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용서받으려는 사람은

박동현 교수............... 조회 수 2361 추천 수 0 2010.04.11 20:13:16
.........

내가 저지른 잘못에 대해 용서받으려는 사람은
먼저 내가 저지른 잘못의 결과가
어떠한지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때로는 그 잘못을 상대방이 대수롭지 않게 보고
내가 용서해달라고 하면
쉽게 용서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어떤 경우에는
나에 대한 상대방의 분노가 엄청나고
내가 상대방에게 준 상처가 매우 크고 깊어서
상대방의 화가 풀리려면
상대방이 자신을 추스르고 다시 일어서서
나를 용서해주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에 내가 이렇게 간절히 비는데도
왜 빨리 용서하지 않느냐고
다구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니 이렇게 다구치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는
사람이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용서받지 못하여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이 크더라도
조급해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면서
상대방 마음의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박동현 교수/장신대학교 구약학>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255 참된 복종 이주연 목사 2010-04-12 6984
16254 말과 마음 박동현 교수 2010-04-11 2056
16253 고핫 자손들(출6:13-20; 민4:1-20; 7:9; 10:21) 박동현 교수 2010-04-11 3172
» 용서받으려는 사람은 박동현 교수 2010-04-11 2361
16251 용서받은 사람은 박동현 교수 2010-04-11 2209
16250 누구에게나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박동현 교수 2010-04-11 2283
16249 뒷맛이 좋은 대화를! 박동현 교수 2010-04-11 2075
16248 자넨 의자 하나 가져와 앉아보게나! 박동현 교수 2010-04-11 5943
16247 가만히 기다릴 줄도 알아야 박동현 교수 2010-04-11 2132
16246 아픔을 알아야 사람이지요 박동현 교수 2010-04-11 5776
16245 있는 둥 마는 둥 해 보이지만 박동현 교수 2010-04-11 5933
16244 나날이 마음을 넓혀갈 수 있다면 박동현 교수 2010-04-11 6147
16243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과 연대(連帶)할 줄 아는 마음 박동현 교수 2010-04-11 2158
16242 하나님이 하실 일과 사람이 할 일 박동현 교수 2010-04-11 2578
16241 자기에게 알맞은 일터를 누구나 얻을 수 있게 하려면 박동현 교수 2010-04-11 1903
16240 인정받고 칭찬 받을 때 스스로를 삼가야지요 박동현 교수 2010-04-11 2350
16239 환히 드러난 죄도 고백하지 않는데 박동현 교수 2010-04-11 2233
16238 섭리 고도원 2010-04-10 6595
16237 피해야 할 사람 고도원 2010-04-10 6126
16236 나무를 한 그루 심으십시오 고도원 2010-04-10 5802
16235 인간 활동의 극치 고도원 2010-04-10 5499
16234 지금 시작하십시오 고도원 2010-04-10 6010
16233 열아홉, 스무 살 고도원 2010-04-10 5700
16232 행복한 고백 고도원 2010-04-10 5919
16231 편지 고도원 2010-04-10 5575
16230 자유하자 고도원 2010-04-10 6106
16229 사람의 내면 고도원 2010-04-10 5995
16228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 고도원 2010-04-10 6672
16227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고도원 2010-04-10 6150
16226 주는 것을 연습하라 고도원 2010-04-10 6030
16225 나는 연 날리는 소년이었다' 고도원 2010-04-10 1689
16224 채플린의 빵과 와인 고도원 2010-04-10 6275
16223 당신이 있어서 좋았어 고도원 2010-04-10 6097
16222 쾌활함 고도원 2010-04-10 5740
16221 안개 고도원 2010-04-10 5781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