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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The Korean Christian Journal: 2007-10-11
미국 남성 기독인 ‘왕이신 예수의 전사’서원 2007년 10월 6일, 워싱턴의 내셔널 몰 에서 수천 명의 남자들이 10년 전에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거룩한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왕이신 예수의 전사’가 되겠다는 그들의 헌신을 갱신하기 위해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Promise Keepers(남성선교단체)가 10년 전에 주최한 행사인 ‘Stand in the Gap’에서 서원한 이래, 10년이 흐른 올해 신구세대의 남자들은 하나님과 가족과 사회를 향해 그들의 삶을 재충전하는 전통을 잇기 위해 모였다.
이번 행사의 의장인 마티 그레인저는 수천 명의 남자 기독교인들을 향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이름만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리의 헌신을 최우선으로 새롭게 할 것”이라고 외치고 “우리는 명예의 성벽을 쌓고자 이곳에 있다. 우리는 보호의 성벽을 쌓고자 이곳에 있다. 우리는 찬양의 성벽을 쌓고자 이곳에 있다”고 말했다.
휴식 없이 초대 연사들의 10분을 넘지 않는 메시지와 침묵과 물로 하루가 채워졌다. 균열이 간 사회와 가족과 교회 안에서 강인한 아버지와 남편과 아들이 되겠다고 수천 명의 남자들이 함성을 질렀다. “당신의 사랑은 영원히 견딥니다”라고 관광객들이 붐비는 속에서 이들은 외쳤다.
남성 기독교인들은 잔디 위에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드렸다. “단절 속에 서기 위해” 자신과 이 나라의 모든 남성들의 죄를 회개했다. “한데 모여 겸손해지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메릴랜드에서 온 미치 하친은 말했다. 1997년에도 행사에 참가했던 그는 “우리나라의 도덕적인 기초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참가했다면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의 부흥을 위해 이 행사를 쓰실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레인저 의장은 “미국의 문화적 장벽이 무너지고 남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역할로 새로워지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나(하나님)는 이 땅을 위해 성벽을 쌓고 내 앞에 서서 성벽의 무너진 곳을 지키는 사람이 있는가 하고 두루 찾아보았다”는 에스겔 22장 30절 말씀을 인용한 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같은 말씀을 하시고 있다, 당신이 바로 그 남자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윌리엄 윌버포스, D. L. 무디, 빌리 그래함, 제리 팔웰과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포함하여 하나님을 영예롭게 한 10명의 남성들을 선정키도 했다.
ⓒ조동천목사 (미국생활 설교 예화집<우리동네 가나안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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