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시107:4-21 |
---|---|
설교자 : | 우제돈 목사 |
참고 : | 상원교회 |
내 영혼을 붙드시는 여호와
(시편 107:4-21)
1. 영혼이란 무엇인가?
사전에 보면 영혼이란 "육체를 떠나서도 존재하며 인간 활동의 원동력으로 생각되는 정신적인 실체"라 했으며, 성경에는 "네페쉬"라는 히브리말로 영혼, 생명, 정신, 마음, 생각, 자아 등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 영혼은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고 목석과 구별되는 것은 바로 이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개가 누구 다리를 물었다고 해서 눈물 흘리지 않습니다. 돼지가 죄많이 지었다고 통회자복 회개하지 않습니다. 짐승들은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합니다. 영혼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식물은 생혼만 있고 동물은 각혼까지 있고 인간은 그 위에 영혼까지 있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요, 존귀한 인격적 대접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이 영혼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만 주신 특별 은총입니다.
2. 내 영혼이 어찌됐나?
그런데 여러분 내 영혼이 어찌됐나? 한번 살펴 보십시다. 이 시간 내 영혼을 양심의 거울에다 비추어 보십시다. 그래 깨끗합니까? 더럽습니까? 병들어 있습니까? 건강합니까? 고장나 있습니까? 건재해 있습니까? 나사못이 빠져 덜렁거립니까? 기계가 잘 돌아가고 있습니까?
내 영혼이 깨끗한 자는 어느 누구에게나 존귀한 대접을 받습니다. 영혼이 건강한 자는 성령이 그 속에 있기 때문에 사탄 마귀로 인해 범죄하지 못합니다. 진실한 참말만 합니다.
그러나 영혼이 고장난 사람은 고장난 말만 합니다. 영혼이 병든 사람은 자연히 병든 말만 합니다. 영혼이 살아있는 자는 성수주일, 불식기도, 항상희열, 성경애독, 복음전도, 애린구제, 충성봉사, 헌신감사 생활을 잘합니다. 내 영혼은 어떠합니까?
3. 영혼은 불멸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늙지도 않고 노망하지도 않습니다. 내 영혼은 멸망하지 않습니다. 영혼은 불멸입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습니다. 영혼이 어느 때 가서 죽을 때가 있다면 차라리 좋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회개없이 죽은 죄인들 말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죽지 않습니다. 고장난 영혼, 병든 영혼, 죄지은 영혼은 지옥에 가서도 죽지 않고 그렇다고 고통과 괴로움이 멎지도 않고 고쳐지지 않는 채 계속됩니다. 영혼이 병들면 영혼이 괴롭고 육신까지 괴롭고 육신까지 괴롭다가 종내 육신을 죽이고 그 영혼은 죽지 않고 계속 고통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을 받아주는 데가 있고 고쳐주는 분이 있습니다. 예수 그분이 받아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치유해 줍니다.
4. 주께서 내 영혼 붙드십니다.
이 마비된 양심, 상한 심령, 병든 영혼을 주앞에 내놓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에서 건져내신다 했습니다. 말씀을 보내어 위경에서 건지신다고 했습니다. 험한 풍파 망망대해에서도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광야의 사막길에서도…….
(1980. 9. 7)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