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엡2:1-7 |
---|---|
설교자 : | 강종수 목사 |
참고 : | http://cafe.daum.net/st888 |
2010.2.28 주일 오전예배 설교
엡2:1-7 ‘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아멘.
오늘 본문 1절에서, 허물과 죄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산 자요 불신자는 죽은 상태의 사람입니다. <살아난 자>라는 제목으로 성도의 실존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산 자와 죽은 자
본문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고 했는데, 다른 말로는 나의 경험이 아닌 아담의 원죄로 인해 인생은 죄의 근성을 지니고 태어나서 자라면서 아무리 교육을 하고 인격수양을 해도 그 죄의 뿌리에서 인류 역사에 수많은 죄악을 발산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 죽음의 현장은 바로 본문,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세상 풍속대로 본능적이고 사회적 가치로 인생이 떠밀려 사는 배후의 역사는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사탄이 조종한다고 했습니다.
요한1서 5:19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요5:24-25 ‘...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가는 일반 인생을 성경은 좀더 구체적으로 극단적인 비유를 하셨는데, 전3:18-19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19.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산 짐승이나 살아 있다 하나 멸망으로 갈 인생이나 무슨 차이가 있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상태의 인생은 이미 죽은 존재이니 죽은 사람의 글이나 책이나 주장에 무슨 선이 있고 살아날 메시지가 있겠습니까? 사람은 살았다 하나 죽은 존재올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으로 다시 나야 산 자가 되고 영생하게 될 것입니다.
2. 육체대로 살면 죽는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심을 받은 우리에게는 아직도 죄된 육체의 본성이 남아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합니다. 본문 3절에 이른 바, 본문 앞서
엡2: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죽은 존재로서의 삶의 내용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사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령을 받아서 새롭게 된 성도의 속사람은 날마다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이것을 성도의 성화(聖化)생활이라 합니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영에 속한 사람이기에 이제 육체의 소원대로 살면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은 받으신 자녀마다 매를 든다고 하셨습니다. 롬12: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남의 자식이야 내가 관심을 적극적으로 가질 수야 없지만 내 자식은 옳은 길 가게 매를 듭니다. 성경은 자식 키울 때 매를 들라고 하십니다. 꾸짖고 매를 드는 것은 부모가 자식 키우는 의무에 속합니다.
교회는 영적 단체이며 세상을 향하여 심장부의 역할을 하는 단체입니다. 그런데 육체대로 살아가다가 유럽과 서구교회가 모두 몰락을 하였고 지금 한국교회도 비대하게 자라면서 교회 내부는 엉망이 되어버렸고 더디어 교회 수는 줄어들면서 하나님의 따끔한 심판은 코앞에 와 닿았습니다. 왜요? 육체대로 살고 회개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회개를 외치지 않습니다. 위로 뿐입니다. 이것은 죽음의 길입니다.
3. 하늘 영광을 맛보며 사는 살아난 자들
예수를 믿는 것은 훗날 죽어 천당 가기 위해 세상을 거저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엡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가 비록 땅에 있으나 이미 영적으로 하늘 영광을 입고 사는 존재가 되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빌3:20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
그리스도인은 이미 하늘 시민의 혜택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성도는 세계의 어느 도시인이라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시민이라 했는데, 사는 태도로는 이름만 하늘 백성이지 사는 뜻이나 태도가 촌사람같이 산다면 그게 무슨 하나님 나라 시민의 증거가 되겠습니까?
성도는 모든 면에서 개혁이 일어나서 달라져야 합니다. 날마다 개혁하는 것이 산 자의 특징입니다. 본성대로 그냥 산다면 죽은 자가 아니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분명 살아난 자라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받을 권리를 다 누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의무도 있을 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법이 있을 터인데 그것이 성경입니다.
이제는 땅에 근성을 지닌 세속의 육체적인 것과 나약한 본성조차도 다 털어버리고 주께서 새로 가르쳐 주신 법대로 살아서 하늘 영광의 택을 누릴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