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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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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원인 모르는 피부 트러블 때문에 2년동안 고생하고 있다.
작은 병원에서는 큰 병원에 가 조직검사를 받아보라고 하고
한방에서는 기순환이 제대로 안되어 열이 위로만 올라온다고 하고
약도 먹고 조절하고 있지만 좋아지는 기미가 없다.
이젠 많이 지쳐한다.
점점 사람도 피하고 모임도 피하고 자꾸 숨어들어가는 아내를 볼때마다 마음이 참 아프다.
그래서 이참에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예약을 해두었다.
그래 한번 병명이라도 정확히 알자 는 마음에서다.
이번 병원행에서 대안이라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 간절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하시기 원하시는지....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정확히 깨닫는 시간이 되길 소원해 본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이글을 보시면 기도부탁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지혜로 깨닫고 치료받는 시간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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