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나는 아직 살아있다

2010년 다시벌떡 최용우............... 조회 수 2170 추천 수 0 2010.02.23 08:51:22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723번째 쪽지!

□ 나는 아직 살아있다

가까운 곳에 수석 박물관이 있어서 가끔 갑니다. 그 박물관에는 수석뿐만 아니라 보석을 캐내는 원석도 전시되어 있는데 겉으로 봐서는 그냥 평범한 돌 속에 어찌 저런 찬란한 보석이 숨어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런 돌을 알아보고 골라내어 반으로 잘라 속을 보여주는 전문가들도 참 대단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원석을 가공하여 보석으로 만들다 만 미완성의 작품이 있는데, 상당히 크고 정교했습니다. 윗부분은 다듬어진 보석의 모습이고 아랫부분은 그냥 거친 원석으로 남아있는 그 미완성의 작품은  보석을 다듬던 기술자가 저만큼 작업을 했을 때 죽었다고 하네요.
그 미완성의 보석을 한참동안 살펴보면서 내 안에 있는 보석처럼 찬란한 꿈들이 막 되살아났습니다. 더디더라도 서서히 이루어져 가는 꿈도 있고, 저 보석처럼 딱 멈추어 버린 꿈도 있고, 아직 원석 상태로 남아있는 꿈도 있습니다.
주님! 주님은 각 사람에게 이 땅에서 성취해야 될 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아름답게 이루어 가면서 살도록 모든 조건들을 다 주셨습니다. 그럼에도 저 작품이 되려다 멈추어버린 보석처럼 내 안에 있는 어떤 꿈들은 오랫동안 멈추어 있네요. 그러나 다행인 것은 저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살아있기에 아직 희망은 있어요.   ⓒ최용우

♥2010.2.23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6 2010년 다시벌떡 무엇이 되고 싶은가? 최용우 2010-03-24 1936
3745 2010년 다시벌떡 죄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1] 최용우 2010-03-23 2128
3744 2010년 다시벌떡 대낮의 잠꼬대 최용우 2010-03-22 2011
3743 2010년 다시벌떡 다섯바퀴만 돌리자 [1] 최용우 2010-03-20 1799
3742 2010년 다시벌떡 기도를 바꾸세요. [1] 최용우 2010-03-19 2358
3741 2010년 다시벌떡 가장 행복했던 순간 [2] 최용우 2010-03-18 2547
3740 2010년 다시벌떡 100명 이하 작은 교회가 한국형교회다 [2] 최용우 2010-03-17 2238
3739 2010년 다시벌떡 꼭꼭꼭꼭꼭꼭꼭 주겠다 [1] 최용우 2010-03-16 2258
3738 2010년 다시벌떡 항상 내 자리는 있다 [1] 최용우 2010-03-15 1922
3737 2010년 다시벌떡 실시간 검색어 최용우 2010-03-13 4437
3736 2010년 다시벌떡 내가 소유한 것 최용우 2010-03-12 3639
3735 2010년 다시벌떡 사람의 크기 최용우 2010-03-11 1964
3734 2010년 다시벌떡 웃으라 그대여! [2] 최용우 2010-03-10 2337
3733 2010년 다시벌떡 주님의 뜻대로 최용우 2010-03-08 2381
3732 2010년 다시벌떡 봄비 소리 최용우 2010-03-06 2134
3731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최용우 2010-03-05 1855
3730 2010년 다시벌떡 잘하는 이유 최용우 2010-03-04 1972
3729 2010년 다시벌떡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르자 최용우 2010-03-03 3753
3728 2010년 다시벌떡 아아,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 최용우 2010-03-02 2441
3727 2010년 다시벌떡 믿음의 반대말은 최용우 2010-03-01 4600
3726 2010년 다시벌떡 세상 사람들의 평가가 더 정확합니다. 최용우 2010-02-27 2033
3725 2010년 다시벌떡 내 안에 보석 있다 최용우 2010-02-26 2259
3724 2010년 다시벌떡 이거 재미있는데 [1] 최용우 2010-02-25 2163
3723 2010년 다시벌떡 넘어졌다고 포기하지 말자 최용우 2010-02-24 2160
» 2010년 다시벌떡 나는 아직 살아있다 최용우 2010-02-23 2170
3721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내 속에 있으니 최용우 2010-02-22 2503
3720 2010년 다시벌떡 무관심자의 재복음화 [1] 최용우 2010-02-20 2028
3719 2010년 다시벌떡 마누라가 타고 있어요 [2] 최용우 2010-02-19 2294
3718 2010년 다시벌떡 숨을 구석이 있어 좋다 [1] 최용우 2010-02-18 2321
3717 2010년 다시벌떡 물은 그냥 갖다 주세요 [2] 최용우 2010-02-17 2310
3716 2010년 다시벌떡 좋은 소식을 기다립니다 [1] 최용우 2010-02-16 2081
3715 2010년 다시벌떡 사소한 미덕들 최용우 2010-02-13 2235
3714 2010년 다시벌떡 김치 없이는 정말 못살아 최용우 2010-02-12 2153
3713 2010년 다시벌떡 뒷문이 있습니다. 최용우 2010-02-11 1966
3712 2010년 다시벌떡 하나님 정신좀 차리세요? [1] 최용우 2010-02-10 233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