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의 친구가 되시는 분

김학규............... 조회 수 2412 추천 수 0 2010.02.26 15:32:45
.........

요즈음에는 필기구로 만년필이 아니라 값도 저렴하고 쉽게 쓸 수 있는 볼펜을 선호한다. 그 볼펜들의 종류도 상당히 많아졌다. 그러나 가볍고 수명이 긴 모나미 볼펜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파란 색과 붉은 색과 검은 색을 가진 그 모나미 볼펜은 1963년 5월 1일 생산되었다고 한다. 그 볼펜의 표면을 잘 살펴보면 한 중간에 153이라는 기적의 숫자가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모나미 볼펜을 만든 송삼석 장로님의 아이디어였다. 그가 베드로의 그물에 잡힌 153마리의 물고기를 상징하는 숫자를 그 볼펜에 최초로 새겨 넣었다. 그 이후로 기적처럼 엄청난 숫자의 모나미 볼펜이 판매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다른 좋은 숫자나 단어가 있었을 텐데, 그 장로님은 굳이 신약에 기록된 믿음의 숫자를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그 만큼 그 장로님이 신앙적으로 깨어있는 영적인 삶을 살고 있었음을 뜻한다. 참으로 믿음이 좋은 훌륭한 장로님이 아닐 수 없다.

주님께서 손을 대시면 볼펜 한 자루에도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고 그러한 숫자를 기록했을 것이다. 모나미는 불어의 Mon과 Ami의 합성어이다. 그 단어의 뜻은 나의 친구이다. 나의 친구이자 우리의 친구이며, 인류의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모든 사람들이 돌아서고 떠나도 끝까지 좋은 친구로 머물러 주시는 분이 사랑의 주님이시다. 그 사랑의 주님과 더불어 인생과 신앙의 그물을 던지는 그리스도인들이 차고 넘치는 하늘의 은혜와 복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나미 153처럼, 나의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그물이 찢어질 만큼 풍성한 생명의 복을 부어주실 줄로 믿고,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신실한 삶의 승리를 날마다 이룰 수 있어야 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11 너그러운 인생 이동원 목사 2010-02-28 2299
15710 용서의 영성 이동원 목사 2010-02-28 2415
15709 배우자의 분복 이동원 목사 2010-02-28 2336
15708 효도의 영성 이동원 목사 2010-02-28 3163
15707 바람부는 날 고도원 2010-02-27 5423
15706 가난한 집 아이들 고도원 2010-02-27 5511
15705 눈물을 통해 배웠다 고도원 2010-02-27 5453
15704 이글루 고도원 2010-02-27 5413
15703 젊어지고 싶으면 사랑을 하라! 고도원 2010-02-27 5649
15702 상상력 고도원 2010-02-27 5277
15701 선한 싸움 고도원 2010-02-27 3115
15700 천애 고아 고도원 2010-02-27 5347
15699 오늘 결정해야 할 일 고도원 2010-02-27 5216
15698 강된장 고도원 2010-02-27 5344
15697 천천히 걷기 고도원 2010-02-27 5389
15696 디테일을 생각하라 고도원 2010-02-27 5231
15695 엄마의 주름 고도원 2010-02-27 5089
15694 긍정 에너지 고도원 2010-02-27 5535
15693 과거 고도원 2010-02-27 5367
15692 출발시간 고도원 2010-02-27 4973
15691 황무지 고도원 2010-02-27 4861
15690 지구를 지키는 밝은 태양 김학규 2010-02-26 1980
» 나의 친구가 되시는 분 김학규 2010-02-26 2412
15688 스스로 짓는 감옥 이주연 목사 2010-02-26 5461
15687 소통 장애 3요인 이주연 목사 2010-02-26 5850
15686 정말 그렇다면 이주연 목사 2010-02-26 5009
15685 불황을 넘어 이주연 목사 2010-02-26 5070
15684 일상에서 절대 삼가 할 일 이주연 목사 2010-02-26 4942
15683 큰 깨달음 이주연 목사 2010-02-26 5332
15682 오직 경외하게 하고자 이주연 목사 2010-02-26 5707
15681 진실의 마지막 지점 이주연 목사 2010-02-26 2172
15680 한 스승을 추모하며 이주연 목사 2010-02-26 5443
15679 자화상 이주연 목사 2010-02-26 5057
15678 회개의 목적 이주연 목사 2010-02-26 6350
15677 최초의 선포 이주연 목사 2010-02-26 49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