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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일본 도쿄의 다이토구에 우에노 공원이 있다. 정식 명칭은 우에노은사공원(上野恩賜公園). 우에노 황제가 선물한 공원이다. 넓은 공간에 유명한 조각상들과 3개의 국립박물관이 위치해 있으며 봄이면 벚꽃이 장관이다.
그 곳에 찬송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매주 화요일이면 수많은 노숙인이 몰려온다. 많을 때는 700여명이나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집회는 찬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메시지,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그 후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나눠주는 것으로 그날의 일정이 끝난다.
이 따뜻한 ‘밥퍼’ 행사의 가운데 김봉임 장로가 있다. 칠순이 훨씬 넘은 재일동포다. 스포츠용품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사비를 들여 매주 그곳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중심엔 ‘생명의 떡’을 먹이려는 사명으로 똘똘 뭉쳐 있다.
그날 일장기를 배경으로 찬양에 맞춰 금메달리스트 모태범보다 더 멋진 춤을 덩실덩실 추며 ‘행복 예수’를 온 몸으로 전하는 장로님과 함께한 나의 ‘생명의 떡’ 메시지 음성도 한껏 고조되어 있었다.
<국민일보/겨자씨>
일본 도쿄의 다이토구에 우에노 공원이 있다. 정식 명칭은 우에노은사공원(上野恩賜公園). 우에노 황제가 선물한 공원이다. 넓은 공간에 유명한 조각상들과 3개의 국립박물관이 위치해 있으며 봄이면 벚꽃이 장관이다.
그 곳에 찬송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매주 화요일이면 수많은 노숙인이 몰려온다. 많을 때는 700여명이나 된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집회는 찬송, 사도신경, 주기도문, 메시지,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그 후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밥과 국을 나눠주는 것으로 그날의 일정이 끝난다.
이 따뜻한 ‘밥퍼’ 행사의 가운데 김봉임 장로가 있다. 칠순이 훨씬 넘은 재일동포다. 스포츠용품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사비를 들여 매주 그곳 노숙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중심엔 ‘생명의 떡’을 먹이려는 사명으로 똘똘 뭉쳐 있다.
그날 일장기를 배경으로 찬양에 맞춰 금메달리스트 모태범보다 더 멋진 춤을 덩실덩실 추며 ‘행복 예수’를 온 몸으로 전하는 장로님과 함께한 나의 ‘생명의 떡’ 메시지 음성도 한껏 고조되어 있었다.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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