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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7:12, 마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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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왜 황금률( Golden Rule)인가?
본문/ 마7:12, 마22:40
1. 들어가는 이야기 / 황금은 최고의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은메달 100개가 금메달 하나를 당하지 못합니다. 만년필, 시계, 넥타이 핀, 같은 물건들도 가장 값비싸고 최고의 것들은 황금으로 만든 것이고, 소나타 자동차 가운데 최고는 소나타 골드입니다. 성경적으로도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얻는 최고의 상급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진 하늘 나라 천국의 성곽과 그 길도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613가지 계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도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는 이 말씀을 일컬어 황금의 계명 (Golden Rule)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의 많은 계명 가운데 왜 이 말씀을 최고의 계명이라고 할까요?
2. 그 실마리를 찾아서
첫째 실마리는 마7:12과 마22;40의 후반부가 동일하다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에 이 두 곳 외에는 이런 표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말씀은 내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실마리는 마22:39절의 말씀 가운데 “ 그와 같으니 ” 라는 말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그와 같으니” 라는 말씀을 흔히 지나치고 있습니다마는 이 말씀이야말로 용의 눈알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발견은 나에게 매우 신선한 시각을 주었다 !) “그와 같다” 니 무엇과 같다는 것입니까? 앞에 말씀 즉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 두 계명은 말로 나타내자면 두 가지인 것 같으나 그 본래는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입니다. 비유를 든다면 고대 로마의 동전 한 데나리온을 설명할 경우 그 동전의 실체를 보여주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 동전을 말로 설명하려면 어쩔 수 없이 그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따로 따로 설명 할 수밖에 없으나 그 둘은 둘이 아니라 하나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셋째 실마리는 마7장과 마22장 본문의 속에는 주체인 나와 객체인 타자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먼저 마7:12을 보면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내가 남을 먼저 대접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나와 남이 있습니다. 마22:33-40에도 나와 하나님 그리고 나와 이웃이 있습니다. 나라고 하는 주체와 하나님과 이웃이라는 객체가 있습니다. 사람은 나와 너라는 관계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란 존재는 나는 나요, 너는 남입니다. 나 이외엔 그 어떤 사람도 남인 것입니다. 나 이외엔 하나님도 분명히 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절대 타자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 세 가지 실마리를 통하여 우리가 종래 생각해 왔던 것처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이 말씀이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그와 같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3. 마7:12이 의미하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2:30 >, < 저가 나를 사랑 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 한즉 내가 응답하리라 시91:14-16 >,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잠8:17 >.
위에 말씀들을 결론이 무엇입니까?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하나님께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하나님을 대접하라 ”는 것 아니겠습니까? ( 롬1:18-23을 참고하십시오 ).
4. 마7:12이 의미하는 나와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 부분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사실 대접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나만 좋은 게 아니라 너도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우 먼저, 형님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여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교양있고, 예의 바르고, 경우 있는 사람이다. 네가 먼저 나를 대접 해 봐! 그러면 나는 네가 대접한 것 보다 두 배, 아니 세배로 갚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네가 나를 대접하지 않는데 내가 미쳤냐? 내가 뭐 네 종이냐?” 라고. 그래서 우리는 대접하지도 않고 대접받지도 못하고 삽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면 좋은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데 모든 인간적 갈등과 고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은 예외야, 그래도 나만은 대접 받아야해! 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5.이렇게 볼 때 마7:12 말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란 둘인 것 같으나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계명을 꿰뚫는 마스타 키와 같은 계명이기에 가장 최고의 계명 곧 황금의 계명 ( Golden Rule ) 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본문/ 마7:12, 마22:40
1. 들어가는 이야기 / 황금은 최고의 가치를 나타내는 상징입니다. 은메달 100개가 금메달 하나를 당하지 못합니다. 만년필, 시계, 넥타이 핀, 같은 물건들도 가장 값비싸고 최고의 것들은 황금으로 만든 것이고, 소나타 자동차 가운데 최고는 소나타 골드입니다. 성경적으로도 우리 믿는 사람들이 얻는 최고의 상급인 새 하늘과 새 땅에 세워진 하늘 나라 천국의 성곽과 그 길도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는 613가지 계명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계명도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는 이 말씀을 일컬어 황금의 계명 (Golden Rule)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의 많은 계명 가운데 왜 이 말씀을 최고의 계명이라고 할까요?
2. 그 실마리를 찾아서
첫째 실마리는 마7:12과 마22;40의 후반부가 동일하다는 데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태복음에 이 두 곳 외에는 이런 표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말씀은 내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는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둘째 실마리는 마22:39절의 말씀 가운데 “ 그와 같으니 ” 라는 말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그와 같으니” 라는 말씀을 흔히 지나치고 있습니다마는 이 말씀이야말로 용의 눈알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 발견은 나에게 매우 신선한 시각을 주었다 !) “그와 같다” 니 무엇과 같다는 것입니까? 앞에 말씀 즉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 두 계명은 말로 나타내자면 두 가지인 것 같으나 그 본래는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입니다. 비유를 든다면 고대 로마의 동전 한 데나리온을 설명할 경우 그 동전의 실체를 보여주면 간단한 일이지만 그 동전을 말로 설명하려면 어쩔 수 없이 그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따로 따로 설명 할 수밖에 없으나 그 둘은 둘이 아니라 하나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셋째 실마리는 마7장과 마22장 본문의 속에는 주체인 나와 객체인 타자가 분명히 드러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먼저 마7:12을 보면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내가 남을 먼저 대접하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나와 남이 있습니다. 마22:33-40에도 나와 하나님 그리고 나와 이웃이 있습니다. 나라고 하는 주체와 하나님과 이웃이라는 객체가 있습니다. 사람은 나와 너라는 관계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란 존재는 나는 나요, 너는 남입니다. 나 이외엔 그 어떤 사람도 남인 것입니다. 나 이외엔 하나님도 분명히 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절대 타자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 세 가지 실마리를 통하여 우리가 종래 생각해 왔던 것처럼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이 말씀이 단순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도 “그와 같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3. 마7:12이 의미하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
<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2:30 >, < 저가 나를 사랑 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 한즉 내가 응답하리라 시91:14-16 >,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나리라 잠8:17 >.
위에 말씀들을 결론이 무엇입니까? “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너희가 하나님께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하나님을 대접하라 ”는 것 아니겠습니까? ( 롬1:18-23을 참고하십시오 ).
4. 마7:12이 의미하는 나와 사람들 사이의 관계
이 부분은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모두 대접받기를 원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인정받기를 원하는 것이지요. 사실 대접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나만 좋은 게 아니라 너도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우 먼저, 형님 먼저가 아니라 내가 먼저여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는 교양있고, 예의 바르고, 경우 있는 사람이다. 네가 먼저 나를 대접 해 봐! 그러면 나는 네가 대접한 것 보다 두 배, 아니 세배로 갚아 줄 수 있는 사람이야! 네가 나를 대접하지 않는데 내가 미쳤냐? 내가 뭐 네 종이냐?” 라고. 그래서 우리는 대접하지도 않고 대접받지도 못하고 삽니다. 그러면 그것으로 끝나면 좋은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데 모든 인간적 갈등과 고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은 예외야, 그래도 나만은 대접 받아야해! 하는 마음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5.이렇게 볼 때 마7:12 말씀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이란 둘인 것 같으나 본질적으로는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계명을 꿰뚫는 마스타 키와 같은 계명이기에 가장 최고의 계명 곧 황금의 계명 ( Golden Rule ) 이라 불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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