, 저기도 돈, 돈, 돈 전부 돈벌이 하는 대한 관심이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IMF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증가하는 실업률, 그리고 불투명한 경제전망이 그 원인일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권을 통해 엄청난 부자가 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얼마 있지 아니하여 가정 파탄이 일어나고 사업이 망하고 폐인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우리가 종종 읽습니다. 재산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산을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쓰느냐. 그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재산을 주면 재산이 망조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돈을 올바로 쓸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모아진 재물은 오히려 그 자신을 타락시킬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어두운 역할을 하며 인간의 영혼과 마음을 망가뜨립니다. 예수님도 영생을 얻기 원하는 부자 청년에게 먼저 가진 것을 모두 다 팔고 난 다음에 마음을 털털 털어버리고 빈 손 들고 주님을 따르기 시작하라. 그러면 영생을 얻는다고 말씀한 것이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5절에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14절로 15절에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욕심이란 마음속에 들어오면 반드시 사망을 낳고 마는 것입니다. 욕심은 우리의 분수 이상의 일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인간이 만든 최대의 주의(主義)
그런데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 인간은 역사적으로 어찌하면 우리들이 같이 잘 살아볼까 평준화 되어서 잘살아 볼까.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를 하고 이론을 만들어 세우고 실천을 했습니다. 인간이 만든 두 최대의 주의는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인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를 우리가 보십시다. 공산주의국가의 이상은 모든 사람이 평균적으로 잘살게 하기 위해서 정책을 건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산수단인 공장이나 밭이나 논이나 집이나 물질은 정부가 다 가지고 일반 사람들은 물질은 절대로 소유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함께 노동해서 함께 벌어서 똑같이 나누어 잘 먹고 잘 살자. 이것이 공산주의인 것입니다. 엄청난 독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의 재산을 국가가 다 빼앗아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가 모든 재산을 다 소유하고 일당독재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정당은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시키는 대로 공장에서나 노동현장에서 일해서 돈 벌면 국가가 다 가져갑니다. 그 돈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줘서 잘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듣기에는 참 복음 같으나 실제로는 망조가 든 이야기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재산 안 되니까 어찌하든지 일을 시키면 눈을 피해서 게을러서 일을 안 합니다. 제가 북한에 갔을 때 한 사람이 제게 말하기를 정부에서 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일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하루 농장에 가서 풀 다섯 포기만 뽑아도 하루 밥은 먹으니까 열심히 일한 놈이나 풀 다섯 포기만 뽑고 있었던 놈이나 똑같이 잘 먹고 잘 입는다고 하니까 누가 일합니까? 그리고 정치적 권리를 가진 사람은 잘살고 없는 백성들은 평준화 되어서 전부 가난해집니다. 인간은 게으르고 비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19세기에 유럽의 급속한 산업화와 함께 일어난 것으로, 생산재를 공공 소유하여 모든 물질은 국가가 갖고 국가가 공평하게 나눠준다는 사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체제는 정당도 일당제이며 국가보다 우선적으로 헌법보다 위에 있습니다. 이러한 공산주의는 기본적으로 자본의 소유와 분배를 똑같이 한다는 유토피아적 체제를 앞세웁니다. 그러나 개인의 사유재산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생산 과정에서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결국 생산성이 낮아져 가난과 불행이 만연하게 되고 하향 공산 조정되어 전부다 가난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1990년대 대표적인 공산국가인 소련이 그로 말미암아 경제적으로 파탄에 이르러서 나라가 망하고 만 것입니다. 그와 함께 동유럽의 위성국가들이 다 공산주의 하던 나라들이 망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현재 여전히 공산주의를 내걸고 있는 몇몇 나라가 있지만 여러분 우리가 알다시피 북한이 얼마나 가난합니까? 굶주리기를 밥 먹듯이 하고 헐벗고 고통을 당하고 있지 않습니까? 모든 것은 국가가 다 맡아서 하고 너희들은 시키는 데로만 하라. 그러면 인간은 자유가 없이 국가가 시키는데로 노예생활을 해야 되고 잘사는 사람도 못사는 사람도 없이 공평이 나눈다고 하니까 점점 적게 나눠받아서 점점 가난해지는 것이 공산주의인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생산과 분배를 다 함께 똑같이 함으로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를 이루겠다고 표방했지만, 엄청난 독재와 게으르고 비생산적인 인간을 만들어 결국 대부분 붕괴되고 만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살고 있는 자유민주주의의 자본주의는 좋은 것입니까? 자본주의에는 재산의 개인 소유권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우리 개인 이름으로 집도 등기하고 토지도 등기하고 개인 이름으로 재산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 소유를 인정한 이상 이제 나가서 경쟁하여 돈을 벌어야 되는데 엄청난 경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에서 도망쳐 온 사람이 우리 남한에 내려와서 제일 먼저 하는 말이 도저히 경쟁에서 살아나갈 수가 없다. 이렇게 악착같이 일을 해야 되면 어떻게 살아 나가느냐? 적응 못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일을 안 해도 국가가 먹여 주는데 이 나라에 와서는 일을 안 하고는 먹고 살수가 없으니 도저히 못살겠다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게으르게 살면서 잘 사는 사람 없습니다. 국가 경쟁력에 수원해서 열심히 일을 해서 투쟁하며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력을 다 하므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물질은 많이 생산하고 전반적으로 물질은 나라가 풍성해지지만은 부정부패가 심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시대에 세금 적게 내려고 특권을 얻으려고 뒷돈을 써서 부정부패가 심하고 또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부자는 투자를 많이 해서 점점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점점 가난하게 되어서 빈부격차가 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도 온전하지 못합니다.
장 지글러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 지구는 현재보다 2배나 많은 인구도 먹여 살릴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인 FAO의 평가에 의하면 1984년 당시 농업 생산력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60억 세계 인구의 2배나 되는 120억을 거뜬히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지구상에는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굶주려 영양실조가 되고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장 지글러는 지구상에 식량 자체는 풍부하게 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것을 확보할 경제적 수단이 없이 불공평한 분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라고 것입니다. 잘 먹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가지고 먹을 수 있고 못 먹는 사람은 그것을 가질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세계 225명의 대재산가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1조 달러가 넘는데, 이것은 전 세계 가난한 사람 25억 명의 연간 수입과 맞먹습니다. 225명이 전 세계 가난한 사람의 25억 명의 연간수입과 맞먹는 이러한 불공평이 있는 것입니다. 세계 15대 부호들의 총 자산은 일부 아프리카 나라들의 국내 총 생산보다 많습니다. 자본주의는 재산의 개인 소유권을 인정하며 좀 더 잘 살기 위해 인간이 만든 제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제도 아래 사람들은 더 많은 재산을 모으려고 사나운 경쟁과 투쟁의 삶을 삽니다. 그 결과 부정부패가 심하고 불공평한 분배로 말미암아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는 것입니다. 지구 한쪽 끝에서는 너무 먹어서 문제가 되는 반면, 지구의 다른 쪽에서는 못 먹어서 죽어가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이러한 것이 자본주의의 현실인 것입니다.

3. 미국 금융가 월가의 비극
현재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원인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나라도 경기침체로 말미암아 직장을 잃고 어려우 일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되었던 것입니까? 미국의 금융가인 월가의 위기가 찾아온 것은 미국의 초대형 투자은행이 파산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인 것입니다. 이들 대형은행들이 파산하게 된 주원인은 모기지론인 것입니다. 즉, 주택담보대출인 것입니다. 은행이 주택을 사달라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주는데 이자를 많이 받으면서 돈을 빌려 주었습니다. 일반인들은 그 돈을 은행에서 받아서 주택을 사서 도로 팔아서 많이 벌었습니다. 그래서 주택경기가 막 끌어 오르기 시작하니까 많은 투자가들이 주택은행에 돈을 투자했고 주택은행에서는 수많은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과 이자를 받아서 잘되다가 거품이 꺼졌습니다. 주택 값이 떨어지고 부동산 값이 떨어져서 나중에는 도저히 원금도 갚을 수 없고 이자도 갚을 수 없으니까 모두 다 두 손을 들고 은행에 집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우리 빌린 돈을 갚을 수가 없으니까 집 가져가라고 내놓습니다. 은행에서는 도저히 가져갈 수 없는 것은 주택 값이 너무 떨어져서 빌려준 돈보다 더 낮은 돈으로 주택을 받아야 되니까 못 받아들입니다. 우리 한국의 교포 한사람이 제게 이런 말을 했어요. 자기는 큰 집에 살고 있다고 그래요. 공짜로 살고 있다고 그래요. 그래서 웃기는 소리하지 마십시오. 그러니까 아닙니다. 은행에서 내가 돈을 론 받아서 그 주택을 샀는데 열심히 원금과 이자를 매달 갚으면서 살아왔는데 집값이 떨어져서 내가 은행에서 빌린 돈보다 집값이 더 밑으로 떨어져서 도저히 원금도 이자도 갚을 수가 없으므로 내가 은행에 도로 내놓았습니다. 내 원금 빌린 것 못 갚겠으니까 집 가져가라고 은행에서 안 가져가겠다. 우리 안가지고 가겠다. 당신이 가지고 있다가 갚으라. 아니 우리는 안가지고 있겠다. 가지고 가거라. 그러니까 가져가라고 해도 안 가져가고 갚을 수는 없고 하니까 그냥 공짜로 산다는 것입니다. 돈도 안내고 이자도 안내도 내놓으라는 말도 안하고 편안하고 요새 참 잘 산다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주택은행이 완전히 몰락하니까 주택은행에 투자한 다른 투자 회사들이 함께 몰락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미노식으로 온 은행이 무너지고 기업이 무너지기 시작한 것이 온 세계로 미쳐서 오늘 세계 금융시장이 연쇄적으로 파산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장 잘 사는 나라하면 미국 월가의 비극은 전 세계를 경제적인 위기나 어려움에 빠지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인간의 힘으로 돈을 자꾸 벌어서 바벨탑으로 하늘에 쌓으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의 힘으로 하늘에 닿도록 돈을 벌어서 쌓으려고 자꾸 남의 돈을 빌리고 채권을 팔고 국채를 팔고 그리고 난 다음 그 돈으로 투자를 한 것이 적자가 나고 또 적자가 나니까 나중에 앞으로 봐도 적자요, 뒤로 봐도 적자요 어찌할 수 없이 바벨탑은 무너지고 거기에 투자한 국민들은 거지가 되고 빈털터리가 되고 경제가 파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의 탐욕과 욕심으로 돈만 벌기 위해서 하는 모든 일은 결국에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창세기 11장 4절에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그것이 바벨탑의 탐욕인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이름을 내고 하나님이 온 지면에 흩어지라고 했는데 흩어지지 말자. 육신의 정욕이 우상이 되고 신이 되어서 섬기는데 심판을 안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18절에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4. 해결은 무엇인가?
이 해결책은 무업니까? 어떻게 해야 공산주의가 인간을 평준화해서 잘살게 하다가 실패했고 자본주의는 개인자본소유를 허락하나 경쟁이 심하고 부패가 심하고 빈부격차가 심해져서 또 못살게 되고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까? 그것은 사랑과 행복을 서로 나누는 도리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과 행복나누기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쉽나요? 부자 청년보고 예수님이 재산 나누어 주고 따라 오라고 하니까 따라 왔습니까?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가버렸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들이 절대로 나누어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부자가 나누어주고 천당 가기는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한 것입니다. 부자가 자기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힘든데 그러면 잘사는 사람은 점점 잘살고 못사는 사람은 점점 가난해지면 어떻게 이 세상이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는 것입니까?
누가복음 10장 27절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는데 실제로 생활해보면 그렇게 안 되거든 하나님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과 행복과 사랑을 나누라고 하면 인간의 마음에 탐욕이 들고 일어나서 안돼! 못해! 그것은 할 수 없어. 못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5장 40절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고 말해도 하나님께 하라는 것은 하겠지만 이웃에 하라는 것은 탐욕 때문에 해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난 6월 9일 동아일보에는 “국숫집 운영 오형섭 씨 부부 토요일엔 공원서 식사대접”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는데 오형섭, 현진이 씨는 국숫집을 하면서 토요일에는 주변의 노숙인과 장애인, 홀몸 노인 100여 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했습니다. 원래는 사업을 하던 오형섭 씨는 사업에 실패하고 국숫집을 하면서 난방도 하지 못하고 겨울을 지내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에 자기 마음속에 “몸과 마음이 추운 사람일수록 저 어려운 생활을 어떻게 지낼까?”는 동정심이 생겼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토요일마다 밥 한 끼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국수를 먹으러 왔던 손님들도 감동해서 함께 국수를 하는데 도와주고 나누는데 도움을 준 것입니다. 일부의 사람들은 몇 만원의 돈을 가져와서 보태주기도 한 것입니다. 오형섭 씨 부부는 영구임대아파트에 살며 국숫집을 운영해서 번 돈의 많은 부분을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점심 봉사에 썼습니다. 그러므로 현씨 가족의 생활은 아직 그리 넉넉하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이 부부가 하는 말은 “우리가 아낀 만큼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행복하다.”고 말한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 가운데에서 먼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처럼 내가 가진 것으로 가난하고 헐벗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길밖에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나눈다는 것 듣기는 쉽지만 하기는 힘든 것입니다. 제가 나누는 이야기를 하니까 여러분 얼굴이 다 달라지네요. 나눈다는 것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이야말로 예수님이 한 말이 참말입니다.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만큼 힘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면 사람이 변화되어서 행복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힘이 생겨난다는 것이 다른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5절로 17절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큰일입니다. 내가 말만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실제로 나누어 주고 행복을 함께 하는 일을 안 하면 내 믿음은 헛것 된 믿음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많이 나누어주든지 적게 나누어주든지 그것이 차이가 아니라 우리가 행복을 주고 나누는 마음을 가져야 믿음이 참 믿음이지 욕심 중심으로 사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결국 우리가 하나님 방법으로 사는 방법은 나누어 주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더 복을 준다는 것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해서 안겨 주겠다고 말한 것입니다. 참 좋은 말 같이 들리지만 실천을 하라고 하면 실천하기가 힘듭니다.
고린도후서 9장 6절로 9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
흩어 가난한 자에게 주었는데 가난해 지느냐.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성경에는 너희가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해주겠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내가 먼저 축복을 심으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더 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착한 일을 넘치게 해주겠다. 그러므로 주라 그리하면 돌려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하여 안겨 주리라. 이 진리는 예수 안 믿는 사람 모릅니다.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은 내가 끌어안고 손에 쥐고 모아야 잘살지 나누어주면 안 되는 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은 우리가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기 때문에 주님께서 심는 자에게 먹을 양식과 씨앗을 주시고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도록 축복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생활과 안 믿는 생활의 다른 점인 것입니다. 이와 같은 예수 믿는 신앙의 은혜가 없는 공산주의는 망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믿는 신앙의 정신이 없는 자본주의도 망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어떤 주의라도 주님의 사랑을 그 마음속에 품지 않는 주의는 망합니다. 공산주의도 결국 망했고 자유민주주의도 오늘날 시련에 부딪쳐서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우리의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마음이 있어야 그 다음에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적게 나누면 적게 거두고 많이 나누면 많이 거두는 것입니다. 교회도 한가지인 것입니다. 우리가 나만 예수 믿고 우리 교회만 부흥되면 된다고 열심히 잘 믿고 우리 교회만 부흥 되냐 하면 부흥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주의 종을 내보내고 선교사를 내보내고 교회를 세우고 선교지에 복음을 전파하는 이러한 선교사역에 우리 교회가 자꾸 나누면 하나님이 그 일을 잘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를 자꾸 축복해 주는 것입니다. 자꾸 더 많은 사람 보내고 더 많은 헌금이 들어오게 되고 더 하나님의 복을 받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지 않는 사람과 믿는 사람이 다릅니다. 믿지 않는 세계와 믿는 세계가 다릅니다. 믿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그러한 관점으로 인생을 보지 않습니다. 내가 끌어 모으고 쥐고 있어야 되지 절대 남에게 주면 안 된다는 것이 안 믿는 사람들이 사는 원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내게 있으면 남과 나누자. 이웃과 나누자. 우리가 복음도 나누고 물질도 나누고 행복도 나누자. 나누면 나눌수록 풍성해지고 움켜쥐면 움켜쥘수록 점점 적어지는 것입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많아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적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것을 못합니다. 사람은 못하지만 하나님은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9장 26절에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사람은 나누라고 하면 못 나눕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할 수 있습니다.
스가랴 4장 6절에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야훼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하나님은 성령을 주셔서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성령을 받으면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로 35절에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여기에 보십시오.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여 성령을 받고 사람들에게 큰 변화가 다가왔습니다. 자기 집도 팔고 밭도 팔고 논도 팔아서 그 돈을 사도들에게 가져와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눠주므로 교회 나오는 사람 중에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더라고 말한 것입니다. 이것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유토피아적인 세계인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마음에 사랑과 행복을 나누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조금씩 나누어 갖다. 나누어 먹자. 나누어 입자. 나누어서 살자. 그 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이 없어지고 평준화 되어서 잘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더 나누는 일을 하기 위해서 축복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최근 심리학자들은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하며 장수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장수한다. 어떻게 그러느냐.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남에게 줄 줄 아는 사람들이 고통과 아픔도 적게 느끼고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며 스트레스도 적고 질병에도 덜 걸린다는 것입니다. 미국 미시간대학의 학자들이 5년간 400명의 노인 부부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수명이 훨씬 더 길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연구의 책임자인 브라운 교수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행복과 사랑을 나누면 여러분이 오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여부에 대한 결과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두 개 이상의 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향후 5년간 죽을 확률이 63%나 줄어든다는 놀라운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이 봉사하는 사람 더 오래 살아 더 많은 봉사하라고 생명도 길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생명을 길게 해주시는 하나님이 물질을 왜 더 주지 않으며 사업을 더 번창하지 않게 해주시겠습니까? 자꾸 주어야 사업이 번창하는 것입니다. 나누어야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공산주의도 실패하고 자본주의도 실패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성공하려면 나누어줘야 되는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얼마든지 되라고 격려해요. 얼마든지 부자가 되십시오. 많은 직장을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고 많은 수입을 얻어서 많이 나누어 주십시오. 병든자를 위해서 가난한 자를 위해서 교육을 위해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많이 나누어 주십시오. 그렇게 하면 얼마나 부자가 되어도 좋고 또 하나님이 자꾸 부자가 되게 해주시는 것은 그런 좋은 일을 더하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인생을 보는 눈을 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언젠가 방송에서 아주 훈훈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몇 해 전, 대구에는 요술 쌀 단지가 있었는데, 마음껏 퍼내도 결코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 쌀 단지입니다. 쌀가게가 가난한 동네에 있었는데 하루는 어린아이가 굶어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쌀 단지를 문밖에 내놓고 그 쌀 단지에다 글을 써 붙였습니다. ‘누구든지 배고픈 사람은 이 쌀을 공짜로 퍼가십시오.’ 얼마 있지 않으니까 쌀 단지가 비었어요. 그래서 계속 쌀 단지를 채웠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쌀 단지에 주인이 붓지 않아도 언제나 가득해 있어요. 왜 그러느냐. 쌀을 사가는 사람이 나갈 때 반드시 그 쌀 단지에 쌀을 좀 부어놓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쌀 단지에 언제나 쌀이 꽉 들어차 있고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은 쌀 단지에 와서 쌀을 마음대로 퍼가서 그래서 요술 쌀 단지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소문이 나서 각 동리마다 쌀집에서 요술 쌀 단지를 시행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도 잘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나누기 시작하면 이 운동이 전체로 전개되어서 수많은 사람이 나누게 되고 사회가 훈훈하고 잘살게 되는 사회가 된다는 것을 저는 그것을 읽고 느낀 것입니다. 인간이 사는 세계는 두 가지 사상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주의를 통해서 공산주의가 좋다. 사회주의가 좋다. 자유민주주의가 좋다. 자본주의가 좋다. 다 말합니다. 다 인간의 이상은 잘 먹고 잘 살고 공평하게 사는 것이 이상과 꿈입니다. 그러나 자기는 욕심을 딱 가지고 나는 내놓고 너희들끼리 나눠서 잘살아라. 나는 내 놓아라. 공산주의도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얼마나 잘삽니까? 공산주의의 지도자들은 호화만장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맘대로 잘 살테니까 국민 여러분은 전부다 물질 내놓고 나눠서 잘 살아라. 말이 되는 것입니까? 자유민주주의도 서로 재산을 소유할 수 있지만 경쟁이 심해서 잘사는 사람은 얼마든지 잘사는데 못 사람은 굶주려 죽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립니다. 안됩니다. 인간의 주의와 주장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이 변화되어서 사랑과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조그만 것이라도 나눌 수 있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 나눌 수 있게 되려면 마음이 변화되어야 나눠요. 마음이 어떻게 변화됩니까? 성령 받아야 변화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아야 마음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아야 이웃의 동리에 교회를 세우기도 하고 주의 종을 보내기도 하고 해외 선교사를 파견하고 헌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변화되어야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인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결론>
인간이 만든 주의는 불완전한 것입니다. 정부가 전능하지 않는 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탐욕과 욕심은 힘으로도 능으로도 제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되면 변화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이 임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사랑과 나누기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림동산을 통해서도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굿피플을 통해서 온 세계적으로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사랑과 행복 운동을 위해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 호스피스를 통해서 가난하고 병들어 가는 사람을 도와주고 나누고 있습니다. 이런 나누기 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자꾸 자라게 하는 것입니다. 수적으로 자라고 물질적으로 자라고 성도들이 들어오고 나가며 꼴을 얻고 축복을 받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인 것입니다. 행복과 사랑을 나눠야 나도 행복해지고 나도 잘살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움켜쥐고 행복과 사랑을 나 혼자만 가지겠다고 하면 나도 불행해지고 생활이 어려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착한 일을 하면 너무나 기뻐하시고 박수를 치고 오냐 잘한다. 점점 더 잘하기 위해서 내가 더 복을 주마하고 복을 남김없이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우리 생활에 복음도 나누고 물질도 나누고 생활의 행복도 나누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 같이 기도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인간이 만든 주의는 불완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도 불완전하여 망했고 자본주의도 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두다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지 않는데 환경적인 주의를 아무리 새롭게 만들어도 그것이 인간에게 진실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 믿고 성령 받아 마음이 변화되어 사랑과 행복을 나눌 마음이 생기면 인생의 문제는 해결되게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도 예수 믿어야 성공하고 자본주의도 예수 믿어야 성공합니다. 예수 없는 주의는 성공하지 못하고 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성령 받고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우리, 복음을 나누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자나 깨나 나누는 운동에 참여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고 장수하고 기쁘게 사는 우리들이 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설교자 날짜 조회 수
2956 고린도후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고후4:7∼15  우제돈 목사  2010-02-20 2936
2955 마태복음 좋은 일을 합시다 마26:6∼13  우제돈 목사  2010-02-20 1814
2954 마태복음 사람들이 잘 때에 마13:24∼30  우제돈 목사  2010-02-20 2005
2953 열왕기하 저것은 무슨 비석이냐? 왕하23:15∼20  우제돈 목사  2010-02-20 2196
2952 창세기 돕는 배필 창2:18∼25  우제돈 목사  2010-02-20 2731
2951 시편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 시110:1∼7  우제돈 목사  2010-02-20 3459
2950 마태복음 내일의 희망 마18:1∼14  우제돈 목사  2010-02-20 2158
2949 요한일서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라 요일3:5∼24  우제돈 목사  2010-02-20 1945
2948 마태복음 예수 부활의 참뜻 마28:1∼10  우제돈 목사  2010-02-20 2618
2947 누가복음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눅3:7∼14  우제돈 목사  2010-02-20 2310
2946 마가복음 보물은 하늘에 막6:19∼24  우제돈 목사  2010-02-20 2036
2945 출애굽기 하나님께 기억된 자 창5:21-32  최장환 목사  2010-02-20 2338
2944 창세기 하나님을 경배하라 창1:24-31  최장환 목사  2010-02-19 2332
2943 사도행전 위기 속에 빛나는 리더십 행27:12-26  이한규 목사  2010-02-18 2759
2942 사도행전 경험을 너무 믿지 마십시오 행27:1-11  이한규 목사  2010-02-18 2433
2941 사도행전 목표가 분명한 삶의 축복 행26:1-23  이한규 목사  2010-02-18 2932
2940 사도행전 성공한 실패자와 실패한 성공자 행25:1-27  이한규 목사  2010-02-18 2755
2939 고린도전 인생 최대의 문제 해결책 고전2:1-5  이한규 목사  2010-02-18 2876
2938 사도행전 하나님의 세심한 은혜의 손길 행24:1-27  이한규 목사  2010-02-18 2773
2937 창세기 새로운 출발..... 창29:1-14상  이정원 목사  2010-02-17 1985
2936 창세기 하늘의 문..... 창18:17-22  이정원 목사  2010-02-17 1688
2935 창세기 하나님을 만나다!..... 창28:10-16  이정원 목사  2010-02-17 2239
2934 창세기 하나님 백성과 결혼..... 창28:1-9  이정원 목사  2010-02-17 2264
2933 누가복음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인 눅9:51-57  정용섭 목사  2010-02-16 2202
2932 이사야 벌과 복 사65:1-9  정용섭 목사  2010-02-16 2141
2931 갈라디아 참된 생명의 길 갈2:15-21  정용섭 목사  2010-02-16 2191
2930 누가복음 두려움과 하나님 찬양 눅7:11-17  정용섭 목사  2010-02-16 2525
2929 열왕기상 야훼의 불 왕상 18:20-40  정용섭 목사  2010-02-16 2311
2928 로마서 무슨 희망인가? 롬5:1-5  정용섭 목사  2010-02-16 2158
2927 요한복음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요14:15-26  정용섭 목사  2010-02-16 2524
2926 갈라디아 심으면 그것을 거두게 된다 갈6:7~9  조용기 목사  2010-02-15 2331
2925 신명기 축복의 길, 고난의 길 신8:2~3  조용기 목사  2010-02-15 3519
» 마태복음 사랑과 행복 나누기 운동 마19:16~26  조용기 목사  2010-02-15 2119
2923 고린도후 우리가 항상 짊어지는 예수님의 죽음 고후4:10  조용기 목사  2010-02-15 2331
2922 에배소서 임금(賃金)과 선물 엡2:8-9  조용기 목사  2010-02-15 2694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