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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말과 거친 말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488 추천 수 0 2010.04.04 2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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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거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남성 중심의 부계 사회는 거침을 강함의 상징으로 부드러움을 약함의 상징으로 사용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영웅들은 터프 가이들입니다. 우리 한국 사회에서도 한 동안 조폭 신드롬이 영웅들의 이미지를 크게 변질 시켜왔습니다. 반대로 부드럽게 말하고 부드럽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연약한 인생들의 생존의 방식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러나 악을 악으로 반응함은 반드시 악순환을 낳습니다. 그러나 악을 선으로 반응함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의 새 세상을 낳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악을 선으로 갚고 원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주님의 영웅들은 부드러운 신사 부드러운 숙녀들입니다. 그들은 부드럽게 말하고 부드럽게 대답합니다.

세상을 파괴하는 가장 무서운 힘은 분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하고 가장 비극적인 일들은 분노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노를 다스리는 유일한 비밀은 부드러움의 영성입니다. 어머니의 부드러운 가슴에서 사내아이들은 분노를 가라앉히고, 아내의 부드러운 충고로 거친 남편들도 분노를 포기하고 용서를 선택합니다.

부드러움의 영성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말씀하신 주님의 인격에 뿌리박고 자라갑니다. 세상이 보여주는 거침의 모델을 본받아 온 우리는 이제 거침의 옷을 벗고 부드러움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주께 임하신 비둘기 같은 성령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폭력을 추방하고 어머니의 가슴처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유일한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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