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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의 회복

고용봉 목사............... 조회 수 2263 추천 수 0 2010.05.03 1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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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에 불탄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돌로 쳐죽인 후에 하나님이 그에게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자 "나는 알지 못합니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하고 반문하였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대여섯살 때부터 상대적인 존재로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들을 가리켜 사회적 혹은 국가적인 동물이라고도 한다. 조물주가 존재하기에 인간이 존재하고 네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다. 조물주 하나님 없이 인간을 생각할 수 없고 너 없이 나를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엄연히 너와 나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면서 그 관심은 언제나 나에게만 집중되어 있고 상대적인 너나 나를 망각하고 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유명한 하비 콕스(Harvey Cox)는 "사회에 대한 무관심은 현대의 죄악이다"라고 정의하였다. 그래서 근대의 사람들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관심의 회복이라는 것이다.

 

첫째는 그와 나와의 관심의 회복이다.

  즉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말한다. 본래 인간은 조물주에 의하여 창조되었고 그의 관심 속에서 평안을 누리었다. 지금도 그의 사랑이 인간을 지배하고 그의 음성이 인간에게 들려질 때 참 기쁨과 행복이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인간을 지배하면서부터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지금도 관심밖에 물러난 인간들을 향하여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고 부르고 계시지만 인간들은 이 부르심에 무관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이 땅 위에 찾아오시어 우리를 부르셨고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계속해서 부르고 계신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셨으니 그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향한 관심을 회복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는 너와 나의 관계의 회복이다.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은 너와 나와의 단절이다.

  단절이란 곧 무관심을 뜻한다. 어느 시인은 "죽은 여인보다 더 불쌍한 것은 잊혀진 여인이라"고 하였다. 즉 사람들의 관심밖에 난 사람을 뜻한다. 그래서 무관심이란 끊겨진 상태라고도 한다.

  현대의 무관심의 태도는 무서운 결과만 가져오고 있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 형제에 대한 무관심, 부모에 대한 무관심, 조국에 대한 무관심이다.

  기독교회가 사회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면 그것은 부귀영화만 달라고 했지 이웃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인 것이다. 너와 나와의 관계 회복은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이다. 예수님도 우는 자와 함께 울라고 하셨다.

 

셋째는 자연과 나와의 관계이다

  인간은 자연의 혜택을 받지 않고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지만, 자연에 대한 무관심은 극에까지 이르렀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산에 대한 무관심에 오염으로 골프장으로 망가져 가고 있으며, 바다에 대한 무관심에 물이 썩고 바다의 물고기가 메말라 가고 있으며, 공기에 대한 무관심에 오염으로 세상이 호흡하기 곤란해지고 있다.

  이렇게 계속 되다가는 인간은 공해에 의해 다 죽어가고 말 것이며 정말 세상이 썩어갈 것이다

우리는 관심의 회복이 시급하다.

①그와 나와의 관심의 회복이다.

②너와 나와의 관심의 회복이다

③나와 자연과에 대한 관심의 회복이다.
ⓒ 고용봉 목사 <고용봉칼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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