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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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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서둘러 서울행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신촌역에 내려 마중나온
집사님부부와 세브란스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집사님들을 보낸 후 아내와 저는 5층 피부과에 들러 예약확인과 진료를 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
"지금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직검사와 피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에스레이 등등" 검사하라는 것 하고
다다음주에 보자 하십니다.
참 이상하네... 큰 병원에 큰 기대를 가지고 왔건만 말은 안해주고 검사비만 40만원 정도를 내라고 하네요.
허걱...
그런데 이게 무슨 마음일까요? 이것이 큰 병원에 대한 신뢰인가요?
아내도 마음을 조금은 놓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사실 우리 주님에 대한 신뢰가 이것보다 더 커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회개합니다. 믿음이 있다 말할때 성경은 그 믿음을 주에게 두고 우리는 그 믿음을 나에게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만 보고 있으면 믿음이 매일 흔들리는 것이고
주님은 주님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니 주님의 믿음은 변함이 없고
이 세상 어떤 것도 주안에 있으면 다 살리고 회복시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믿음의 부족을 큰 병원에 와서 느낍니다.
하나님! 이 연약한 종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병원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사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안에 있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소서.
아멘.
아침부터 서둘러 서울행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타고 신촌역에 내려 마중나온
집사님부부와 세브란스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집사님들을 보낸 후 아내와 저는 5층 피부과에 들러 예약확인과 진료를 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
"지금은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조직검사와 피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검사, 에스레이 등등" 검사하라는 것 하고
다다음주에 보자 하십니다.
참 이상하네... 큰 병원에 큰 기대를 가지고 왔건만 말은 안해주고 검사비만 40만원 정도를 내라고 하네요.
허걱...
그런데 이게 무슨 마음일까요? 이것이 큰 병원에 대한 신뢰인가요?
아내도 마음을 조금은 놓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음이 조금은 놓입니다.
사실 우리 주님에 대한 신뢰가 이것보다 더 커야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회개합니다. 믿음이 있다 말할때 성경은 그 믿음을 주에게 두고 우리는 그 믿음을 나에게 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만 보고 있으면 믿음이 매일 흔들리는 것이고
주님은 주님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니 주님의 믿음은 변함이 없고
이 세상 어떤 것도 주안에 있으면 다 살리고 회복시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나의 믿음의 부족을 큰 병원에 와서 느낍니다.
하나님! 이 연약한 종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병원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의사보다 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안에 있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는 우리가 되게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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