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저, 요즘에 뉴스 안 보고 살아요.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629 추천 수 0 2010.04.15 10:12:13
.........

298059.jpg

【용우글방425】저, 요즘에 뉴스 안 보고 살아요.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정치 이야기나 무슨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저, 요즘 뉴스 안보고 살아서 잘 모르겠네요" 하고 말하더라구요.
텔레비전 뉴스를 안 본지는 너무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신문도 시골이라 늦게 우편으로 배달되니 그냥 안 보게 되었고, 인터넷도 접속하는 곳이 딱 정해져 있다보니 거의 뉴스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도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네요. 오히려 뉴스를 안 보고 사니 마음과 생각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세상 소식 좀 모른다고 크게 손해보는 것 같지도 않고, 나와 상관도 없는 일에 괜히 흥분하고 열 받다가 심장이 터지거나 머리뚜껑 열리면 나만 손해지요. 안 그렇습니까? ⓒ최용우 2010.4.14


댓글 '1'

정일영

2010.04.23 20:47:21

뉴스 안 보며 살아가기...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너무 외면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정을 알아야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니까요. 뉴스에 좋은 소식보다는 나쁜 소식이 많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예수님도 세상과 동떨어진 신앙생활을 바람직하게 보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54 시인일기09-11 장경동 목사님 file [2] 최용우 2010-04-26 3073
2853 시인일기09-11 건강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file [1] 최용우 2010-04-22 1553
2852 시인일기09-11 우리나라에 '신용불량자'는 한명도 없습니다. file 최용우 2010-04-20 2085
2851 시인일기09-11 몽둥이 빵 file [2] 최용우 2010-04-19 1958
2850 시인일기09-11 구석 file 최용우 2010-04-17 1331
2849 시인일기09-11 그냥 그냥 file 최용우 2010-04-16 1615
» 시인일기09-11 저, 요즘에 뉴스 안 보고 살아요. file [1] 최용우 2010-04-15 1629
2847 시인일기09-11 밥그릇 싸움 file 최용우 2010-04-14 1674
2846 시인일기09-11 어느 비 오는 날의 기도 최용우 2010-04-13 2050
2845 시인일기09-11 민들레 노란 꽃 file 최용우 2010-04-12 2139
2844 시인일기09-11 무엇을 의지할까 최용우 2010-04-10 1670
2843 시인일기09-11 진달래 친구 file 최용우 2010-04-09 1597
2842 시인일기09-11 무소유를 소유하려는 사람들 file 최용우 2010-04-08 1698
2841 시인일기09-11 쫄면에 대한 추억 file 최용우 2010-04-07 1698
2840 시인일기09-11 미리 하면 자유롭다 file 최용우 2010-04-05 1704
2839 시인일기09-11 거짓말 하지마! file 최용우 2010-04-02 2043
2838 감사.칼럼.기타 [찬양] 활짝핀 들꽃향기 file 최용우 2010-03-31 1379
2837 시인일기09-11 공짜 아니어요. 약값 선불로 냈어요. file 최용우 2010-03-29 1636
2836 시인일기09-11 오! 나 지금 중환자 같아... file [3] 최용우 2010-03-29 2968
2835 시인일기09-11 화끈하고 열정적으로 일주일 살기 file 최용우 2010-03-29 1536
2834 시인일기09-11 해리포터와 작가 조엔 file 최용우 2010-03-27 1775
2833 시인일기09-11 도대체 '나'는 어떤 놈이냐? 최용우 2010-03-26 1526
2832 시인일기09-11 민망한 봄 최용우 2010-03-25 1628
2831 시인일기09-11 생각 안 나세요? file 최용우 2010-03-24 1604
2830 시인일기09-11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file 최용우 2010-03-23 2508
2829 시인일기09-11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file 최용우 2010-03-22 2859
2828 시인일기09-11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아멘 최용우 2010-03-19 1386
2827 시인일기09-11 오늘부터 따뜻한 밥상을 차립니다. 최용우 2010-03-18 1454
2826 시인일기09-11 햇볕 값은 공짜! file 최용우 2010-03-17 1697
2825 시인일기09-11 성공한 삶 최용우 2010-03-17 1574
2824 시인일기09-11 경쟁을 해야 가격이 내려가는데... file 최용우 2010-03-15 1585
2823 최용우팡세 비행기와 고속버스. 왜 놀아야 하는가?. 호박꽃 최용우 2010-03-15 2177
2822 최용우팡세 성공한 사람 최용우 2010-03-15 1909
2821 시인일기09-11 태풍이 불고 지진이 나면 최용우 2010-03-13 1517
2820 최용우팡세 나를 표현하는 방법 최용우 2010-03-13 42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