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
성경본문 : | 삼상17:41-49 |
---|---|
설교자 : | 이정수 목사 |
참고 : | 말씀의샘물 http://www.wordspring.net |
다윗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
본문/ 사무엘상 17 : 41 -49
1. 들어가는 이야기 /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듣고 또 들어도 재미있고 통쾌합니다. 어릴 때는 그 이야기 자체 만으로 신납니다. 어른이 된 다음에는 그 이야기자체로는 좀 흥미가 삭감 되지만 그 이야기가 담고 있는 신앙적 깊이를 생각하며 읽으면 새로운 흥분과 감동을 맛보게 됩니다. 오늘은 다윗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에 초점을 맞추어 묵상하여 보고자 합니다.
2. 起 / 젊은 다윗은 그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전장 터에 나간 그 형들을 찾아갑니다. 전장 터에 가보니 엘라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적군인 블레셋과 아군인 이스라엘이 서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軍에서 키가 여섯 규빗 한뼘 ( 약 9 feet = 274.5 Cm ), 머리는 놋 투구, 몸에는 어린갑, 다리에는 놋경갑으로 감싸고, 무기로는 관운장의 청룡언월도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한 창을 들고, 게다가 그를 전문으로 방어하는 방패막이 까지 동원한 가드 사람 골리앗이 나와 자기와 한 판 싸워보자고 을러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軍에는 그와 맞붙을만한 장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참호 속에 몸을 숙이고 戰戰兢兢입니다.
옛날 전쟁에서는 종종 각군의 장수가 나와서 일 대 일로 밎붙어 싸웁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그대로 신의 뜻으로 알고 승부를 판정하는 예가 많았습니다. 혹 이에 불복하여 전면전이 되더라도 패한 쪽의 군사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이 싸움은 신의 뜻이 아닌데 하는 죄책감을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예외적인 경우는 있겠으나 대부분은 패하고맙니다. 삼국지에 보면 이런 경우가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 承 / 사울 왕은 포상조건을 내겁니다. 누구든지 저 골리앗을 무찌르는 자에게 첫째, 황금 만냥, 둘째, 공주를 주어 부마로 삼고, 셋째, 그 아비의 집을 큰 귀족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보고는 어느누구도 감히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자 골리앗은 더욱 기고만장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비웃습니다. 고대의 전쟁은 군대와 군대 사이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그 군대가 받들고 나온 신과 신의 싸움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전쟁은 블레셋 군과 이스라엘 군의 전쟁이며 동시에 블레셋 神인 다곤과 이스라엘 神인 하나님과의 전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의 神 야웨 하나님이 무참히 모욕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매를 맞거나 치욕적인 모욕을 당하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만약 그 사람이 무섭고, 잔인하고,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골리앗의 욕설과 비웃음을 듣고 분노를 느끼지 않은 이스라엘 사람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골리앗이 무서웠고, 나가봤자 단 매에 맞아 죽을 것이 너무나 뻔했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치욕 속에 엎드려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습니다.
4. 轉 /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名不虛傳이라. 명예로운 명성은 그저 나온 것이 아닙니다. 다윗도 골리앗을 보았습니다. 다윗도 눈이 있는데 골리앗의 그 엄청난 키와 무지막지한 무기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갑옷과 방패가 왜 보이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다윗의 육성을 들어 보십시오.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내가 너에게 단 매에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와 사생 결단을 내겠다는 결연한 심정을 토로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의 말도 들어 보십시오. <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에게 속한 것이로다 > 무슨 뜻입니까? 내 비록 너보다 키로나 무기로나 힘으로나 도저히 비교가 되지 못함을 안다. 그러나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 만은 내가 너에게 부딪쳐 한 줌 血花로 이 대지에 흩뿌려진다해도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 만은 ! 내 정녕코 너를 부여안고 너와 함께 죽으리라는 고귀한 분노입니다. 하여, 다윗은 사울 왕이 입혀주는 투구와 갑옷을 벗어 던지고 매끄러운 돌 다섯과 물매를 들고 골리앗에게 온 몸으로 부딪쳐 간 것입니다. 아! 장하구나 다윗이여!.
5. 結 / 다윗의 매끄러운 돌이 착 감긴 물매 가죽을 떠나 빛살처럼 골리앗의 이마에 꽂힙니다. 여기 주목하여 보십시오. < 돌이 그 이마에 박혔다 >고 하였습니다. 투구가 아닙니다. 갑옷이 아닙니다. 방패가 아닙니다. 눈이 아닙니다. < 그 이마 >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의 갑옷을 입고 그의 보검을 들고 나갔던들 힘과 무기와 방어에 완벽한 골리앗의 옷깃하나 건드려 보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사울의 갑옷과 투구와 칼을 다 벗어던지게 하시고 그가 평소 늑대나 곰으로부터 그 양떼를 구하기 위하여 쓰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 개 !로 골리앗의 이마를 꿰뚫어 승리케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 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시는도다 >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2: 30 >
6. 맺는 이야기 / 다윗은 하나님 아버지를 존중히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을 존중히 여기셨습니다. 그를 거름무더기에서 들어서 이스라엘의 영원한 별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나는 한 가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윗은 물매 돌 던지기의 명수입니다. 다윗이 물매 돌 던지기의 명수가 된 것은 다윗이 훗날 골리앗과 싸우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물매 돌 던지기를 열심히 연습 하였던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다만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한 것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들어 놀랍게 쓰셨습니다.
< 하나님의 축복은 우연한 사건 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축복은 평상의 삶에서 많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 하여 준비한 자에게만이 그 우연한 사건은 정말 우연히 일어난다 >
본문/ 사무엘상 17 : 41 -49
1. 들어가는 이야기 /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듣고 또 들어도 재미있고 통쾌합니다. 어릴 때는 그 이야기 자체 만으로 신납니다. 어른이 된 다음에는 그 이야기자체로는 좀 흥미가 삭감 되지만 그 이야기가 담고 있는 신앙적 깊이를 생각하며 읽으면 새로운 흥분과 감동을 맛보게 됩니다. 오늘은 다윗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에 초점을 맞추어 묵상하여 보고자 합니다.
2. 起 / 젊은 다윗은 그 아버지 이새의 심부름으로 전장 터에 나간 그 형들을 찾아갑니다. 전장 터에 가보니 엘라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적군인 블레셋과 아군인 이스라엘이 서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블레셋 軍에서 키가 여섯 규빗 한뼘 ( 약 9 feet = 274.5 Cm ), 머리는 놋 투구, 몸에는 어린갑, 다리에는 놋경갑으로 감싸고, 무기로는 관운장의 청룡언월도보다 더 크고 무시무시한 창을 들고, 게다가 그를 전문으로 방어하는 방패막이 까지 동원한 가드 사람 골리앗이 나와 자기와 한 판 싸워보자고 을러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軍에는 그와 맞붙을만한 장수가 없습니다. 모두가 참호 속에 몸을 숙이고 戰戰兢兢입니다.
옛날 전쟁에서는 종종 각군의 장수가 나와서 일 대 일로 밎붙어 싸웁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그대로 신의 뜻으로 알고 승부를 판정하는 예가 많았습니다. 혹 이에 불복하여 전면전이 되더라도 패한 쪽의 군사들은 이미 심리적으로 이 싸움은 신의 뜻이 아닌데 하는 죄책감을 가지고 싸우기 때문에 예외적인 경우는 있겠으나 대부분은 패하고맙니다. 삼국지에 보면 이런 경우가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3. 承 / 사울 왕은 포상조건을 내겁니다. 누구든지 저 골리앗을 무찌르는 자에게 첫째, 황금 만냥, 둘째, 공주를 주어 부마로 삼고, 셋째, 그 아비의 집을 큰 귀족으로 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을 보고는 어느누구도 감히 나서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자 골리앗은 더욱 기고만장 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비웃습니다. 고대의 전쟁은 군대와 군대 사이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그 군대가 받들고 나온 신과 신의 싸움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전쟁은 블레셋 군과 이스라엘 군의 전쟁이며 동시에 블레셋 神인 다곤과 이스라엘 神인 하나님과의 전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의 神 야웨 하나님이 무참히 모욕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누군가에게 매를 맞거나 치욕적인 모욕을 당하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그런데 만약 그 사람이 무섭고, 잔인하고,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골리앗의 욕설과 비웃음을 듣고 분노를 느끼지 않은 이스라엘 사람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러나 골리앗이 무서웠고, 나가봤자 단 매에 맞아 죽을 것이 너무나 뻔했으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치욕 속에 엎드려 비굴하게 숨죽이고 있습니다.
4. 轉 / 그러나 다윗은 달랐습니다. 名不虛傳이라. 명예로운 명성은 그저 나온 것이 아닙니다. 다윗도 골리앗을 보았습니다. 다윗도 눈이 있는데 골리앗의 그 엄청난 키와 무지막지한 무기와 거의 완벽에 가까운 갑옷과 방패가 왜 보이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다윗의 육성을 들어 보십시오. <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 내가 너에게 단 매에 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와 사생 결단을 내겠다는 결연한 심정을 토로한 말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의 말도 들어 보십시오. <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에게 속한 것이로다 > 무슨 뜻입니까? 내 비록 너보다 키로나 무기로나 힘으로나 도저히 비교가 되지 못함을 안다. 그러나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 만은 내가 너에게 부딪쳐 한 줌 血花로 이 대지에 흩뿌려진다해도 내 아버지를 모욕하는 너 만은 ! 내 정녕코 너를 부여안고 너와 함께 죽으리라는 고귀한 분노입니다. 하여, 다윗은 사울 왕이 입혀주는 투구와 갑옷을 벗어 던지고 매끄러운 돌 다섯과 물매를 들고 골리앗에게 온 몸으로 부딪쳐 간 것입니다. 아! 장하구나 다윗이여!.
5. 結 / 다윗의 매끄러운 돌이 착 감긴 물매 가죽을 떠나 빛살처럼 골리앗의 이마에 꽂힙니다. 여기 주목하여 보십시오. < 돌이 그 이마에 박혔다 >고 하였습니다. 투구가 아닙니다. 갑옷이 아닙니다. 방패가 아닙니다. 눈이 아닙니다. < 그 이마 >라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의 갑옷을 입고 그의 보검을 들고 나갔던들 힘과 무기와 방어에 완벽한 골리앗의 옷깃하나 건드려 보지도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사울의 갑옷과 투구와 칼을 다 벗어던지게 하시고 그가 평소 늑대나 곰으로부터 그 양떼를 구하기 위하여 쓰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 개 !로 골리앗의 이마를 꿰뚫어 승리케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
< 여호와는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 가난한 자를 진토 에서 일으키시며 빈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드시는도다 >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삼상2: 30 >
6. 맺는 이야기 / 다윗은 하나님 아버지를 존중히 여겼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다윗을 존중히 여기셨습니다. 그를 거름무더기에서 들어서 이스라엘의 영원한 별이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나는 한 가지를 지적하고 싶습니다. 다윗은 물매 돌 던지기의 명수입니다. 다윗이 물매 돌 던지기의 명수가 된 것은 다윗이 훗날 골리앗과 싸우게 되리라는 것을 미리 알고 물매 돌 던지기를 열심히 연습 하였던 것은 아닙니다. 다윗은 다만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한 것 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들어 놀랍게 쓰셨습니다.
< 하나님의 축복은 우연한 사건 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축복은 평상의 삶에서 많은 일을 하고, 최선을 다 하여 준비한 자에게만이 그 우연한 사건은 정말 우연히 일어난다 >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