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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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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내를 데리고 예약된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무엇보다 이 아침에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무지와 어리석음, 불순종과 연약함, 아프게 함과 몰인정
주님을 늘 배반하며 살던 우리를 향해 끊임없는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픔과 슬픔을 통하여 우리를 깨우치기 원하시지만
깨닫지 못하고 늘 원망만 하고 있는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주되신 주님의 은혜가 나를 덮어
무지로부터, 어리석음으로부터, 불순종으로부터, 연약함으로부터
몰인정으로부터, 배반으로부터
일으켜주옵소서.
주님만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전파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과 모든 것 보다 뛰어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 의사의 손을 붙잡하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병명을 알게하시고 치료의 길을 열어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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